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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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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자녀체벌 법적으로 금지...아동심리학자들 "체벌은 백해무익"
- 뉴스포인트 2021-03-11
- (사진=이미지투데이)[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잇따르자 지난 1월 8일 국회는 민법을 개정해 제915조의 징계권 규정을 삭제했다.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부모의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로 오인됐다.개정안은 자녀에 대한 '필요한 징계' 부분을 삭제해 자녀 체벌이 금지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국무회의에서는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대응과 처벌,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가정폭력처벌법 일부 개정 법률 공포안'도 의결됐다.아동 전문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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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체벌없었다…일상 돌려달라"
- 와이타임즈 2024-07-05
- ▲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하여 팬싸인회를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32·토트넘)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그가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 코치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아카데미 학부모들이 4일 "아카데미 내에서 문제가 될 만한 훈육과 체벌이 없었다"는 입장문을 냈다.학부모들은 입장문을 통해 "단 하루라도 감독님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아이가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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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체벌, 그 날의 자초지종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아이의 놀이치료 수업 시간이 유치원 하교 시간보다 이른 시간이라서 주 1회 아이를 픽업하러 유치원에 갔다. 그래서 체벌 사건 이후로 유치원에 방문하여 해당 방과 후 교사를 대면하게 되었다.나는 먼저 상대방 아이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방과 후 선생님이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과정에서 전에 아이가 한 설명이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믿어주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했던 것이었다)먼저 때린 것은 오히려 상대방 아이였다. 물론 그전에 우리 아이가 무슨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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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스승의 은혜는 어디 갔나?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25
-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이전에도 현직 교사의 자살이 있었고 또 발생할 수도 있다.옛 고사성어에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다. 임금 다음으로 스승, 그다음 부모의 순서일 정도로 가르침을 주는 스승은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존경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은 스승의 그림자가 아닌 육신을 밟을 정도로 교권이 무너진 상황에 이르고 있다. 수업 시간에 대놓고 자기 집 안방처럼 잠을 편하게 자는 등 수업 태도가 불량한 학생들에게 지적을 하면 오히려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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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해 전 사회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1
- 아동학대 및 방치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나아졌으나, 아직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그릇된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가 없는 세상을 위한 대대적 홍보 캠페인이 시행될 예정이다.최근 아동 인권, 나아가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아동이 피해를 입고 있다.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내 부모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은밀히 일어나 외부 포착이 어렵다는 점에서 사전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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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장. 슬기롭게 훈육하는 부모가 될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3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AQ(Adversity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4 : 슬기롭게 훈육하는 부모가 될걸(끌려다니지 않는 부모)아이를 잘못 가르치면 아이를 잃는 것이나 다름없다 - 존 F. 케네디- 자라나는 아이는 매일 부모에게 혼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혼을 내지 않은 날을 꼽아보면 아마도 부모들의 대부분은 열 손가락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의 행동은 아직 부모가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늘 지도와 훈육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훈육은 일관성을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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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의 무게를 저울로 잴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2
-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자살한 초임 교사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좋은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교대를 택하거나, 교직 이수를 통해 한 걸음 더 가깝게 가고 있는 또래들이 많아서 더 그렇다.지속해서 올라오는 뉴스들, 그리고 가진 꿈을 포기하는 좌절한 사람들. 초등학교 때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맞았던 기억이 남았지만, 곧 체벌을 금지하면서 더는 손바닥을 맞는 일이 없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일각에서 나오는 주장은 바로 “교권을 위해 학생 체벌을 부활시켜야 한다.”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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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탈을 쓴 아동학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4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2021년 민법 제 915조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 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는 징계권이 삭제됐다. 즉, 부모가 아이를 체벌하는 행위가 학대로 인정되게 된 것이다. 이에 부모가 훈육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체벌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왔었다. 지금까지 어느정도의 체벌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이 이루어졌다. 체벌을 아이가 올바르게 크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하니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체벌을 받은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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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 경기뉴스탑 2021-11-23
-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시, 원미경찰서, 오정경찰서, 소사경찰서(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행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상충됐던 ‘민법 제915조 친권자의 자녀 징계권 관련 조항’이 지난 1월 삭제됨에 따라 체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한 주간 부천시와 함께 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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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더 많이 받으면 일 더 할 수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4
- [The Psychology Times=김영언 ]우리는 누군가가 우스갯소리로 돈을 더 많이 받으면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냐고 묻는다면 당연하다고 답할 것이다. 이 답변의 속뜻은 보상이 클수록 일을 진행할 동기도 더욱 강해진다는 사실이다. 살면서 한 번쯤 다들 보상을 바라면서 노력하고 결과물을 내놓은 적이 있을 것이다. 아주 손쉬운 예로 어렸을 적 시험을 잘 치면 무엇인가를 사주겠다는 부모님과의 약속이 있을 수 있다. ‘이번에 백 점 받아오면 휴대전화 바꾸어줄게!’ 이 약속을 받아내면 갑자기 아이들은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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