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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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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안수진
    아는 만큼 조심하게 된다-1부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 '암 걸리겠네.' 요즘에 잘 안 쓰이는 것 같지만 한때 많이 보이고 들었던 표현으로, 주로 화가 나거나 답답한 상황에서 쓰였다. 필자의 경우 웹툰 댓글에서 가장 많이 접했고 유행어처럼 쓰였기 때문에 그 표현에 대한 어떤 경각심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표현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다. 본인은 암 환자의 가족인데 암이란 무섭고 힘든 질병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암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하는데 이런 댓글들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다는 내용이었다.최근엔 신체적인 질병뿐만 ...
  • 임나영
    "초라한 현실보다 화려한 거짓이 낫다" 영화 <리플리>에 나타난 리플리 증후군과 열등감
    The Psychology Times 2021-07-29
    ※ 이 글은 영화 <리플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리플리는 거짓된 삶을 사는 톰 리플리(멧 데이먼 분, 이하 톰)의 이야기이다. 톰은 미국에서 낮에는 피아노 조율사로 밤에는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며 평범하고도 초라하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한 파티에서 우연한 계기로 피아니스트 흉내를 내며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선박 부호 그린리프에게 눈에 띄어 모종의 부탁을 받는다. 바로 이탈리아에 있는 자신의 아들 디키(주드 로 분)를 미국으로 데려와달라는 것. 이를 성공할 시 1,000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다. 초라했던 현실 ...
  • 고다연
    물건 부수고, 달리고... 사실은 분노 해소에 효과 없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4-26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상황을 맞닥뜨리며, 그 속에서 우리는 정말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바쁜 현대인들이 자주 느끼는 감정은 '분노'이지 않을까 싶다. 과도한 업무, 상사와의 관계, 체력, 미래에 대한 걱정 등이 모여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생겨나는 순간이 누구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분노는 우리의 삶에서 불가피한 감정 중 하나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무엇보다 이 감정을 조절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노나 격분 같은 감정은 종종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중에 ...
  • 신동진
    정신과의사가 쓸 수 있는 유일한 마법
    The Psychology Times 2024-05-28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내가 처음 정신과 레지던트로 일할 때 가장 무서운 곳은 바로 응급실이었다. 당직을 설 때면 하루에도 두세명 정도의 정신과 환자가 오고는 했었는데 대부분이 급성기의 조현병, 조울증(양극성 장애), 자살, 자해 등의 위급한 경우라 대부분 환자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까지 흥분한 상태인 경우가 많아 돌발 상황이 많이 생기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응급실에서 연락이 오면 내려가서 환자를 보고 올라오는 순간까지 긴장을 끈을 놓칠 수가 없었다. 또 한가지 응급실이 두려웠던 이유 중 하나는 나도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
  • 권서정
    대놓고 당사자 앞에서 못 하는 말 왜 할까? -뒷담화 1편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The Psychology Times=권서정 ] “000 이야기 들었어? 원래 문제 있었다고 하더라” “00이 행동이 이상하더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걔는 이번에 시험 망했다고 하더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대화할 때 뒷담화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면 남들이 나를 향해서 하는 뒷담화를 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남 욕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도 많다. 사람들은 뒷담화 관련한 사건이 있을 때 본인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한 번도 뒷담화한 ...
  • 김나연
    심리적 낭떠러지에 있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최근 뉴스에서 '우울증 갤러리' 사이트를 통한 청소년 자살이 자주 언급되었으며, 청소년 자살과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 부진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온라인 그루밍, 성착취, 그리고 심지어 동반자살과 자살 부추김 등의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청소년 우울증 현황]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며 감정의 변화가 큰 청소년 시기에 우울감 ...
  • 한민
    한(恨)이란 무엇인가? 2
    The Psychology Times 2021-04-08
    지난 글에서는 한의 경험 차원과 발생 이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어서 한의 문화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말씀드릴 차례인데요. 한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우선 한의 경험 과정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한은 처음에 억울이나 화 같은 활성화된 격렬한 정서로 경험됩니다. 그러나 신분제 사회였던 과거, 나에게 억울함과 분노를 준 사건이 쉬이 해결되긴 어려웠을 겁니다. 그러한 격렬한 정서를 오래 지니고 살게 되면 몸과 마음에 여러가지 병에 걸리게 됩니다.오래 해결되지 못한 억울함은 화병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DSM-4에 실렸던 한국의 ...
  • 박소영
    어른인데, 울어도 괜찮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보통 갓난아이나 어린아이들이 힘든 상황에 놓여 울음을 터뜨리는 것은 정상적으로 보지만 어른이 눈물을 보이면, 그 사람이 연약하다, 또는 ‘다 큰 어른이 돼서 왜 울고 그래?’라는 것과 같은 선입견 섞인 판단을 내리곤 한다. ‘남자는 인생에서 세 번 눈물을 보인다,’ 또는 ‘울면 지는 거야’라는 표현들이 있을 정도로, 성인이 되어 감정이 격해지는 것은 미숙해 보인다는 편견이 있다.이러한 사회적 편견과 반대로, 어른으로서 흘리는 눈물은 심리학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엄청난 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 한 논문에 의 ...
  • 이나경
    우리 사이엔 적당한 드러냄이 필요해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상대와 더 친해지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진 경험이 있는가? 어느 단계까지만 친해지고 그 이상으로는 나아갈 수 없는 듯한 느낌처럼 말이다. 반대로 어떤 상대와는 급속도로 친밀해져서 어느샌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 만난 상대와 친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친해지려면 나를 드러내야 한다고?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만나는 횟수나 공감대의 형성과 같은 요소는 상대와 친해지는 데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한규석 교수에 따르면 처음 만난 상대와 ...
  • 박찬분
    이상일 용인시장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면 좋은 성취 할 수 있다"
    경기뉴스탑 2023-07-0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달은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뜬다. 주변의 많은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상을 하고 꿈으로 가꾸면 창조를 할 수 있다.” “하나의 대상을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게 아니다. 열린 태도로 상대의 견해를 존중하면 소통이 원활해지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용인고등학교 초청으로 이 학교 학생 70여명을 상대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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