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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710 1,48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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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심리 문화 : 눈치와 체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5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눈치’라는 단어는 한국에만 있다는 말,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치’의 사전적 의미로 첫째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내는 것과 둘째,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를 의미한다. ‘눈치’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을 파악하는 것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 판단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눈치’는 우리나라에서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만들지 않고 잘 어울리며 행동하기 위한 요소로 여겨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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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란 의원(왕조2동),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촉구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20
-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 의회는 12월 20일 열린 273회 본회의에서 이영란 의원(왕조2동)이 발의한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촉구안을 의결하였다. 이영란 의원은 최근 열린 제2차 공공보건의료 협의회에서 논의한 공공보건 의료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면서, 수도권으로 인구가 쏠리는 지방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지역의료 인프라 개선은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라며 전남 동부지역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순천시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에는 현재 전라남도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9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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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27세의 나이로 사는 남자, H.M.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9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근데 내가 뭐하고 있었지?” 이는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 레나드 쉘비의 대사이다. 아내의 살해 이후 단기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그는 10분이 지나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사고 이전의 기억은 선명하지만, 그 이후의 기억은 사라지는 '순행성 기억상실증’의 사례다. 레나드 쉘비와 제이슨 본: 두 주인공의 차이점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억상실증은 '역행성 기억상실증(retrograde amnesia)'이다. 이는 과거의 정보를 회상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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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 상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1)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7
-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이 기사는 자살과 자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살아서 생을 이어가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이 자신을 해하는 자살과 자해는 본능을 거스르는, 역설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자해에는 자살적 자해와 비자살적 자해가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비자살적 자해’를 다뤄보려고 한다.비자살적 자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비자살적 자해는 죽고자 하는 의도 없이 직접적이고 고의로 자기 신체를 훼손하는 행위로,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DSM-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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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 서남투데이 2024-02-26
- 삼성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한 대로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를 지난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과거 히터 방식 콘덴싱 콤보 세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단독 건조기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이다.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며, 세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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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 앞으로만 가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3
-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나이 듦을 거부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염원일 것이다. 최근, 세월의 무심함에 대한 느낌이 점점 짙어져 간다. 우리의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만큼 내 주변의 사람들도 함께 늙어간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특히 명절마다 마주하는 가족들의 변화된 모습에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예전과 같지 않음을 발견할 때마다 두려움이 엄습한다.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의 몸도 어딘가 손상되기 마련이다. 가족 중 누군가가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된다. 비록 모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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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영화를 볼 때 눈을 감으면 덜 무서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장르 영화, ‘파묘’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 오컬트 영화 중에서는 첫 천만 영화를 달성했다. 필자는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지만, 겁이 많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볼 엄두는 나지 않았다. 그래서 VOD로 공개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아무리 무서운 영화라도 대낮에 가족들이 있는 거실에서 보면 덜 무섭기 때문이다. 물론 겁쟁이인 필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무서운 장면에서는 눈을 반쯤 감고 본다. 두려운 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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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을 도둑 맞으신 분들을 찾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6
- [The Psychology Times=강지민 ]대한민국은 지금 쇼츠 열풍최근 크리에이터 전문 기업인 콜랩 아시아가 1,500여 개의 채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가 보유한 채널을 조사해본 결과, 영상 조회수의 88.2%, 90%이상의 조회수는 쇼츠영상에서 발생하였고 10명 중 7명이 숏폼을 통해 채널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쇼츠는 짧고 다채로우며 속도감 있는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영상보다 더 자주 시청되며 이동 중이나 잠들기 전과 같이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편리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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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의 내면을 바라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9
- [The Psychology Times=박한희 ]‘법’,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법을 딱딱하고 평면적인 글자의 조합으로 여긴다. 단순히 누군가 잘못을 저지르면 이에 해당하는 법 조항을 적용하고, 처벌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에 평면적인 법의 내면을 탐구하는 학문이 탄생했다. 바로 법과 심리학의 결합인, 법심리학이다.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는 정의는 ‘법의 집행과 교정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연구와 조언을 하는 학문’이다. 법과 심리학의 조합이 꽤나 생소하면서 흥미로울 것이다. 법심리학이 탄생한 배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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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극단적 선택 아닌 질병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2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사람들은 흔히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실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작성할 때,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막이나 뉴스 기사의 헤드라인에도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는 자살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사실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은 '자살행위로 인하여 죽음을 초래하는 경우'로, ‘죽음의 의도와 동기를 인식하면서 자신에게 손상을 입히는 행위’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우울증은 치료 가능하고, 자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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