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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진 "비유적 표현이 논란 돼 송구…고민정에 미안하다"
- 와이타임즈 2021-01-28
- ▲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페이스북]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댄 데 대해 "애초 취지와 달리 비유적 표현이 정치적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형 성 사건'으로 치러지는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 대해 인신공격, 비하를 한 데 대한 저의 비판 글 가운데 비유적 표현이 본래 취지와 달리 모욕이나 여성 비하로 논란이 되고,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됐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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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가 내려서 아이를 낳기 싫어요, 가뭄이 들어서 우울증이 심각해 졌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4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 저는 친구들과 신나게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는 밤 거리에서 저는 '참 좋다' 는 생각을 합니다. 이 좋은 것의 주체는 '우리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참 살기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봄과 가을이 짧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피어나는 벚꽃과 코스모스, 덥긴 하지만 푸르른 여름과 춥지만 따뜻함이 녹아있는 겨울까지 사계절과 그 속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와 물체들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천지니까요. 이처럼 현재가 좋을 뿐 아니라, 저는 우리 나라의 미래는 더 밝고 찬란할 것이라 믿어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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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못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0
- '선생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죠?''그것이 왜 궁금하세요?''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요.. ㅠㅠ 저만 이렇게 우울하고 힘들고 고통 속에 있는 것 같아요.. ㅠㅠ''왜 그렇게 생각하세요?''그냥 보면 그렇잖아요.. 다들 웃고 즐겁게 지내잖아요.. 얼마 전에 보니까 제 친구도 페북에 친구들과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던데.. 왜 저만 이러고 사나 싶어요..ㅠㅠ''근데 본인도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아서 일찍 승진하셨잖아요?! 그 정도 되면 타인들도 본인을 부러워하지 않나요?''그렇기는 하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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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①, 지금은 제2의 명·청 교체기가 아니다”
- 서남투데이 2021-05-13
- 공희준(이하 공) :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안미경중의 원칙은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대외적 평화를 보장하고 대내적 번영을 제공해온 정책기조였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국으로 부상하면서 이와 같은 틀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G2 체제로 불리는 새로운 국제질서 아래에서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생존방안에 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내놓고 있지만 책상물림들의 하나마나한 공리공담으로만 느껴질 뿐입니다. 반면에 실제로 현장에서 외국과 무역을 하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는 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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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 수도권탑뉴스 2020-09-11
- 11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수도권 동·서연결 광역급행철도(GTX-D)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의장 보궐선거에는 28명의 시의원 중 28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하여 강병일 의원 15표, 이상열 의원 6표, 박병권 의원 2표, 무효 2표, 기권 3표로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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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균' 원작자 소재원 작가, "기록이 기억되면 기적이 생기죠"
- 뉴스포인트 2020-11-23
- [뉴스포인트 심현영 기자] "기록은 기억이 되어 기적을 만든다."구성원의 기억이 사회 전반에 기적을 불러온다고 믿는 작가는 약자의 편에 서서 진실을 기록한다. 독자는 기록을 읽어 기억을 되짚고 사회적 대책을 촉구한다. 약자의 외침은 모두의 바람이 되고 뜻이 모여 역사가 바뀐다. 진정한 정의 사회 구현을 실천하는 선순환이다.소재원 작가는 기록의 힘과 기억의 파급력을 신념으로 여기는 약자의 대변인이다. 영화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로 데뷔한 소 작가는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꼬집는 영화 '터널'의 원작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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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 與최고위원 사퇴…"당·대통령에 큰 누 끼쳐"
- 와이타임즈 2023-05-10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직 사퇴 기자회견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8시간 앞두고 자진사퇴했다.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려고 한다"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그는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며 "오늘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저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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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①, “586 정치인들, 권력은 큰데 책임감은 없다”
- 서남투데이 2021-04-15
- 공희준(이하 공) : 4월 7일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이 역대급 참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다수의 정치전문가들은 2030 청년세대가 문재인 정권의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주축인 학생운동권 출신의 586 세대 정치인들을 향해 레드카드를 들음으로써 이번 보궐선거의 승패가 갈린 것으로 평가ㆍ분석하고 있습니다. 586 세대가 한국정치를 쥐락펴락한 지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586 정치인들은 20대 초반의 나이부터 회장, 의장, 위원장 등의 지도적 위치를 독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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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②, 중국은 현재를 위해 과거를 판다”
- 서남투데이 2021-05-14
- 중국은 미래를 바라보는데, 한국은 과거만 들춰봐김영선(이하 김) : 기업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라가 외교를 잘못하면 너무나 치명적인 결과가 닥치기 마련입니다. 공희준(이하 공) : 제가 그동안 몹시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쟁 승전기념일에 천안문광장 망루에 올라가 중국군 군사행진을 사열한 행동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여부입니다. 한국의 학자와 기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그러한 결정을 미숙하고 어리석은 실패한 외교의 표본이었다면서 엄청 부정적으로 평가해왔거든요.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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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 전문 기자단이라는 참 귀한 경험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9
- [The Psychology Times=변한석 ]대외활동 사이트에서 ‘심꾸미 기자단’ 모집 공고를 보자마자 저는 정말 저와 딱 맞는 활동을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생활의 막바지인 4학년을 다니고 있지만 심리학과를 전공하면서 심리학과 관련된 활동을 한 적이 없어 아쉬움이 마음 한 켠 존재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활동이라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저는 기자단에 합격하고 기사를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기사의 주제였습니다. 보통 심리학 하면 떠올리는 심리 검사나, 보통 사람들이 자주 오해하는 “내 마음을 맞춰봐” 등의 식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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