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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위기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가 지역 내 학교밖·가정밖 청소년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가정밖·학교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한다.우선 지역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6개소에 3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센터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구체적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비 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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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하찮은 것을 좋아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2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B급 감성의 유치한 예능, 뻔한 전개로 흘러가는 로맨스 드라마, 근사한 요리 대신 선택한 라면 한 봉지... 우리는 왜 이런 ‘하찮은’ 것들에 끌릴까? “하찮다”의 사전적 정의는 “그다지 훌륭하지 아니하다.“로 소개되어 있다. 더 수준 높고 의미 있는 것들이 많음에도, 우리는 종종 이런 ‘가벼운 것’에게서 더 큰 위로와 만족을 느낀다. ‘완벽함'만이 정답처럼 여겨지는 세상에 어딘가 부족하고, 단순한 것에 마음이 가는 자신이 이상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변덕스럽고 종잡을 수 없는 우리의 심리는 우리가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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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동물의 숲' - 무한한 자율성의 함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5-30
- [한국심리학신문=백지우A ]코로나 팬데믹 시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닌텐도 기반 게임 ‘동물의 숲’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직접 플레이해본 적은 없어도 한 번쯤 이름을 접했을 법한 게임이다. 그런데 이 게임을 접한 사용자 중에는 “오래 즐기기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면에는 '자율성'과 '내재적 동기'라는 심리적 요인이 숨어 있다.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사진출처 : 한국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이 게임은 어떠한 강제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물물교환의 시스템을 제외하면,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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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 간의 심꾸미 활동을 마무리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8
- ▲pixabay[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정수빈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ERICA 정보사회미디어학과에 재학 중인 정수빈입니다.사실 ‘심리학’이라는 학문 분야 자체가 저의 진로와는 큰 관련이 없었지만, 미래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거나, 힘들고 기쁠 때 등 모든 순간 심리학과 함께하는 순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대외활동을 찾아보던 어느 날 ‘언론인’이라는 꿈과 관심 있던 심리학을 접목할 수 있는 ‘심꾸미’를 마주하게 되었고, 고민이나 주저 없이 바로 지원서를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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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MZ 세대들은 자신의 아바타로 상담 받는다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2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메타버스 그리고 상담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사회 변화로 인해 비대면 문화의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접목한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편, 사람들 사이의 직접적인 교류가 감소함으로써 우울증과 같은 심리 변화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심리 상담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비대면 진료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기존 대면 심리 상담도 화상과 전화와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초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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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COOL하고 CHILL한 사람이야” : 허영심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6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공격형 성격’, 너 누군데? 우리가 흔히 ‘허영심이 강하다’고 일컫는 성격은, 아들러가 분류한 성격 유형 중 ‘공격형’에 해당된다. 아들러에 의하면 ‘공격형’ 성격이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적대적인 경향이 있으며, 종종 비난하는 모습을 띤다. 이렇게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또한 이러한 성격적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적대적이며, 관심의 방향이 자기 자신에게만 향해 있다. 이들의 내면 기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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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의 '마인드셋' 열풍, 정말 효과가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0
- [한국심리학신문=이종훈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보이는 키워드 중 하나는 다름아닌 '마인드셋'이다. 인스타그램 릴스를 내리다 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셋", "긍정 확언(affirmation)으로 자존감 높이기", "단 5분으로 인생을 바꾸는 마인드셋 습관" 같은 콘텐츠가 무수히 쏟아진다. '#동기부여', '#자기계발' 같은 해시태그가 붙은 짧은 영상들은 몇 초 만에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런 콘텐츠가 정말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극히 단편적인 동기부여가 오히려 역효과를 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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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후에도 계속되는 마음의 거리 (배우자 외도)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6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 (아내) : “잘못했으니 지난 일이니 잊으라고? 나도 잊고 싶어요. 믿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내가 끈질기고 심하다고요?”이 말은 남편의 외도 이후, 용서하고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 많은 아내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이다. 그 말속에는 아픔, 혼란, 애씀, 그리고 외로움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런 갈등은 단순히 용서의 여부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남녀 간 심리 기준의 차이가 자리 잡고 있다. 남편은 "잘못했고, 아내가 용서했으니, 이제는 언급하지 않는 게 서로를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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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腦)고픈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1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가을은 예로부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어 왔다. 농경 사회를 이루며 살았던 옛사람들이 봄과 여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곡식을 추수하여 곳간이 풍족해졌던 시기가 바로 가을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이른 편이긴 했지만, 사람들은 거두어들인 곡식들로 보통 이때쯤에 추석 명절도 지낸다. 이렇게 먹을거리가 많아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대해 떠올리니 폭식, 과식 등의 주제가 생각이 났다. 폭식 또는 과식이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뜻한다.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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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심꾸미 1기를 마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나영 ]안녕하십니까.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심꾸미 1기 김나영입니다. 2월 첫 원고를 시작으로 벌써 8번째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심꾸미 1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때까지 온라인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겠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심꾸미 소개먼저 The Psychology Times는 심리학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신문 사이트입니다. 공식 사이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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