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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특별재난지역' 고용안정 지원…온라인으로 실업인정 가능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8
-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별도 증빙서류 없이 실업인정일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도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방문 없이 유선 상담으로 취업활동계획(IAP)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수립 기간도 7일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용노동부는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산불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획조정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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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많은 이들을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8
- [한국심리학신문=조민서 ]대학생인 A(23)씨는 학교의 발표 과제를 준비하면서 계속해서 말을 더듬는 자신을 보며 ‘발표할 때 말을 더듬으면 나를 비웃을 거야’, ‘제대로 발표 못한다고 교수님이 점수를 깍으면 어떡하지’와 같은 불안감이 몰려왔다. A씨는 계속해서 몰려오는 걱정으로 인해 발표 준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밤을 새고 말았다. 인테리어 업체에서 일하는 B(32)씨는 고객에게 준비한 인테리어 가안을 보여주다가, 고객이 바꾸어달라는 몇 부분이 있었다. B씨는 변경을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나를 무능하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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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가끔 목표에서 멀어져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3
-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 심리학자 볼프강 쾰러는 침팬지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침팬지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먹이를 매달아 두었고, 침팬지들은 처음에는 점프하며 먹이를 직접적으로 얻으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곧 그들은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근처에 있던 상자를 가져와 그 위에 올라섬으로써 마침내 먹이에 도달했다. 침팬지들은 목표를 향해 계속 돌진하기보다, 잠시 멀어져 우회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심리학자 쿠르트 레빈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또 다른 사례를 제시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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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티콘 뒤에 숨은 진짜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나도 모르게 ‘ㅋㅋㅋ’를 붙였다.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상대방의 메시지에 답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 적이 있는가? 온라인 대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계산’이 필요하다. 특히나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이모티콘이다. 대화가 그리 유쾌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웃는 표시나 이모티콘을 덧붙인다. 피곤하거나 우울한 날조차도, 밝은 이모티콘 없이 답하면 무례하게 보일까 걱정이 앞선다. 이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운 척해야 하는 ‘디지털 감정노동’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감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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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 국가유산에 488억 원 투입…순차적 복구 추진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발생한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최종 36건으로 집계한 바, 이에 대한 순차적인 복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올해안에 긴급 보존처리 등을 마친 후, 2026년까지 488억 원을 투입해 유산별로 순차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파악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함께 지난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재난피해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피해 복구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모두 합쳐 488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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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대중교통인데... 버스 자리 양보가 훨씬 쉬운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9
- [한국심리학신문=유영서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노인,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할 일이 생긴다. 버스에서는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지하철에서는 그런 모습이 비교적 흔치 않고 노약자가 근처에 있더라도 머뭇거리다 마는 경우가 많다. 같은 대중교통인데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 버스 타는 사람, 지하철 타는 사람 모두 같은 사람들인데 지하철을 타면 배려심이 부족해진다고 할 수 있는 걸까? 그 사소한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다. 버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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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후에도 계속되는 마음의 거리 (배우자 외도)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6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 (아내) : “잘못했으니 지난 일이니 잊으라고? 나도 잊고 싶어요. 믿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내가 끈질기고 심하다고요?”이 말은 남편의 외도 이후, 용서하고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 많은 아내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이다. 그 말속에는 아픔, 혼란, 애씀, 그리고 외로움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런 갈등은 단순히 용서의 여부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남녀 간 심리 기준의 차이가 자리 잡고 있다. 남편은 "잘못했고, 아내가 용서했으니, 이제는 언급하지 않는 게 서로를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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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에 눌리는 건 정말 귀신 때문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4
- [한국심리학신문=유영서 ]흔히 ‘가위눌림’ 하면 자연스럽게 귀신이 연상되는 경우가 많다. 가위에 눌릴 경우 헛것을 보거나 환청을 듣는 등 기이한 경험담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위눌림’이란, 잠을 자다가 정신은 깨어났는데도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이것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겨우 한두 번쯤 겪어보는 현상이기 때문에 각종 괴담이나 공포영화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이다. 귀신 혹은 초자연적인 존재와 연관 짓기 그만큼 쉬운 것이다. 하지만 가위눌림과 귀신은 정말로 관련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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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쉬었음 청년' 대상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잠재력 있는 청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 오는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 2월 과기정통부와 고용부는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디지털(AI·SW)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양 부처의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을 연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그 후속조치로 이번에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쉬었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국 5개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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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엔딩보다 더 강렬한 감정의 물결, 새드엔딩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 [한국심리학신문=유영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드라마나 영화, 소설 등 컨텐츠의 끝은 대다수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드라마는 더욱 그렇다. 영화나 소설에 비해 오랜 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하므로, 그간 겪어온 고난을 이겨내고 행복을 맞이하는 결말이 대부분의 시청자 층에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는 새드엔딩 작품은 큰 충격을 안겨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더 깊게 박히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끝나는 것보다, 주인공 중 누군가가 죽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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