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1-80 10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개그맨 박성광 등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신규 위촉
- 경기뉴스탑 2022-10-12
- 개그맨 김성규·박성광·정은숙, 가수 신대철·동후, 성악가 정찬희, 아나운서 김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12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됐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가 홍보대사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김성규·박성광·정은숙, 가수 신대철·동후, 성악가 정찬희, 아나운서 김수경 등 7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새로 위촉했다.개그맨 김성규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10년 이상 활동했으며,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
-
-
- 테미스토클레스, 김대중과 김영삼을 섞어놓다
- 서남투데이 2020-10-13
- “내 어머니는 평생 작은댁으로 사셨다.”필자는 「김대중 자서전」의 서두 부분에서 이 구절을 접하고 마치 둔기로 뒷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꼈다. 그 충격은 이내 먹먹함의 감정으로 바뀌었다. 반세기 가까이 우리나라 국민 거의 전부가 알고 있는 유명 정치지도자로 활동해왔으며, 수많은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서 마침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결국에는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마저 자신의 아픈 개인적 과거사를 사후에, 그것도 간접 화법인 문자의 형식을 빌려서야 어렵게 밝힐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내 어머니는 야만인이 ...
-
-
- 느낌에 따라 사는 삶은 위험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4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행복에 대한 오해많은 사람이 행복에 대한 오해를 갖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좋은 느낌'을 계속해서 느끼는 거라는 생각입니다.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고통이나 쾌락, 두려움, 걱정, 사랑, 욕정 같은 무수한 감정들 중에서 오로지 쾌락만 느끼고 싶어 하는 거죠.그런 오해로 인해, 즐겁지 않은 느낌이 들 때에 우리는 견디지 못하고 알코올이나 마약에 중독되어 황홀경을 끊임없이 맛보려 들기도 합니다. 과연 그 상태를 행복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느낌은 우리의 삶에서 큰 역할을 하 ...
-
-
- 선생님은 제 꿈을 이뤄주셨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5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사람은 스스로를 무가치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깊은 절망에 빠지거나 자신의 우울을 감추려고 타인을 공격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존중과 가치 부여는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교사로 지내는 수년 동안 나는 행복과 불행 사이를 오갔다. 아이들과 정말 호흡이 잘 맞아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도무지 궁합이 맞지 않아 도망치듯 포기한 적도 있다. 교사도 학생도 사람이라 어떻게 관계를 잘 만들어 가는가가 중요한데 그 성패가 학급 분위기를 좌우한 게 아 ...
-
-
- [최원현 칼럼] 결
- 와이타임즈 2021-02-21
- 목각 자동차를 찬찬히 들여다본다. 물결무늬의 결이 등을 타고 내려와 있다. 그 짧은 길이에서도 한 번 휘어지며 다시 내려온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이게 내 집에 있게 된 것만도 35년이다. 아들아이가 네 살 때였던가. 유난히 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동차회사 부사장으로 있던 아이의 큰아빠가 독일 출장길에서 사다 준 것이다. 아이는 그걸 손에 들고 놀고 입으로 빨기도 하며 아주 잘 갖고 놀았다. 그런데 조금 크면서부터 다른 것으로 눈이 가더니 찾는 횟수가 줄어들고, 결혼하여 미국으로 가버리자 내 소유가 되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
-
-
- [최원현 칼럼] 그네
- 와이타임즈 2022-06-21
- ▲ [사진=코코쿠넬 블로그]“할아버지, 나 잘 타지?” “하지, 나 - 응 응?”오늘도 두 녀석을 응대하기가 참 바쁘다. 둘째인 다섯 살과 막내인 세 살의 두 손녀를 위해 아내가 그네를 사왔다. 장난감들이 있어 집에 오면 놀게 되는 작은 방의 방문 틀에 그것을 매 주었다. 워낙이 손재주도 눈썰미도 없는지라 설명서를 보며 그걸 매는 데도 꽤나 땀을 뺐다.예쁘다. 마치 녹색 스커트에 노란 셔츠를 입고 노란 머리를 두 가닥으로 내려뜨린 소녀 같다.둘째가 올라타자 막내가 이내 울음을 터트린다. 막내의 무기는 첫 번째가 울음이고 두 번째는 ...
-
-
- 자존감은 유리에 낀 오래된 때와 같아서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 자존감을 정말 잘 설명한 그림이다.자존감은 투명한 유리상자 안에 잘 보관되어 있다. 우리는 그 유리상자를 매일같이 잘 닦아주어야 한다. 먼지는 이상하게도 한 번 쌓이기 시작하면 점점 더 모이고 얼룩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때가 되면 너무 늦는다. 그렇게 되기 전에 잘 닦아 주어야 쉽게 제거할 수 있다.찌들어버린 때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도 보이지 않을 만큼 더러워져버린다. 그렇게 자존감은 자취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정성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여 때를 닦아야 한다. 치트키는 없다. 만능 약품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
-
-
- 이민호는 누구를 위해 "나 너 좋아하냐?"고 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4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그는(김탄-이민호) 전형적인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 2세이다. 출생의 비밀이 있고, 재벌 총수인 아버지는 여러 명의 부인을 두었다. 이복형은 적장자로 아버지의 사업승계를 받으면서 동생인 그를 서자라고 무시하고 경계한다. 그의 철없는 친모는 개념이 없고, 아버지는 돈과 명예만 알고, 개념 없는 재벌 2세 친구들이 학교 폭력을 일삼는 것이 그의 주변부일 뿐이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가난하고 평범하지만 당차게 매력적인 박신혜는 그를 점점 완벽한 왕자님으로 변신시킨다. 갑자기 ...
-
-
-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김혜령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1
- “내 마음인데 왜 내 뜻대로 안 되는 걸까요?”자꾸만 삐걱대는 내 마음에 안부를 묻는다!마음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각, 감정, 관계로부터 나를 단단하게 지켜내는 법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며 모두가 불안하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서로 접촉하는 대신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괜찮냐고, 잘 지내냐고, 아픈 데는 없느냐고. 많은 사람이 타인의 안부를 묻는 데는 익숙하지만, 자기 마음의 안부를 묻는 데는 서투르고 낯설어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과 넘쳐나는 생각이 내면을 가득 ...
-
-
- 23화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불안함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불안할 수밖에 없는 직장인의 운명나는 불안하다.아니, 불안해왔고 불안해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불안할 것이 뻔하다. 사람 본연으로서의 불안함도 있지만, 지금은 직장인으로서의 불안함이 그것을 더 앞선다. 뒤처지면 어쩌지, 더 높은 곳으로 가지 못하면 어쩌지, 월급을 받지 못할 상황이 오면 어쩌지, 연봉 성과 등급을 좋게 받지 못하면 어쩌지, 이번 보고서가 제대로 통과 못하면 어쩌지 등. 하루 종일을 불안해하고도 남을 운명에 처한 것이 직장인의 운명이니까.어느 하루, 그 어떤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