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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800 5,8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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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금기에 대한 문화유물론적 해석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9
- 문화의 차이는 단일한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우월하고 열등한 문화란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문화상대주의를 체화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문화를 보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서 지금껏 한 문화의 영향력 아래서 살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그 말인즉, 우리는 익숙한 내 문화를 기준으로 다른 문화들을 줄 세울 준비가 돼 있다는 뜻입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것이 우리가 다른 문화를 접했을 때 기본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문화상대주의적인 시각을 갖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겁니다.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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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혐오 시대, 해법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5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에 혐오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김치녀 한남충은 이미 역사가 오래되었고.. 맘충, 빠충, 틀딱충, 급식충, 설명충, 리얼충 등등.. 자고 일어나면 OO충 하나가 생겨있는 느낌입니다. 맘충, 빠충이란 공공장소에서 자기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않는 부모를 일컫는 말이고, 틀딱충은 노인들을 비하하는 말로 틀딱은 '틀니 딱딱'에서 왔습니다. 급식충은 급식을 먹는 중고등학생들을 칭하는 말이죠. 남성이 여성을, 여성이 남성을, 청년은 노년을, 노년은 청년을 혐오하는 듯합니다. 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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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이 국방비보다 더 많은 돈을 쓰는 곳은?
- 와이타임즈 2022-09-01
- [14억 인구 통제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는 중국]지난 6월 중국 중부의 허난성에서 현지 당국이 13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집단적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앱을 악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준 바 있다. 산둥성에 사는 양 모씨는 6월 13일 아침,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에 도착했다. 그런데 기차가 역에 가까워지자 자신의 건강코드 스마트폰 앱이 갑자기 빨간색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믿을 수가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중국은 지금 정부 당국이 시민의 위치를 정밀하게 추적한다. 특히 코로나 19 양성 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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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발견해 주지 못했을 뿐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 [한국심리학신문=서정원 ]아기들이 까꿍 놀이를 재미있어하는 이유는?아기와 함께 까꿍 놀이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손바닥으로 얼굴을 잠깐 가렸다가 “까꿍!” 하며 얼굴을 보여주면 아기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놀이가 지겹지도 않은지 아기들은 몇번씩이나 반복해도 계속 즐거워합니다. 이 놀이의 유일한 단점은 아기의 웃어주는 반응 때문에 어른들은 까꿍을 무한 반복하며 점차 지쳐간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아기가 왜 이렇게도 까꿍 놀이를 재미있어하는지에 대해 궁금하지는 않으셨나요? 발달 심리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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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높은 청년층 자살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2
- [한국심리학신문=노민주 ]한국의 사회적 이슈: 높은 자살률, 그리고 청년들의 죽음한국의 사회적 이슈 중 한 가지를 나열하다 보면 저출산, 고령화 등 많은 내용이 나오지만, 다른 이슈들과 함께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있다. 바로 높은 자살률이다. 한국은 지난 2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자살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간으로 따지면 39분마다 한 명씩, 하루 평균 36.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것이다. OECD 평균 자살률은 10만 명당 10.6명 수준인 데 반해 한국의 평균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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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에 미쳐있는 남편, 그대로 놔둬도 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나저나 결혼이란 갈등의 소지가 다분하다. 2-30년 이상을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 맞대고 살려면 부딪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아주 쉬운 예로는 ‘라면’이 있다. 라면을 끓일 때, ‘통째로 넣어서 끓이는 사람’과 ‘반을 잘라 넣어서 끓이는 사람’이 있다. 혹은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는 사람’과 ‘면을 넣고 스프를 나중에 넣는 사람’이 있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이런 문제들도 때로는 갈등이나 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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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소비자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보안 부작용’ 증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6
- IBM이 사이버 레인지 랜섬웨어에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시점에 한국 성인들이 온라인 계정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또한 사이버 범죄자가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IBM 시큐리티는 ‘코로나19 기간 중 소비자의 디지털 행동과 사이버 보안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22개국 소비자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사회가 디지털 교류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개인들이 ‘편의’를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보다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암호 관리를 비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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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장애인 재활, 국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와이타임즈 2022-07-13
- ▲ 한쪽 다리가 없는 새. 시드니에서 촬영됐다. [사진=Why Times] 내가 1994년에 중국 심양에 있는 요녕대학에서 외국인 교수로 근무할 때의 일이라 생각된다. 여름 방학이 되어서 잠시 귀국하여 휴식하고 있는데 내 학교 연구실로 손님들이 찾아왔다. 광주 ×× 수녀회에 소속된 수녀님 세 분이 오셨는데 광주시에서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수녀회 소속 수녀님이라 했다. 그 중에서 수녀회를 대표하는 분은 외국인이었는데, 당시에 광주시에서 장애인 학교를 설립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교육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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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학년 몇 반 몇 번, 기억하시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7-07
-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초등학교 1학년 반 번초등학교 2학년 반 번⋮고등학교 3학년 반 번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12년 동안 몸담았던 ‘학년-반-번호’를 모두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출중한 기억력이고,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 적어도 나는 당신 편이다. ‘학년-반’까지는 어떻게든 떠올렸지만, ‘번호’는 어렴풋하다. 일 년씩 내리 적어 온 열두 공식은 여느 수학 공식과 다름없이 휘발되었다. 얄팍한 생각 이러한 심리는 무어라 설명할 수 있을까. 학창 시절에 나와 친구를 구분하는 방법은 번호이다. 같은 해에 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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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이 좋은 사람의 덕업일치 전략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자훈 ]“덕업일치” 라는 항목을 풀어나가기 위해 먼저 필자의 약력을 소개드리고자 한다. 필자는 석사 과정을 하던 중 2013년에 네이버에 조인하여 작년까지 네이버 HR&Culture에 몸담았다. 2013년에 인사·조직·전략 부문 석사 학위를 하는 중 감사히도 네이버에서 졸업을 위해 코스웍을 들을 수 있는 기간을 6개월 정도 기다려 주시기도 했고, 만 8년이 넘는 기간 그간 다양하고 값진 경험들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도 크다. 심지어 결혼식도 네이버 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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