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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 나물, 우수종 선발해 자원 가치 높여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5
- [전남인터넷신문]봄은 나물의 계절이다. 향긋한 풍미로 입맛을 깨우는 봄나물은, 그 자체로 계절을 알리는 전령이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나물이 다르겠지만, 필자는 유독 취나물을 좋아한다. 특히 시골 고향에서 보내온 취나물의 짙은 향기는 매년 봄, 어릴 적 기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하다. 어릴 적 필자가 먹던 취나물은 산에서 자라던 자생종의 씨앗을 받아 밭에 심은 것이었다. 향기가 매우 강해 한 번만 먹어도 봄나물을 다 먹은 듯한 느낌을 주곤 했다. 그러나 요즘 시중에서 파는 취나물은 대부분 향이 약하거나 거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고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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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든 공간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제시
- 서남투데이 2024-01-08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가전을 넘어 홈과 커머셜,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4에서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라는 의미의 ‘Reinvent your future’를 주제로, LG전자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실체화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2,044㎡)에 들어서면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4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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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는 어떻게 남들이 보지 못한 쟁점을 보았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5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우영우(박은빈 역)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로스쿨을 수석 입학, 졸업, 변호사 시험 최고득점을 했지만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취직을 못한다.천신만고 끝에 아버지의 친구가 로펌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한바다에 낙하산으로 입사를 하면서 좌충우돌 초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정명석(강기영 역) 변호사는 15년 차 베테랑 변호사로 법무법인 한바다의 수석 팀장급이다.그의 팀에 우영우가 배치를 받자 어떻게 이런 애를 가르치냐면서 따졌으나 우영우를 추천한 법무법인 대표가 강력히 우영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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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도시 수원의 오늘
- 경기뉴스탑 2021-07-20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베란다 1열 콘서트가 열린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는 예술이 흐르는 도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30초 동안 발레공연을 펼치는 이벤트가 열리고,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며 교향악을 들을 수 있었다. 누구나 공원을 산책하다가 흥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고, 장을 보러 간 시장 입구에서는 열정 가득한 아마추어 공연이 펼쳐진다. 일상에서 예술 공연과 작품을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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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원심파기 2심 선고는 무늬만 유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12
- 어제 11일(목) 오후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승렬 부장판사, 안승훈·최문수 고법 판사)는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와 한순종 전 상무와 애경산업 안용찬 전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들 기업과 이마트 등 관계기업 임직원 10인에게는 금고 2년~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사건번호 2021노134).이날 원심을 파기하고 전원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끝난 오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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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중심 가부장적 위계 사회는 엄격한 질서 속 살아간다는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7
- 우리의 전통문화의 특징을 간략하게 줄이면 가족 중심의 가부장적 위계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가족 중심이라는 말은 개인보다 가족을 행동의 기본적 단위로 본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내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 또는 '내 남편'이 아니라 '우리 남편'하는 표현에서 잘 드러난다.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아버지가 중심이니 여타의 가족들은 가장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되려면 '한목소리' 즉 아버지의 목소리만이 들려야 한다.위계 사회는 '장유유서(長幼有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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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가르기 사회가 만든 '맹종의 틀' 깨려면 자신의 태도 성찰 필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1
- 사람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같은 학습 과정을 거쳐 평가를 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같은 동아리 소속인 철수와 창수는 동아리 대표에 대해 서로 다른 평가를 하고 있다. 철수는 대표가 유능하다고 평가하는 반면, 창수는 너무 독단적이라고 평가한다. 남편인 창식이는 특정 정당이 서민을 위하는 정당이라고 지지하는 반면, 부인인 영희는 그 정당이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위선적이라고 싫어한다. 사제 간에서도 인공유산에 대해 서로 찬반이 갈릴 수 있다. 이처럼 사람에 따라 동일한 사안에 따른 의견이 상반되는 경우가 비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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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가까웠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6
- “영민이 아빠 요즘 뭐해? 혹시 이사 갔어?”“아니.. 아직 살걸? 얼굴 본 지 오래되긴 했다”“그래? 민호 엄마는? 당신 요즘 민호 엄마는 안 만나?”“아니.. 내가 바쁘기도 하고.. 민호 엄마가 선영이 엄마랑 예전에 한번 틀어지고.. 전체적으로 관계가 서먹하네..”“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몇 번 봤을 텐데.. 그렇지?”“아니.. 코로나가 없었어도 잘 안 봤을걸? 민호 엄마는 요즘 밖에서 나 보면 피하는 것 같아” 아내의 표정에 약간 서운함이 스쳐갔고 더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눈빛이다. 10년 전 분양받은 지금의 아파트로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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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잎마을 방범대를 통해 알아본 아이들의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2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날씨가 더워지면서 동네에서 소리를 지르고 뛰어 노는 아이들이 많아졌음을 실감한다. 아이들은 가끔 줄넘기를 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김장용 대야에 물을 받아 마당이나 집 앞 골목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동네의 골목이 물로 흥건해지는데, 어린 아이들을 보기 힘들어진 요즈음 그렇게라도 주변에 동심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그 좁은 대야에서 몇 시간 동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다. 동네의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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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시장조사와 내 인생
- 와이타임즈 2022-07-01
- 1970년대 초부터 한국은 생산자중심 시대에서 소비자중심 시대로 옮겨가는 과정에 들어서게 된다. 이공 계열 출신의 생산중심 시대에서 경영 계열의 판매나 마케팅전략이 중요한 기업의 목표가 되기 시작하던 때다. 이 무렵 나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단법인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그런데 S그룹 기획실에서 우리 연구소에 마케팅 관련 연구 과제를 위탁했다. 당시 S그룹의 영업 전략은 “최고의 인재를 채용해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것이었는데 그렇지 못한 제품이 있어서 그 제품을 최고로 만들 수 있는 전략이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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