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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8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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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하고 자존감이 높아졌어요.”라는 말의 오류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8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당신이 한국인이라면, 다이어트의 정의를 모르진 않을 것이다. 최근 20대와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8.8%가 외모 또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인들은 다이어트, 더 나아가 외모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강박이나 집착 증세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뼈말라’와 ‘프로아나’ 등 마른 사람과 거식증을 동경한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단어는 이를 증명한다. 한편,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폭식증을 앓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폭식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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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중독이 뭔데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0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최근 마약으로 인해 연예계가 뜨거웠다. 현재 대한민국은 일반인, 심지어 학생들에게도 마약이 퍼지고 있다. 대검찰청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마약 및 환각물질 관련 건수가 36.3%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절도, 폭력 등의 타 범죄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증가 수치이며 더 이상 대한민국도 마약 안전지대가 아님을 실감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마약이 자신의 삶 전체를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왜 마약을 포기하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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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 좋은 나주배 효능 알린다” … 나주시, 14일 학술심포지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11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건강 기능성 과일로서 나주배의 효능을 집중 조명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혁신융복합캠퍼스 2층 대회의실에서 ‘배(梨) 건강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도시소비자단체와 우리한국배연구회, 배연구회나주시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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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스토킹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나선다
- 서남투데이 2023-07-21
- 남동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A씨, 남편, 자녀와 함께 생활했으나 남편이 가정폭력과 마약 투약으로 교도소에 수감 된 이후 남편 출소 전 이혼소송을 위해 가정폭력 상담소를 찾았다. 남편은 출소 후 집주변을 배회하고 정류장을 지키고 있다가 폭행하고 페이스북, 텔레그램, 문자로 협박하며 지속적인 스토킹 범죄를 저질렀다. A씨와 자녀는 외출도 할 수도 없을 만큼 불안과 공포, 불면증, 섭식장애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인천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 가정폭력 상담소에서는 A씨와 자녀들의 신변 보호와 접근금지, 통신금지 등 잠정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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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털뭉치 속 날카로운 발톱
- The Psychology Times 2023-02-18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글쓰기를 좋아하며 상담심리사를 꿈꾸는 나에게 심꾸미는 기회로 찾아와주었다. 여전히 뜨거운 여름날 방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을 다해 지원서를 작성했던 날이 생생하다. 간절했던 만큼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했지만, 다시금 내가 상담심리사를 하고 싶은 이유를 되새기는, 또 새롭게 이유를 찾는 시간이 되었다, 그 때 여러 대외활동에 합격했는데, 나에겐 이 심꾸미 기자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행복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고, 글을 쓰고 읽으며 심리학과 더 친해질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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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피해자를 비난하는 심리학적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2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사필귀정’,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이 두 가지 사자성어로 활용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가며 행한 대로 업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는 신념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선한 방향으로 인도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신념이 범죄, 재난 상황에 적용한다면 어떠할까. 실제로 작년 10월에 10.29 참사가 일어나고 사람들은 참사 원인을 찾기 바빴다. ‘누군가가 군중을 떠밀어서’, ‘마약을 복용해서’와 같은 검증되지 않은 추측으로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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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애착장애 (오카다 다카시 지음 ㅣ 이정은 옮김)
- The Psychology Times 2021-04-30
- A씨 이야기 어느 날 청초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 A씨가 진찰실로 들어왔다. 원인불명의 통증에 오랫동안 시달려 병원을 전전했고,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진찰받을 때마다 다른 진단명을 받았다고 했다. 섬유근통증,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통증증후군. 매번 다른 진단명에 매번 다른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A씨가 앓고 있는 통증의 원인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했다.A씨의 어머니는 육아를 싫어했다. A씨의 어머니는 육아의 책임을 강요받을 때면 소동을 피우거나 자해를 했다. A씨는 그런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할머니 손에 자랐다.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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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腦)고픈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1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가을은 예로부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어 왔다. 농경 사회를 이루며 살았던 옛사람들이 봄과 여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곡식을 추수하여 곳간이 풍족해졌던 시기가 바로 가을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이른 편이긴 했지만, 사람들은 거두어들인 곡식들로 보통 이때쯤에 추석 명절도 지낸다. 이렇게 먹을거리가 많아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대해 떠올리니 폭식, 과식 등의 주제가 생각이 났다. 폭식 또는 과식이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뜻한다.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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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살성 자해, 아이의 아픔을 이해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0-11-19
-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의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 10만 명당사망원인 1순위는 고의적 자해(자살)로 확인되었습니다.이는 11년째 동일하게 이어져오고 있어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다양한 어려움으로부터 자해라는 도피처를 만들어내고 학업 및 대인관계 등에서 겪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과 심리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합니다.비자살성 자해란?이렇듯 자살에 목적이 있기보다는 그저 자신에게 해를 가하고자 하는 행위, 통증과 피상적인 손상을 남길 뿐, 분명하게 사망에 이를 수 없는 특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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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스러움이 나에게 스며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다른 사람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겪게 되면 '부끄럽다' 못해 '수치스럽다'라는 감정이 듭니다. 수치심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느끼는 마음인데 이런 수치심이 우리 사고방식과 결합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이 기사를 통해 내면화된 수치심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면화된 수치심(internalized shame)이란 자신에 대한 열등감, 결핍감, 무가치감, 부적절감, 자아 정체감으로 내면화되어 자신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하며, 지속적이고 만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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