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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고모보다 이모가 편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한국인들은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여성)을 '이모'라고 부릅니다. 한때 이모라는 호칭이 문제가 있다며 '차림사'..라는 용어가 대체안으로 제기되었으나 "그럼 도둑은 절도사냐?"는 등 많은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죠.식당 종업원 뿐이 아닙니다. 자녀가 있는 친구들을 만날 때 여자분들은 본인을 '이모'라 칭합니다. 엄마아빠도 아이에게 누구 이모라고 소개를 해주죠.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셀럽의 자녀들에게도 본인을 이모라 부르며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랜선이모도 마찬가지입니다(남자들은 같은 경우에 대개 '삼촌'이란 호칭을 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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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탐구]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취임 2년 '절반의 성공'...'사내소통'은 미완 과제
- 더밸류뉴스 2021-09-24
- "선택과 집중으로 매출액 2조원 달성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지난 2019년 3월 2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우유 4층 대강당. 문진섭 제20대 신임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이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밝힌 포부다. 앞서 진행된 서울우유조합장 선거에서 문진섭 당시 후보는 과반(56.7%)의 안정적 득표로 조합장에 당선됐다. 송용헌 전 조합장에 이어 8년만의 서울우유 CEO 교체여서 이날 취임식을 지켜본 관계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문진섭 조합장은 경기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 대의원(12~15대), 이사(14~15대), 감사(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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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은 혼자 사는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6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혼자 살아가려면 필요한 것은 돈, 건강, 적당한 일,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호기심이라고 말하고 싶다. 기질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도 있지만 기질적으로 호기심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다. 호기심은 행동으로 이끄는 추진력이 되어 삶에 다양한 무늬를 만든다.봉천동에 있는 한 북카페에서 오스트리아 작가 로베르트 무질이 쓴 5권으로 번역된 《특성 없는 남자》 읽기 모임을 하고 있다. 《특성 없는 남자》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함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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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청소년의 미래 진로 고민, 다큐멘터리로 만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4
- 서울시에서는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5부작 다큐멘터리로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각계 전문가들과 미래의 진로 주체인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필요한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이서영(동덕여자고등학교)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가 서울시와 함께 미래 진로를 주제로 총 5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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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화 직장에서 '평판'과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Part 3. 심리학으로 바라보는 직장생활 #10같은 실수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똑같은 실수를 저지른 두 사람, 상사의 반응은?A를 바라보며, "내 저럴 줄 알았다. 평소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지, 만날 실수 투성이네."B를 바라보며, "아니 어쩌다가 저런 실수를. 분명 뭔가 사연이 있을 거야. 그렇고 말고!"_____________직장은 참 흥미로우면서도 무서운 곳이다. 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똑같은 실수를 저질러도 어떤 사람은 평소의 행실까지 싸잡혀 욕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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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6
- 글을 쓰는 사람이 어떤 글이건 쉽게 생각하거나 소홀하게 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난히도 아이들과 관련된 글을 쓸 때에는 좀 더 진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사람을 돕는 제 직업 상 어떤 내담자나 고객분들을 만나건 쉽게 생각하거나 소홀하게 대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난히도 아이들과 관련된 문제라면 의자를 당겨 앉아 좀 더 진지하고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은 제가 일상적 상황으로 돌아가 한 개인이 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 아이들은 만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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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여성폭력 방지하기 위한 국민 참여 행사 실시
- 여성일보 2021-11-24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박봉정숙)은 「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이하 ‘추방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 토론회, 국민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한다.이번 추방주간 표어인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여성폭력 예방의 주체임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추방주간 첫날인 11월 25일(목) 오후 1시30분에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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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예서 美특파원 칼럼] 미국은 지금 문화 전쟁중(5) ; 제4차 산업혁명
- 와이타임즈 2021-06-02
- ▲ 4차 산업혁명 개념도 [일러스트=CDM][세계질서와 미래] 미래에는 더 빠른 세계화, 디지털 리더십, 금융질서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 등의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경제적 영역, 사회적 영역, 문화적 영역, 정치적 영역, 제 4차 산업혁명, 세계경제, 환경, 새로운 전쟁, 세계정부 등에서 확연히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혁명이 이어짐으로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근로자가 직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내 직급도 없어지고, 단순 노동과 판단능력과, 창조적 영역이 필요 없는 일은 모두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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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나답게 존재하며 어울려 살아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1
- [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사람 때문에 울기도 웃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 속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바운더리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바운더리’라는 용어는 정신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의 저서 ‘관계를 읽는 시간’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 용어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를 해치지 않고 사람들과 건강한 교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심리 필터 같은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위의 책 내용에 기반해 바운더리의 역사와 건강한 바운더리를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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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
- 와이타임즈 2023-08-24
- ▲ [사진=Why Times]연예인들은 한창 크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한 학습모델이 된다는 점을 앞에서 이미 이야기 했다. “아이들 앞에서는 숭늉도 못 마신다”거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같이 아이들이나 청소년들보다도 훨씬 더 어린 3~4세 아동도 어른들(모델)의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서 모방한다는 유명한 보보인형(Bobo Doll) 실험이 있다. 보보인형은 오뚝이 인형과 같이 이리 저리 쓰러트려도 다시 오뚝이처럼 원래의 위치로 일어나는 인형이다.이 실험은 아동은 직접적인 경험, 그리고 보상이나 처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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