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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810 1,11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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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 때리지 마”?···그 시기는 지났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2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멍때리고 있지 말고 수업에 집중해!’학창 시절에 교실에서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예전에는 멍 때리기가 쓸모없는, 일명 ‘시간을 죽이는’ 활동으로 취급받았지만 이제 그런 시기는 지났다. ‘불멍’, ‘물멍’ 등 멍 때리기가 하나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바쁜 삶 속에서 멍 때리기를 통한 쉼이 주는 가치가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 개최된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여러 직업을 가진 직장인, 연예인, 가족들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참가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대회의 방식은 간단하다. 약 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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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심리 문화 : 눈치와 체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5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눈치’라는 단어는 한국에만 있다는 말,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치’의 사전적 의미로 첫째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내는 것과 둘째,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를 의미한다. ‘눈치’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을 파악하는 것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 판단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눈치’는 우리나라에서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만들지 않고 잘 어울리며 행동하기 위한 요소로 여겨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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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육아수당정책 갈수록 효과 출산율 79.3% 증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27
- [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이 갈수록 그 효과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강진군 출생아수는 52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9명과 비교해 23명이 늘어 무려 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수치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80%에 가까운 75%였기 때문이다. 전입자 비율은 25%였다. 강진군 육아수당정책이 실제 출산과 육아에 따른 가정경제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시키면서 관내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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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등 핵심현안 해결노력 강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5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국립의대 설립과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어렵게 생각했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등 지난 2년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추진할 중차대한 핵심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는 ▲국립의대 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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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나도 번 아웃 증후군..?!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8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 출처: pixabay대학교 4학년, 취업과 졸업을 위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했던 나는 최근 번 아웃을 겪었다. 처음에는 “내가 올해 안에 반드시 취업한다.”라는 목표 하나만으로 열심히 계획도 세우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했고 지치고, 의욕도 없는 상태가 돼버렸다. 너무 빡빡하게 계획표를 세워서 그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며칠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여행하는 내내 미뤄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 때문에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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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칼럼] 밥차
- 와이타임즈 2022-04-26
- ▲ [사진=Why Times] 우리 가족이 온라인상에서 소통하는 가상의 방이 하나 있다. 분가하여 흩어져 사는 식구 다섯 명과 아기 하나가 그 공간에서 문자와 사진, 영상으로 매일 소식을 주고받는다. 두 아들이 성인이 되고 오래 전부터 적막해진 집안에 뒤늦게 태어난 손녀는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혼 7년 만에 그것도 팬데믹 기간 중에 태어나 건강하게 두 돌을 넘긴 아이는 어느새 어린이집 원생이 되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이나 혼자 손으로 아이를 키우며 가사를 책임져야 하는 엄마들에게 어린이집은 더 없이 고마운 곳이다.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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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캐나다 순방 후 건강·교리 문제 등에 입장 밝혀
- 가톨릭프레스 2022-08-06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30일, “참회 순례”라고 부른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이번 순방에 대한 소회와 함께 교회의 여러 문제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원주민들을 식민화시키는데 가톨릭교회가 기숙학교를 통해 저지른 과오를 그 피해자들과 후손들 앞에서 참회했다. 원주민들을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았던 과거 식민주의자들의 모습을 두고 교황은 “모든 식민주의의 문제”라며 “오늘날의 이념적 식민화도 (과거와) 같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나는 아이들을 가족에게서 빼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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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철쭉축제 오늘 폐막 .. 시 전역이 온통 철쭉꽃밭
- 경기뉴스탑 2023-04-30
- 철쭉동산을거니는시민들(사진=장동근 기자)[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철쭉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군포시는 4월 28일~30일을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그러나 올해 봄꽃들이 일찍 피어나자 1주일을 앞당겨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을 철쭉주간으로 정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관리했다. 철쭉이 만개한 23일을 전후로는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많았다. 단체관광객들 중에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도 보여 여행사들이 한국관광코스에 넣고 있음을 증명했다. 수리산역에서 가까워 '전철로 가는 봄꽃축제'로 메시지를 정한 축제는 언론의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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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병(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변명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만나게 되면, 두 가지 이유에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하나는 중2병을 가진 청소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전혀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속 터지는 마음을 움켜잡으며 어떻게든 해보려고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또 하나는 ‘그들의 마음을 참 몰라주는구나’라는 생각에 첫 번째와는 다른 차원의 안타까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고,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한번 그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들어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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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성으로 나타나는 사이버 커뮤니티의 모습, 익명성이 주는 심리는?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8
- [The Psychology Times=유다희 ] 네이트판, 에브리타임, 링커리어 등 커뮤니티 속 사용자는 ‘익명’으로 게시판을 이용한다. ‘익명’이 주는 안정감 때문에, 다수의 사람은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글을 쓴다.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익명성은 어떤 행위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현대의 대중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인 대중이 누구인가를 모르는 현상을 말한다. 익명이 보장되는 커뮤니티에서는 비교적 혐오, 비하 발언 등의 부정적인 게시물이 빈번히 노출되고 활성화된다. 반면, 실명이 밝혀지는 커뮤니티는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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