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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5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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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조심하게 된다-2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주요우울장애우리가 흔히 '우울증'이라 부르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장애 종류 중 하나다. 우울증의 증상은 단순히 심각한 우울함을 느끼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이 아니다. 흥미를 잘 느끼지 못하고, 체중이 변하거나 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절부절 못하는 정신운동성 초조, 혹은 지체, 피로감, 활력 상실, 무가치감, 죄책감, 사고력 또는 집중력 감소, 우유부단함, 자살에 대한 생각, 기도, 계획 등이 우울증의 주요 증상이다. 이처럼 우울증은 일상생활에서 의욕의 저하와 슬픈 감정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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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오늘을 살아갈 이유는 무엇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영화 《김씨 표류기》에는 자살에 실패하여 밤섬에 표류하게 된 남자 김씨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렸을 때부터 경쟁의 노예로 살도록 키워졌고 남을 이기지 못하면 도태되는 사회에서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히고, 회사에서도 여자 친구에게도 버림받은 그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길은 자살이었다. 하지만 운 나쁘게(?) 죽지못했고 나뭇가지에 목을 매려던 김 씨의 두 번째 자살 시도를 막은 것은 갑자기 찾아온 설사였다. 폭풍 같은 설사가 그치자 김 씨의 눈에는 한 떨기 사루비아 꽃이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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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하는 현대인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7
- [The Psychology Times=서민서 ]'얼마나 자주 외로움을 느끼시나요?'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성인 3명 중 1명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이 전 세계 28개 국가 중 6번째로 높았다. 필자는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낀 적이 많았다. 오히려 옆에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이 나와 다른,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혼자일 때보다 더욱 혼자인 기분이었다. 이런 외로움은 이상한 걸까? 애초에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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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야, 스트레스받아서 살찐 거라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7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너, 살쪘니? " "아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서... 좀 폭식을 했거든... 그래서 그런가 봐. " 이것은 분명, 일상적인 대화의 한 부분일 것이다. 어쩌면 당신이 말했을 수도 있고, 혹은 언젠가 누군가에게서 들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일상적이고 친숙한 대화로서 사람들 간에 자주 오가는 대화이니 당연하다. 그런데 혹시, '의문' 이나 '위화감' 을 가져본 적은 없는가? 저 대화, 사실 참 이상하다. 사람들 대부분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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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도덕과 양심도 배워야 한다
- 와이타임즈 2023-06-02
- 성경 요한복음 8장 3절에서 9절 사이에 이런 말이 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씀을 하겠나이까? 이에 예수께서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자, 어른으로부터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던 여자만 남았더라. 성경 말씀으로 보면 이 사회는 정말 양심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회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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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첫 미사 강론.."교회는 세상의 어두운 밤 밝혀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0
- [전남인터넷신문]새 교황 레오 14세가 9일(현지시간) 첫 미사에서 로마 가톨릭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히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들을 대상으로 첫 미사를 집전했다.그는 영어로 강론을 시작해 중간에 이탈리아어로 전환한 뒤 "(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자신이 교회의 '충실한 관리자'가 될 것이며, 교회는 '건물의 웅장함'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거룩함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평범한 사람들' 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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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잔인하고 부당한 곳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이건우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서 무언가를 욕구한다. 배고프면 밥을 먹고, 피곤하면 잠을 자고, 안정된 직장을 갖길 원하고, 내 명의로 된 집을 가지고 싶어하기도 하고, 사랑을 갈망하기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취를 원하기도 한다.누군가는 배는 부르지만 피곤한 상태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직장은 있지만 집이 없을 수도 있다. 부를 거머쥐었지만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서로의 욕구는 모두 다르다. 사회 속의 인간들은 이해관계에 얽혀있다.이러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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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왜 우울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6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A ]분명 Home Sweet Home인데6개월 간의 영국 교환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일주일째다. 보고 싶었던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그렇게 먹고 싶었던 한식을 마음껏 먹었다. 분명 따뜻한 집으로 돌아왔는데 왜인지 우울하고 무기력하기만 하다. 내가 이상한 걸까 싶어 함께 파견 나갔던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았다. 친구들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같이 입을 모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현실을 회피하고 있었다. 꿈 같은 휴가가 끝나고 회사로 돌아온 직장인들도 이와 같은 우울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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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나오자마자 다시 들어가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6
-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최근 숏폼 영상 하나를 본 적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다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는 내 모습”이라는 내용이었다. SNS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자동 반사처럼 들어가는 이 행동에 대한 영상은 필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샀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SNS에서 빠져나오지 못할까?뻔한 말이지만, SNS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사람들은 술, 카페인, 니코틴뿐 아니라 SNS에도 쉽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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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0원 빵 뷔페 열풍, 그 속에 숨은 소비자 심리를 들여다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가성비”를 넘어선 줄서기, 빵 뷔페 현상 서울 강남과 압구정에 위치한 뚜레쥬르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LJ’가 선보인 ‘9900원 빵 뷔페’ 이벤트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른바 ‘그린 플레이트’라는 이름의 이 이벤트는 1인당 9,900원으로 음료 한 잔과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빵을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조다. 강남점은 주말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선착순 90명을, 압구정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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