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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00 41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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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의 전복, 그 이름은 치매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엄마는 극 감정형이다. 나는 극 사고형이다. 서로 다른 감정 극단에 있는 엄마와 나는 종종 파국으로 치닫곤 한다. 공감하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 화법 때문에 엄마는 버럭한다. 엄마는 극도로 화가 나면 일주일 이상씩 나와 말을 섞지 않는 방법으로 푼다. 나는 일 년에 두세 번쯤 크게 사고를 친다.얼마 전에 엄마 왈, "너희들이 어릴 때는 너희가 무슨 말을 해도 아무렇지 않았어. 근데 이제 뭐라고 조금만 해도 내가 늙고 힘이 없어서 무시하는 거 같아.""우리가 어릴 때는 엄마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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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더블링: 같은 공간 속 두 동기부여를 하나로 모으기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공부가 지겹고 지칠 때쯤, 책상 위 어지럽혀진 노트북, 공책, 필기도구를 하나하나 가방에 넣고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쐰다. 걷고 걸어서 도착한 도서관에서 약간 색다르지만, 나만의 공간을 다시 만들고 나서 다시 집중해 본다.원래 공부하던 공간에서 집중이 안 될 때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공간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 누군가가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학습 효율은 확연히 달라진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여서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이러한 행동들을 동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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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위해 청년·노인 등 맞춤형 지원 강화
- 경기뉴스탑 2025-02-26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 청년, 노인 등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도내 자살률을 감소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최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해마다 3천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망동기는 정신적문제(36.6%), 경제·생활문제(27.7%), 육체적 질병문제(14.2%), 가정문제(5.6%) 등으로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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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덕분에 소중한 또 하나의 가족 만들었죠”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3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5월은 ‘가정의 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 뜻깊은 달을 맞아, 신앙 안에서 새로운 가족애를 만들어가고 있는 교회 성도들이 그동안 쉽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 성도들이 신앙 안에서 말씀으로 맺어진 믿음의 가족들에게 진심을 전한 사연이 공개됐다. 신앙 안에서 이들은 부모처럼 다정하게, 친구처럼 서로 의지해가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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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정말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과 뇌과학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 벌써 2025년의 첫 한 달이 지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선정했던 새해 목표들을 잘 이루고 있는지 확인할 때이다.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가장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외국어 공부하기, 자격증 따기, 재테크하기 등등 다양한 목표들이 있지만, 다이어트나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하기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한국리서치에서 2025년 개인 목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건강 관리 및 체력 증진(운동, 다이어트 등)이 73%로 1등이었고, 자산관리 및 재테크가 54%, 마음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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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야 하는데, 난 여전히 침대 속에 있네. 마음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내 모습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홀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못해 휴대폰을 들어 올린다. 시간은 8:30. 지각이다.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다시 봐도 시간은 줄지 않고 늘어만 간다. 황급히 일어나 양치를 하려던 순간에 깨닫는다. 아뿔싸, 오늘은 토요일이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토요일 아침에 나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상의 시작을 준비하려 했다. 미묘한 짜증과 안도감이 뒤섞인 채 괜히 휴대폰에 화를 내보지만, 그것마저 귀찮은 기분이다. 결국 이불과 다시 마주하며 눕는다. 이런 일상 속 휴일은 내일을 위한 육체적, 정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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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새해 포부 밝혀… 군민 건강증진사업 본격 확대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0
-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존 건강증진사업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함평군은 2025년을 ‘건강 100세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혁신적이고 폭넓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함평군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건강관리로 초점을 전환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의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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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흥이 곧 사회의 평화로 이어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1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 가정의 흥이 곧 사회의 평화로 이어진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은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에는 ‘성(成)’ 대신 ‘흥(興)’을 넣어 ‘가화만사흥’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이는 가정의 화목과 화합이 이루어지려면 즐거움과 행복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즉, 가정의 안정과 행복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단순히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기만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인간관계 중에서도 가족 관계는 가장 어렵고 복잡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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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인터넷에선 완전 딴판인데요"... 포스트 휴먼의 자아 정체성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화장실을 갈 때도 손에 놓지 않는 것이 바로 핸드폰이다. 핸드폰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은 지금, 핸드폰을 ‘신체의 일부’로 볼 수 있을까?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저 주장에 납득할 것이다.물론 핸드폰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한 몸처럼 움직이진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온라인 접속 없이 굴러가지 않는다. 업무 목적으로 주고받는 메일, 심심할 때 종종 들어가 무작위의 흥미로운 글과 영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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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김순호 군수 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2
- [전남인터넷신문]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에게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24년은 우리 구례가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한 해였습니다.무엇보다 작년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 체류 인구가 등록 인구의 18.4배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는 구례를 찾고 머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이고, 구례가 얼마나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인지를 증명하는 결과입니다.또한 미래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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