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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6 8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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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리라
- 가톨릭프레스 2022-12-25
- 성탄 대축일(2022.12.25.) : 이사 9,1-6; 티토 2,11-14; 루카 2,1-14어둠 속에 비추어진 빛, 생명태초에 우주를 창조하시고 이 안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별로 지구를 조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지구 생태계 안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된 생명체의 진화 과정에서 인간이 출현하는 그 정점에 계획적으로 개입하시어 의식을 갖추도록 인간을 진화시키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으로 하느님을 닮도록 선택된 첫 사람들이 의식으로 하느님과 소통하면서도 뱀의 유혹에 빠져 하느님 말씀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바람에 원죄를 지은 이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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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문명을 이룩하는 것이 한류의 복음화
- 가톨릭프레스 2023-03-04
- ▲ Christ Leading the Apostles to Mount Tabor - Lorenzo Lotto(1512)사순 제2주일(2023.3.5.) : 창세 12,1-4; 2티모 1,8-10; 마태 17,1-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옷은 빛처럼 하얘지셨습니다”(마태 17,2). 이는 오로지 세 제자만 데리고 오르신 타볼산에서 일으키신 특별한 기적이었는데, 평소에 선포하시던 복음의 진면목(眞面目)을 보여주시는 한편, 장차 그들이 목격하고 체험할 부활 상황의 진수(眞髓)를 미리 보여주시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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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존엄은 허공을 때리는 빈말이 아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0-10-05
- 지난해 6월 18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는 국내 7대 종단 종교인들이 ‘생명존중 종교인대회’를 열고 생명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했다.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 15년째 OECD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우리와 상관없는 남의 일처럼 대해 왔다면서 종교인들이 그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종교인들은 “자살 문제를 개인의 선택으로 치부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교리나 낡은 관행에 얽매여 유가족의 영혼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내기도 했다”면서 “생명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나서지 못했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도 미흡했으며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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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문재인 대통령 "일본과 언제든지 마주 앉을 준비 돼 있어"
- 뉴스케이프 2021-03-01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과 미래 발전을 위해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기념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3·1독립운동이 시작된 역사의 현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3·1독립운동 기념식이 열리게 되어 참으로 뜻깊고 감회가 큽니다.102년 전 오늘, 이곳 탑골공원에서 민족의 회복과 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천도교, 기독교, 불교가 종교의 벽을 넘어 한마음이 되었고 학생들이 민족대연합의 선두에 섰습니다.1919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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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한국에 한미동맹 파기 요구한 김정은
- 와이타임즈 2021-01-09
- [남북관계 입연 김정은, “남한 태도에 달렸다”]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제8차 당대회 나흘만에 남북관계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정은은 8일 열린 4일차 제8차 노동당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남측 정부가 애타게 기다리는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하여 “북남관계 현 실태는 판문점 선언 발표 이전 시기로 되돌아갔다”고 진단한 뒤 “북남관계가 회복되고 활성화되는가 못 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렸다”고 밝힌 것이다.[김정은이 밝힌 남북관계 파탄 원인]김정은은 남북관계가 이렇게 파탄지경으로 간 것은 “조선반도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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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文 대통령 "한반도 평화, 미완에서 불가역으로 가는 기회"
- 뉴스케이프 2021-05-10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그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단결하며 전진했던 국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특별연설에서 "우리는 여전히 위기 속에 있고 국민들은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넘어 위기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정부의 남은 과제"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연설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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