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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0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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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로 사는 게 버거울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한 사람의 정체성은 다양한 호칭에서 드러난다. 우리는 가족 안에서 관계의 그물망에 연결되어 가족 구성원으로 복잡하고 다면적 입장을 갖게 된다. 지영이는 한 남자의 아내이고 며느리이며, 26개월 된 딸 아영이 엄마이고, 지영이라고 불리는 딸이다. 남동생에게는 누나이고, 언니에게는 동생이다. 지영이는 출산과 육아 때문에 퇴직했다.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 밥을 챙기고, 엉덩이와 무릎이 다 늘어난 운동복을 입고 하루 종일 집안을 정돈하고 아이를 돌본다. 집안의 물건이 제자리에 그대로 유지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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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기업 분석에 사용되는 우아한 수학 식
- 더밸류뉴스 2022-05-20
-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데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수학 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런데 막상 가치 평가에 적용하려고 해보면 잘 들어맞지 않아서 실망하거나 던져버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학 식들은 복잡한 요소들로 구성된 모호한 기업의 가치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호기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상하여 유명해진 히로나카 헤이스케(廣中平祐)는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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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는 습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8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5분 뒤에 해야지.. 아니다 내일까지니깐 내일 해야겠다......결국 마감 3시간 전.....부랴부랴 집중해서 할 일을 마치고..."위의 상황이 공감가는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필자의 현재 상황이다. 할 일은 쌓여있는데 끝까지 미루다가 허겁지겁 집중해서 할 일을 마무리 한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할 정도로 막상 일을 시작하면 몰입해서 금방 끝낸다. 하지만 그놈의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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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 속에 숨겨진 인간의 여섯 가지 원형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해림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무엇을 목표로 잡아야 나의 행동과 성취가 유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을까? 아마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나를 잘 알기 위해서는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자리 잡은 여섯 가지 원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원형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자아의 경계를 넓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한다. 인간의 여섯 가지 원형모든 인간이 가진 여섯 가지의 원형 중 첫 번째는 ‘순수주의자’로, 낙관적이며 수용력 있는 태도를 지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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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형을 아시나요
- 수도권탑뉴스 2020-11-02
-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너는 우주와 신들에 대해서도 깨치게 되리라." 이는 아테네 델포이신전 현관에 새겨진 <소크라테스>의 명언이다.요즘 가요계의 황제 나훈아가 신곡“테스형”을발표하자,소크라테스가 우리의“국민형”이 되어 장안을 강타하고 있다.나훈아는 신곡 가사에서 소크라테스에게 세상이 왜 이리 힘드냐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의미를 묻는다.이 말은“네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라”는 뜻이다.소크라테스는 철학(Philosophy)의 본 뜻인 애지(愛智)에 살다 간철학의 순교자다.이 기회에 그의 사상과 명언을 새기며 우리의 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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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⑤, “586 세대는 후배들을 심부름꾼으로 생각해”
- 서남투데이 2021-04-22
- 586 세대는 권력에 유달리 집착하는 세대신철희(이하 신) : 저는 87년 6월 시민항쟁이 성공하는 데 586 세대가 중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실은 분명히 인정하고 평가해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86 세대들 중에서 나중에 제도권 정치인으로 변신한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당시의 공로와 기여를 면죄부로 활용하면서 너무나 오랫동안 과도한 기득권을 누려왔습니다. 공희준(이하 공) : 그게 바로 청년세대가 586들을 향해 사골국물 우려먹는다고 야유하는 배경입니다. 왜냐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경력을 평생의 까방권으로 주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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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핏 좋아 보이나 조심해야 할 3가지 행동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1
- 사람을 평가할 때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생각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타인에 대해서 친절을 베푸는 것이며, 두 번째는 항상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잘못했을 경우 그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하는 행동 등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행동들도 적정 수준 범위를 넘어선다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얼핏 좋아 보이고 긍정적으로 비추어지나 조심해야 할 3가지 행동이 바로(과잉) 친절, (과잉) 겸손, (과잉) 사과입니다. 1. (과잉) 친절우리는 흔히 기대 이상(?)으로 과잉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을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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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직장은 왜 정치가 판을 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Part 3. 심리학으로 바라보는 직장생활 #9직장인은 만능 엔터테이너직장인이 되어서 느낀 건데, 직장인은 정말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직장인이라고 일만 하는 것 같지만, 그 외에 다양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아, 생각지 못했던 일이 더 많기도 하다. 원해서 하기보다는 해야 해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좋게 생각하면 전에 없던 경험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역할과 페르소나를 겹겹이 써야 하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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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김정은 수해지역 시찰, 평양 당원에게 편지도 보내
- 와이타임즈 2020-09-06
- ▲ 북한 김정은이 5일 수해지역에서 현지 정무국 확대회의 열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北김정은, 수해지역에서 현지 정무국 확대회의 열어]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5일 “태풍 9호에 의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자연재해복구전투조직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피해지역현지에서 소집하고 지도했다”고 6일 조선중앙통신 및 노동신문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이들 매체들은 이날 “지난 3일 불어닥친 태풍 9호에 의하여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난관이 조성되였다”면서 이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즉시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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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치유하는 '노인 미술치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6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2030년부터 노인인구가 전체의 24.3%, 2050년 37.5% 넘어서는 이른바 고령화 사회 고령화 사회는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닐 정도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령화란 전반적으로 연령이 높아져 가는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UN의 정하여 놓은 것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7%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도에 벌써 고령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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