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31-740 1,7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이동호③, “문재인 정부는 ‘정책의 배신’을 직시해야”
- 서남투데이 2020-11-06
- 시장은 정부보다 유능하다이동호 : 문재인 정부의 설익은 부동산 정책은 ‘민생의 사법화’라는 역기능과, ‘뒷조사의 산업화’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공희준 : 문재인 정권 사람들은 ‘일제잔재 청산’과 ‘토착왜구 척결’을 입에 달고 살다시피 해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 제국주의의 대표적 망령인 ‘밀정’을 권하는 사회를 만들어놓았네요. 말이 좋아 민간 사설탐정이지, 본질은 밀정 아닌가요?이 : 계약갱신 청구권이 없었던 시절이 어떠했는지를 이쯤에서 한번쯤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년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임대인이 전세금을 대폭 ...
-
-
- 우울증 환자 아빠와 함께한 마지막 여행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7
- [The Psychology Times=김혜인 ]“우리가 같은 태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비록 같은 장소에 함께 있진 않더라도, 같이 있는 거나 다름 없잖아?”작년에 개봉한 영화 <애프터썬>의 대사이다.이 영화는 주인공 소피가 11살이었을 때 아빠와 떠난 튀르키예 여행의 시간을 되짚는다. 그 방식은 크게 2가지, 여행 당시 소피가 캠코더로 찍은 영상들과, 영화가 전개되며 특별히 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은 소피의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없으며, 이 여행은 소피가 아빠와 함께한 마지막 ...
-
-
- 감정은 흐르고 나는 나아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9
- [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기 어려울 때내가 나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지 말라고눌러놓은 내면의 마개가 있었다.상황이 좋지 않았고계속 더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았다.언젠가는 마개를 열어, 외면해온 감정을 돌봐주겠다고,나는 계속 이것을 밀린 숙제처럼 쌓아두고 살았다.그래야 했고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좋아지지 않았고나는 화내고 당황하고 슬퍼할 겨를이 없다고 생각했다.어떤 감정이 느껴질 때마다,그러지 말라고,그 마음이 내 마음에 닿기도 전에더 강력한 ...
-
-
- '어른의 대화법'을 하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관계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외적요소 뿐만 아니라 내적 요소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적 요소를 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대화’이다. 그만큼 대화 방식,습관,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말은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어른의 대화법>을 읽게된 이유필자는 인생에서 한 번 크게 언어 습관을 바꾼 적이 있다. 사춘기때 굉장히 거친 단어들을 사용하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같은 말을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잘 쓰지 않았다. 어느날은 친구들이 내게 ‘너는 행 ...
-
-
- 나는 왜 자꾸 다이어트에 실패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1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또 실패야'2주 만에 -10kg', '한 달 동안 25kg 감량한 방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성공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유튜브에 '다이어트 꿀팁'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는 제목들이다. 모든 다이어트 영상이 단기 다이어트를 다루고 있진 않지만, 이런 제목들에 더 유혹되는 건 어쩔 수 없다. 큰 성취를 이루되, 고통은 짧게 느끼고 싶으니까. 영상을 보고 '나도 이렇게 해봐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며칠은 열심히 해본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다. 평소 잘 하 ...
-
-
- 사회에서 가면을 쓴 ‘나’, 맨얼굴의 나 ‘자신’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2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사람들은 바삐 제 할 일을 해내며 사회를 살아간다. 그만큼 최근 자존감, 정체성과 같은 내면의 자아에 관한 책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보다 먹고 사는 일에 시간과 관심을 더 쏟는 현실이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회 속에서의 ‘나’와 홀로 방치되어 있는 내면의 ‘나’는 대비된다. 그래서 개인은 종종 두 자아 간의 이질감, 괴리감 등을 마주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우리는 왜 진실된 정체성과 영혼의 부재를 느끼는 것일까. 더 ...
-
-
- “나 거의 다 왔어”가 일상인 친구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어 나 거의 다 왔어. 미안ㅠㅠ 빨리 갈게~”여러분 주변에는 이렇게 매번 약속 시간에 당연한 듯이 늦는 친구가 있으신가요? 같이 만나기로 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을 5분, 10분씩 기다리게 하는 ‘타임스틸러’. 조금만 일찍 나오면 될 텐데 왜 그들은 습관적인 지각을 일삼는 것일까요.최상의 시나리오만 생각... 계획 오류 발생어떤 일을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실제보다 짧게 예상하는 경향을 ‘호프스태터의 법칙(Hofstadter's Law)’ 또는 ‘계획 오류(planning fallacy)’라고 ...
-
-
- 의협 "2천명 증원 일방적 발표" 복지부 "28번 만나 논의한 것"
- 와이타임즈 2024-02-24
-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대란 국면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격'을 높여 다시 자리했지만 여전히 서로의 입장만 재확인한 채 평행선만 달리다가 소득 없이 헤어졌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후 KBS1 '사사건건'에 출연해 의대 증원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의대 증원 발표 이후 복지부와 의협이 공식석상에서 토론을 한 건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 이후 두 번째다. 지난 1차 TV토론에 과장급 담당자와 전문가가 참석해던 것과 달리 이날 토론에는 양 측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 천식고와 나주 배숙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6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근대 배의 상업적 과수원이 시작된 곳이자 최대의 배 산지라는 명성을 120년 가까이 지켜 오고 있다. 그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배의 재배, 유통 및 이용 과정에서 많은 문화를 만들어 왔는데, 나주에서 성행한 배숙 문화도 그중의 하나이다. 나주에서 배숙, 배중탕 등으로 불리어 왔던 것은 천식고에서 유래한다. 천식고는 기관지 천식 민간요법으로 배 속을 파낸 다음 죽력(대나무 기름), 꿀, 생강, 길경 등을 넣고, 황토로 감싸서 화로불이나 아궁이에 구어 낸 것이다. 과거 배가 흔했던 나주에서 천식고는 어느 가정 ...
-
-
- 교회의 직무, 예수님 현존을 통해서만 생명을 얻는다
- 가톨릭프레스 2023-04-21
- 부활 제2주간 토요일(2023.4.22.) : 사도 6,1-7; 요한 6,16-21 오늘 복음의 상황은 빵의 기적으로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께서 억지로라도 당신을 임금으로 모시려고 쫓아오던 군중을 피해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다가 겪으신 일입니다. 그 동안 제자들은 따로 배를 타고 갈릴래아 호수 한가운데로 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어두워지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습니다. 이 바람은 북쪽 헤르몬 산에서 불어 내려오는 바람과 서쪽 지중해에서 불어 올라오는 바람이 마주치는 맞바람이었습니다(마르 6,45-52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