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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950 1,0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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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트라우마가 없어진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0
- [The Psychology Times=김성우 ]사람들이 심리학적인 지식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것을 좋은 일이지만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심리적인 현상을 보고 듣고 경험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그중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사람들에게 흔히 쓰이는 심리학적 용어는 아마도 PTSD, 트라우마일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힘들거나 불쾌한 경험에 대해 “PTSD 오려고 한다.”, “아, 트라우마”라는 식의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PTSD를 소재로 이용해 이야기를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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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P야, F야?’ 우리가 심리검사에 열광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2
- [The Psychology Times=박지연 ]‘너 MBTI 뭐야?’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이름, 나이 다음으로 많이 물어보는 것이 MBTI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MBTI는 우리 일상에 널리 퍼져 있다. 이와 더불어 관련 컨텐츠와 상품(굿즈) 등도 유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색으로 보는 심리테스트, 다른 그림 찾기 심리테스트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심리 테스트가 퍼져 있다. 한 사람이 심리검사 후 결과를 인증하면 너나 할 거 없이 자신의 결과를 공유한다. 그리고 그것이 한동안의 대화거리가 된다. 유명한 심리검사를 하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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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호한 세상을 또렷하게 살아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8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모호한 상태는 불안을 유발한다도대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살다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꼭 나에게만 어려운 일이 쏟아지는 것 같을 때 의문을 품게 됩니다. 왜. 도대체.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아무개가 아니라 아무 잘못 없는 나야?라고. 소용없는 걸 알면서도 묻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권선징악이 통하는 동화라면 내게 복이 올 때도 됐는데 복은커녕 야속한 일들만 자꾸 생기는지 왜 이렇게 굴러가는지 궁금합니다.우리에게는 상황을 명확히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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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을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7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사람은 소신 있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게 제 소신이고, 저희 아버지 가르침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지금 한 번, 지금만 한 번, 마지막으로 한번, 또 또 한 번,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해가는 거야."- 이태원 클라쓰 중에서최근 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인상 깊었던 구절들이다. 어렸을 적에는 청렴결백하게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배우고 또 모든 사람이 정직하고 소신 있게 살아가는 줄 알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에 나와보니 세상에 얼마나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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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않아 죽음에 둘러싸일 우리를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3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우리는 어떤 생명들과 관계를 맺을 때 이별을 생각하고 사귀지 않는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앞으로 더 나아질, 더 행복해질 우리의 이상적인 관계를 생각할 뿐, 그 누구도 처음부터 상대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생각하면서 서로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진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직 인생의 절반도 채 살지 못한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죽음 속에 둘러싸일 것이다. 우리와 관계를 맺은 대부분 것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날마다 죽음과 이별의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가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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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연루 군 간부 녹취록
- 와이타임즈 2020-09-02
- ▲ 1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추미애 법무부장관 [사진=국회/ Why Times]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에 연루된 군 간부와의 통화 녹취록을 전면 공개했다. 신 의원이 제시한 녹취록은 추 장관의 보좌진과 추 장관 아들 서씨가 2017년 카츄사로 근무했을 당시 휴가 행정 업무 담당자였던 A대위, 휴가 승인권자였던 미2사단 지역대장 B중령과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여기에는 군 간부들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추미애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씨 병가 연장에 대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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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속의 일기예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9
- [The Psychology Times=이주선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큰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날씨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여름은 끝없이 더워지고 겨울은 끝없이 추워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체감상 정말 더웠고, 비도 많이 와서 변화무쌍한 날씨를 체감할 수 있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비가 오면 누구나 신체적으로 꿉꿉하고, 습함을 느낀다. 또한 해가 뜨면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가며 해가 떠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과 관련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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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는 말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미안하다는 말에 박한 사람이 있다. 내가 그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제삼자의 상황에서 어떤 사건을 볼 때, 잘못한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런 사람은 다른 상황에서도 '미안하다'는 표현을 좀처럼 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놓치지 않고 꼭 전하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화날뻔한 마음을 녹여버리는 사람도 있다. 단지 '미안해요'라는 네 글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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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의 부재와 흥미 위주의 관심사(4)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3
- [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나는 다시금 깨달았다. 아이가 본능적으로 깨닫는 욕구와 활동을 제외한 다른 일련의 과정들은 아이가 배워야만 깨우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는 아주아주 어렵게 배우게 된다. 친구들의 따돌림, 타박, 견제 등을 통해서 말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알게 되었고, 깨닫게 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 과정은 눈물로 쌓아왔고, 아픔으로 다듬어 왔다. 나도 adhd였으니까.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그 자리에 어린 내가 있다. 그리고 과거에 아팠던 경험들이 떠오른다. 친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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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톡방 시대, 온라인 소통이 어려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3
- 1. 천원의 행복우리 딸이 어렸던 시절, 어느 날 자기 엄마에게 진지하게 하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엄마, 나한테 메시지 보낼 때, 말만 쓰지 말아 줘! 꼭 엄마가 화난 것 같아!!’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아! 이게 또 다른 새로운 시대의 소통법이구나?!’라는 통찰을 얻게 되었다. 딱히 ‘인싸’는 아니었던 나는 딸과의 소통을 위하여(?) 열심히 이모티콘에 대해서 열공(!)을 하기 시작하였다.이런 딸과의 에피소드는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우리 회사 직원들과 소통은 물론 젊거나 심지어는 어린 내담자(요즘에는 중고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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