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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2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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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오는 4일 UN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 참여
- 가톨릭프레스 2021-02-02
- 2019년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수니파를 대표하는 알아즈하르의 대이맘 아흐메드 알타예브가 함께한 「세계 평화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인간의 형제애」(이하 ‘인간 형제애’ 공동선언) 선언 2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말 UN이 이를 기념하여 제정한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을 맞아 오는 4일 기념식이 열린다. 가톨릭교회와 이슬람 수니파를 대표하는 인물이 참여한 ‘인간 형제애’ 공동선언은 지난 수년간 중동과 유럽 등지에서 종교의 이름으로 이웃 종교와 일반 시민들에게 자행되는 모든 극단적 폭력을 배격한 선언이다. 이러한 종교간 평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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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 제사 지낸 추모식 .한류팬 1호 아사카와 다쿠미 93주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2
- [전남인터넷신문]'한국의 산과 민예(民藝)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 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되다'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리 공원 내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 묘역에 조촐한 제사상이 차려졌다. 삼삼오오 모인 참배객들은 '경주법주' 한 잔을 올리고, 차례로 묵념한 뒤 향 앞에서 지방을 태웠다.일제강점기 조선의 문화를 보존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데 힘쓴 다쿠미의 93주기를 맞아 서울국제친선협회와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이 마련한 자리.묘비명처럼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한류팬 1호'의 기일인 만큼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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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맞이 도심 행진 "연합의 장 되길"
- 와이타임즈 2024-03-31
- ▲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4 한국교회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마칭밴드가 행진하고 있다. 부활절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3시께. 양각 나팔소리가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지자 '2024 부활절 퍼레이드'의 막이 올랐다.나팔 소리가 끝나자 이내 흥겨운 뮤지컬 음악이 흘러나왔고, 다윗성에 들어가는 언약궤,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등 종교적 의미가 담긴 장면들을 재연하는 신도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박자에 맞춰 손발을 구르며 퍼레이드를 즐겼다.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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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서 선교활동 중 구금된 수도자·봉사자 두 달여만 풀려나
- 가톨릭프레스 2021-11-25
- ▲ 아이들과 함께 식사 중인 박병숙 말따 수녀 (사진출처=Global Sisters Report)네팔에서 가난한 이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던 도중 ‘불법 개종’ 혐의로 체포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 수도자 2명과 자원봉사자들이 두 달간 구금되어 있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인도 매체 < Matters India >에 따르면 지난 18일 네팔 상급법원은 네팔 빈민가에서 빵을 나눠주면서 개종을 시키려 한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던 김영희 젬마루시 수녀와 박병숙 말따 수녀 외에 자원봉사자 2명에게 보석을 허가했다.네팔 대목구 총대리 실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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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일부 지역 미사 중단
- 가톨릭프레스 2020-11-27
-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달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 함에 따라 24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지자체별로 종교시설들에 대한 지침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는 ‘지역적 유행 단계’로 지역 유행에 따른 급속 전파가 이루어지고 전국적으로 확산이 개시됨을 의미한다.이에 따라 종교 활동에 적용되는 방역 조치로는 정규 예배 등의 종교 활동 참석자 수는 좌석 수 20% 이내로 제한되며,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이나 식사가 금지된다.특히 서울시의 경우 비대면 예배, 법회, 미사를 강력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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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자들, "종교 안에도 다양한 목소리 있어··· 낙태죄 전면 폐지 적극 지지"
- 서남투데이 2020-10-14
- “종교 안에도 다양한 목소리가 있습니다. 교구의 목소리는 여성 신자들의 경험과 의견 반영하지 못합니다. 천주교 신자로서, 여성 시민으로서 낙태죄의 전면 폐지를 적극 지지합니다.”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모낙태)은 1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정부는 지난 7일 임신 14주 이내에는 일정한 사유나 상담 등 절차 요건 없이 임신한 여성 본인의 의사에 따라 낙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15주에서 24주 사이 낙태 가능 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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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대면 종교활동 일부 허용
- 가톨릭프레스 2021-01-18
-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되 종교활동을 제한적 허용하기로 결정했다.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12월 초부터 시작된 연말연시 방역조치가 효과를 보이며 12월 말 주간 일일확진자 평균이 1000여명 대에서 최근에는 500여 명대로 줄어들었다.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방역 긴장도를 유지하면서도 거리두기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다중시설 집합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종교활동과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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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 美대선 출마 선언…"트럼프는 절대 안돼"
- 와이타임즈 2023-06-08
- ▲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사진=ABC News 캡쳐]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 미국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티켓을 두고 경쟁하게 돼 미국 현대사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전 러닝메이트와 맞붙는 부통령이 됐다.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에서 "다른 시대는 다른 리더십을 요구한다"며 "오늘날 공화당과 미국은 링컨이 말한 것처럼 우리 본성의 더 나은 천사들에게 호소할 지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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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52년 걸린 북악산 북측길 개방, 여전히 극복해야 할 ’금지‘는 남아있다
- 서남투데이 2020-11-09
-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52년 만에 북악산 북측로 일부 구간을 개방한 데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4일 오전 북악산 탐방로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찾아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산책로 중간에서 통제하는 군 관계자들에게 개방한 구간에 대해 물어보는 탐방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지난1일 정부가 시민들에게 개방한 구간은 청운대와 곡장 사이 통행로다.성곽 안쪽 목재로 만든 출입문의 자물쇠는 열고,바깥쪽 철조망은 거둬냈다.북악산 북측 탐방로에선 남북 간 교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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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묵인된 ‘한국 사회의 구조적 책임’을 드러내는 법”
- 가톨릭프레스 2021-01-08
- ▲ (사진출처=NCCK 인권센터)개신교, 천주교 등 그리스도교인들이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 심사를 앞두고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을 촉구했다. 그리스도교 단체들은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인>을 결성하여 7일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천주교에서는 천주교인권위원회, 우리신학연구소, 천주교남자수도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가 참여했다.이들은 “더 이상 나중은 없다”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즉각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시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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