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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920 2,2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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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사 하기엔 너무 어리다": 상담사의 나이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4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심리상담의 상담사를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많은 내담자분이 생각하시는 상담사는 인생의 쓴맛, 단맛, 희로애락, 그리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고비는 고비란 다 견뎌낸, 그리고 삶의 철학을 꿰뚫고 있는 나이 많은 사람의 모습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상담사의 자격이 내담자의 살아온 경험을 일일이 직접 경험하고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굳이 그 모든 것을 다 경험하였다 하더라도 상담사가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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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무기력이 유기력해질 수 있도록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나는 게으른 걸까? 무기력한 걸까? 먼저, 게으름이란 내부에서 생겨나며 일종의 습관으로 외부에서 쉽게 드러나고 관찰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무기력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유기체에 반하는 의식·무의식적 자극으로 ‘행위하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무기력이 게으름보다 우리를 더 힘들게 하고 극복하기 더 어렵게 만든다. 무엇이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가?무기력과 관련된 이론에는 셀리그만의 ‘학습된 무기력’이 있다. 해당 이론을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피할 수 없는 전기충격을 수십 번 경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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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밤효과'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7
- [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며, 처음으로 가족이 아닌 타인과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필자의 학교는 1학년 일 년 동안, 의무적으로, 매 학기 무작위로 배정되는 방에서, 무작위로 뽑힌 룸메이트와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내야 한다. 방도 매 학기 바뀌고, 함께 방을 쓰는 사람도 바뀌는 것이다. 처음에는 온갖 ‘빌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걱정이 참 많았는데, 어느새 1년간의 생활이 끝났다. 전반적으로 걱정과는 달리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힘든 점들 역시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변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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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은 멀쩡, 속은 엉망? 쓰레기 가득한 집에서 사는 청년층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4
- [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머리 높이까지 쌓인 각종 쓰레기 더미, 그 속을 기어다니는 벌레들. 최근 청년층의 쓰레기 집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이러한 ‘쓰레기 집’이 이전에는 혼자 거주하는 노년층에서 자주 발견되었다면, 이제는 주 연령층이 2-30대 청년층으로 내려왔다. 심지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선망받는 직업군인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원, 인플루언서 등의 사람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청년층의 우울증여러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면, 이 쓰레기 집의 원인으로 모두 동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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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말 좀 안 시켰으면…” 대화가 사라진 사회 속 생존 가이드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7
-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삶은 크게 바뀌었다. 가장 체감되는 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지면서 일상 속에서의 ‘스몰토크’, 즉 짧고 가벼운 대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거부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낯선 사람의 관심사를 모르니 대화를 이끌어가기가 어렵다고 느껴지고, 그렇다고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기에 사람들과 상호 작용을 할 기회조차 줄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온라인 서점 yes24의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에는 『대화의 힘』, 『대화의 정석』 등 ‘대화’를 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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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생활과 웰니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15
- [전남인터넷신문]요즘 웰니스(Wellness)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보다 잘 살려고 하는 생활 태도’를 의미하는 웰니스는 농업과도 관련이 많고, 농장 생활은 웰니스 측면에서 매력이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웰니스 측면에서 농장 생활은 매력이 많다. 그중에서 첫째는 농원에서 일하면서 자연과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농원에서 지내는 것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과 만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된다. 식물이 성장해 가는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에 의해 자연의 리듬을 느끼고,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가 있다. 계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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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가을속으로 .. 이번 주말에는 시흥으로 간다
- 경기뉴스탑 2024-10-25
-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유난히 극성이었던 여름이 자취를 감추고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이번 주말 시흥의 가을 명소를 찾아 계절이 주는 정취를 가득 느껴보자. 다양한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밟으며 완연한 가을날씨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하강하는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일몰 스폿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시화호 경관브릿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거북섬이다. ▲밤의 경관브릿지. 일출부터 일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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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락의 시대 : 도파민과 삶의 균형을 찾아서 ➁
- The Psychology Times 2024-09-1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중독(Addiction)의 메커니즘" " 어떤 물질이나 행동(도박, 게임, 섹스)이 자신, 그리고 혹은 타인에게 해를 끼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속적 ⋅ 강박적으로 소비 ⋅ 활용하는 것. ""뇌과학이 드러낸 쾌락과 고통의 균형“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쾌락 이후에 찾아오는 갈망을 겪곤 한다. 그러한 좋은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 하거나 유지하려는 노력은 결국, 인간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인 것이다. 그리고 이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그저 기존의 행위를 지속하는 것에 불과하기에 무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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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비가 심리학을 이용하는 방법 (2) 사이비과학, 그리고 심리테스트와 음모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2
-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저번 기사에서는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이비는 겉으로 보기에는 진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진실을 왜곡하고 그 과정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사이비 종교는 사람들을 현혹하기 위해서 심리학이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사람의 내면을 파악하고 약점을 잡아서 그들을 교주에게 종속시키기 위해서는 심리학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유사과학이라고도 불리는 사이비 과학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조성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사이비과학이란?7월은 정말 무더운 계절이다. 선풍기를 틀지 않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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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흥·안성 시,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시군 선정
- 경기뉴스탑 2024-11-21
-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발표회(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화성시와 시흥시, 안성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목표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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