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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1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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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심리학: 몸과 마음으로 뛰는 경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최근 2023년 AFC 아시안컵 축구를 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 되어, 같은 기대를 품고 응원하며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간 존재하는 스포츠의 영향력과 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비록 경기를 뛰는 선수들도 간절히 같은 우승을 바라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 오는 실망감, 그리고 선수들이 가지는 복잡한 심경은 사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의 건강한 경기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스포츠 선수가 겪는 부담감, 스트레스, 그리고 실망감을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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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심리상담: 뭉쳤을 때 나오는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1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심리 상담의 형태는 상담사와 내담자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일 것이다. 대게 커플 심리치료를 포함해 많은 개인 심리 상담이 최대 2명까지 내담자를 상대하지만, 집단 심리상담과 같은 상담 치료 방법은 최소 5명 그리고 9명까지 보는 심리 상담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이다. 과연 언제, 어떤 치료 목적으로 그룹 심리 상담을 활용하는지, 그리고 어떤 원리들과 개념들이 있는지 집단 심리 상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대표적으로 집단 심리상담 이론에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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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모순: "커피 한잔의 여유"일까 "커피 한잔의 불안"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7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필자는 하루에 1~2컵의 커피는 꼭 섭취하는 편이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더 또렷이 생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확연히 높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와 반대로, 커피를 안 마셨을 때 육체적으로 계속 처지는 느낌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일이 두 배로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처럼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허락된 유일한 마약”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음료이다. 실제로, 2020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이 전 세계 중 두 번째로 커피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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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고 싶어? 실패 먼저 하고 와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5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혹시, 실패 이력서(CV of Failures)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생각할 때 이력서는 항상 우리의 성취들에 집중한다. 어느 기관이 그 많고 많은 후보자 중 우리를 뽑았는지, 그곳에서 어떠한 경험을 했는지, 이력서는 우리가 살아오며 경험한 성공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패 이력서는 시도해 보았지만 들어가지 못했던 학교, 기관, 장학금, 직장 등을 토대로 이력서를 작성한다. 우리가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순간까지 끌어모아서 우리가 잊어버리고자 했던 동기는 무엇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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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상담 윤리학과 딜레마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7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사는 때때로 내담자들과 예기치 못한 딜레마를 마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담자와 상담사 간의 의견충돌이 있다면 어떻게 다뤄야 할까? 내담자가 분란을 일으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 내담자가 상담사를 향한 감정을 고백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여러 딜레마에 대해 미국 심리 상담 협회(ACA: 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에서 제공한 윤리강령(Code of Ethics)을 기초로 세 가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사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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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 심리학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겨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3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긴 코로나라는 터널 끝자락에서 ‘이제 나아지겠지’라는 희망과 동시에, 몇몇은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또는 코로나 이후의 시간 속 계속된 우울증과 일상생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하면 코로나 동안의 우울 위험군이 2021년 22.8%에서 올해 3월 18.5%로 낮아지긴 했지만, 코로나 이전 2019년의 3.2%라는 통계를 보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를 알 수 있다. 새로운 변화와 적응 환경 속 포스트 코로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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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솜니아(Coronasomnia): 코로나로 인한 불면증?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4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제가 잠을 못 잘 때, 사랑하는 사람한테 고백을 가장 진정성 있게 할 수 있다면 뭐가 있을까?생각하다가 [제가] 잠을 잘 못 자니까 '잘자'라는 말이 가장 순정을 담은 고백인 거예요. 제가 불면증을 오래 앓은 후로는 누구랑 문자하거나 같이 있을 때 먼저 잠들면 그게 서운하고 '나 혼자만의 시간이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연락이 친구들과 끊길 때 숙면을 응원하는 일이 옹졸해져요. 뭔가 잘 자라는 말에 인색하게 되더라고요”위의 말은 아이유가 자신의 곡 중 하나인 “밤 편지"를 해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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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심리치료: 음악에 몸과 마음을 맡겨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1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음악은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면서도 우리의 감정의 동기화와 변화에 큰 역할을 한다. 개인적으로, 필자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반복 재생했던 Jacob Collier라는 가수의 In the Early Morning이라는 곡을 무한반복하며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음악을 듣고 있자면 가사와 선율을 통해 심리적으로 큰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하듯, 음악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심리에, 그리고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음악 심리치료의 대표적인 세 가지 방법,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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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 웰빙 찾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때때로 우리는 생각이 많아지거나 복잡한 감정에 휩싸일 때, 자연을 통해 안정을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특히 코로나 동안, 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나면 집 근처의 공원이나 가벼운 등산을 하는 것을 즐겼는데, 나무가 바람에 잔잔하게 흔들리거나, 빗방울이 나뭇잎 사이를 건드리는 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쉽게 정리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듯,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복잡한 삶과 너무 대조되게 묵묵히 존재하는 자연을 바라보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에도 평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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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속 이방인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8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점점 세계화되는 시기에, 한국과 다른 나라들 사이 유학생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유학생은 1.5세대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타지의 교육을 받기 위해 국경을 넘어 가족과 떨어져 학생 신분을 유지하는 집단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2000년 2백만 명의 유학생 수에 비해 2020년에는 63억 명으로 유학생이 증가하며 세계 곳곳에 유학생의 수가 확연히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이처럼 유학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많은 유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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