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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개인편’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4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처럼 말과 겉모양새를 잘 꾸미는 것도 중요함을 알고서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신경쓰고 다듬는 현상은 우리 사회 여러 방면에서 나타난다.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기 위해 개인을 포함한 기업들이 모양새를 다듬고 발전한다. 이번 8월 1,2차 기사에는 이러한 개인과 기업의 면모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차는 개인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은 자기개발과 인간관계, 2차 기사에서는 기업에서의 마케팅과 광고 분야에 대해 살펴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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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여행이 가고 싶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1
- [The Psychology Times=이해름 ]언젠가부터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내 버킷 리스트가 되었다. 나는 유년시절 한 번, 초등학생 때 한 번, 고등학생 때 한 번 해외여행을 갔다 왔고 나머지는 가족들과 제철여행을 다니는 아이였다. 여행을 못 가본 것도 아니었고 여행이 취미도 아니었다. 나에게는 동네 앞을 놀러 나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스무 살 성인에 진입하고 스스로 돈을 벌어 살아보면서 여행이 소중해졌다. 여행을 가기 위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저축을 했으며 일상에서 가끔씩 느껴지는 고됨을 버틸 수 있었다. 여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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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남 의원, “언론중재위 , 정정보도 등 청구된 명예훼손 기사 임시 조치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30
- [전남인터넷신문]작년 언론중재위원회가 법익 침해 우려가 있는 언론보도 1,239건에 대해 시정을 권고하며 무분별한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로부터 개인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9일 언론중재위원회가 정정보도청구등 조정신청을 받은 기사에 대해 임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 헌법은 ‘언론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아니된다’라고 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언론보도로 명예나 권리를 침해당한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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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그리스도인, 방역에 앞장서고 먼저 희생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0-11-05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방역지침을 어기며 미사를 나갈 것이 아니라 방역에 앞장서서 먼저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청과 세르비아 외교관계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르비아 일간지 < Politika >와 가진 특별 인터뷰가 지난 1일 세르비아어와 스페인어로 공개되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개인주의와 경제적 이윤을 최우선으로 두는 풍토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교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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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는 그래”, 당신을 둘러싼 수많은 혐오의 원인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5
- [The Psychology Times=이지민 ]사람은 다양하다, 각자의 특징이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 명제들을 우리가 받아들여 실제로 적용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다. 성별, 종교, 정치와 관련한 갈등과 혐오를 넘어 우리는 현재 ‘세대’를 기준으로 사람을 나눈 채 판단하고 있다. 일명 'MZ세대'를 향한 편견이 이와 같다. MZ세대란 1980년부터 1994년 출생자인 M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부터 2005년 출생자인 Z세대를 합쳐 부르는 신조어이다. 따라서 1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까지 폭넓은 세대를 일컫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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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화 직장에서 '자아 정체감' 찾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정체감'이란 뭘까?참 어려운 질문이다.심리학을 택했던 그즈음으로 돌아가 보면, 그 기대가 컸더랬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나면 그 정답을 알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아니, 정답까지는 아니라도 그래도 뭐라도 알게 되겠지라는 일말의 희망은 여지없이 날아가버렸다. 하긴, '정답'이 나왔으면 심리학은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다. 그저 정리된 책 한 권이 있으면 그것으로 끝일 것이다.그러고 보니 우리 인생도 그렇다. '정답'이 없고, 직접 살아봐도 그것을 알 수가 없다. 좀 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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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어떻게 내 기분을 잘 알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7
-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타인의 기분을 잘 알고 행동해, ‘나보다 내 기분을 더 잘 아는 것 같다.’, ‘센스있다.’ 등의 말을 들어봤거나 기분을 잘 모르고 행동해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만든 적이 있는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관계를 통해 완성되어가는 존재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면,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고 갈등이 생긴다면, 심리·사회적 부적응과 심리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의 표정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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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아이돌 노래만 유명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2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당신이 최근에 가장 많이 접하게 된 노래는 무엇인가? 아마 뉴진스나 르세라핌과 같은 여자 아이돌의 노래일 것이다. 길거리에서 흔히 들려오는 가게 스피커 속 음악은 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의 노래로 구성된다. 유튜브나 인스타의 알고리즘이 띄워주는 음악도,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음악도 마찬가지이다. 멜론(유료 음원 서비스 앱)에서 23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주간 차트 순위를 살펴보면 10권 내에 7개가 여자 아이돌 노래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K-POP 시장의 수요는 왜 이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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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 경기뉴스탑 2022-03-28
- 군포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에서 한대희 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했다.(사진=군포시 제공)[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18세기 후반 독일 질풍노도(Sturm und Drang)운동의 기수인 괴테(Goethe)는 “천편일률적인 것은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들지만, 모순은 우리를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괴테는 유년기부터 적극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호기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역동적인 삶을 살았으며, 이는 후세 청년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비슷한 시기 조선의 개혁사상가인 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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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 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7
-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고레카(고래 유레카)’, 혹시 떠오르는 장면이 있을까?바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우영우 캐릭터 정보)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생겨난 단어이다. 바로 우영우가 문제에 있어 어려움을 느낄 때 그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열쇠를 얻게 되면, 그 순간에 통쾌하다는 표정과 거대한 소리와 함께 ‘고래’가 나타나는 장면을 표현한다. 모든 시청자는 우영우가 곤란에 빠져 있을 때 한마음으로 고래가 어서 나타나기를 바란다. 그건 우영우가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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