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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1
- [The Psychology Times=최윤서 ]여러분은 촉박하고 불안하면서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결국 마감일 직전에 일을 후다닥 끝마치는 편인가요? 저는 미리 일을 끝내놓는 성향이 아니라서 끝까지 미뤄놓고 나중에 가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마지막엔 항상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결국은 계속 미루는 것을 반복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항상 게으르고 한심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자책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저의 일을 끝까지 미루는 습관이 ‘완벽주의’ 성향에서 비롯된다는 것과 저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그런 습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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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2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외로움겨울날, 낮잠을 자고 일어나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개운함이 아닌 외로움이었습니다.여름과는 달리 해가 빨리지는 겨울이 너무나 야속했습니다.그 흔한 교통 소음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정적으로 가득 찬 방 안에 나 홀로 누워있습니다.이 공간의 정적을 깨뜨리고자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틀어봅니다.내가 내는 이불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가 들려온다는 게 어찌나 고마운지 모릅니다.하지만 영상이 끝나자 소리로 가득 찼던 방에 공허함이 밀려들어옵니다.언젠가 익숙해지겠지라며 나를 다독여 봅니다.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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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먹을래?"란 질문에 "너가 먹고 싶은거!"라고 답하는 이들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7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필자는 홀로 있는 것에 굉장히 익숙한 사람이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홀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홀연히 떠나기도 한다. 비교적 시간이 많은 방학 때면 더욱이 ‘나’를 돌아보는 데에 집중한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혼자 있는 것보다 더 재밌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는 아예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다. 맛있는 것이 있거나 재미있는 게 있으면 친구 혹은 연인이 생각나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하고 말이다. 그러나 필자가 혼자 노는 삶에 익숙해진 이유 중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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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가 뭔지 알려줄게」- 애니크 빈센트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ADHD가 뭔지 알려줄게」- -몸이 아프면 우리는 병원에 간다. 가벼운 감기면 감기 치료를 하면 되고, 심각한 뇌혈관 질환이면 그것을 치료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 질환에 대해 알게 된다. 심각한 질병일수록 더 많이 알아보고, 더 많이 치료를 한 의사(임상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아가 수술을 받기도 하고, 각종 의료행위를 받게 된다.adhd도 그렇게 보면 어떨까. adhd 진단을 받았다고 좌절하고, 부정하는 부모를 보았다. 그리고 치료도 거부하는 부모를 보았다. 몰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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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3Q 영업익 2402억…전년비 15.50% ↑
- 더밸류뉴스 2021-11-08
-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1485억원, 영업이익 2402억원, 당기순이익 191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81.40%, 15.50%, 17.70% 증가했다. 직전 2분기에 비해서도 모두 소폭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도 기업금융(IB), Sales&Trading, 리테일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이 전반적으로 성장했다.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0%를 기록해 전년동기 13.0% 대비 3.0%p 증가했다. 3분기 말 자기자본은 5조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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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서품은 평생 가는 것, 그러나 독신제는 하나의 가르침”
- 가톨릭프레스 2023-03-14
-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기 10주년을 맞아 각국 언론들과 인터뷰에 나섰다. 그중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발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아르헨티나 언론 < Infobae >와의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소수자를 ‘죄인’으로 낙인 찍고 어떤 식으로든 단죄하려는 움직임이 이롭지 못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러 안건에 대한 발언에 앞서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클라우디오 우메스(Cláudio Hummes) 추기경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면서 “그는 1차 투표 때 내 뒤에 앉아 있다가 내게 다가와서는 ‘겁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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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살면서 망각하면 안될 세 문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3
- 천곡 오 영 현살면서 망각하면 안될 세 문장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카르페 디엠 (carpe diem)아모르 파티 (Amor fati)성서에도 사람은 겸손하기가 참 어려운 동물이라고 여러 곳에 기록되어있다. 한여름의 잡초처럼 매일 같이 발로 꾹꾹 밟아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웃자라 버리는, 그것이 잡초의 성질이고 사람의 교만이다.평생을 머리 조아리며 말도 제대로 못하던 사람이 돈 좀 벌었다고 개구리 올챙이 시절 잊고 거덜대고, 작은 감투 하나에 큰 벼슬이라도 한양 목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우쭐데는걸 보면 교만하기 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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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약속 있는 날, 업무 부탁하는 사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18
- 직장생활이란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역동적인 관계와 교류 속에서 생활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이는 서로의 성격이나 스타일 상에서 매우 “다름”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 간의 “다름”에 기초한 다양한 요구와 기대 상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즉, 각자의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로 인한 다양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는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즉, 각자의 “다름”에 기초한 여러가지 관점들이 있으며, 이를 종합하여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 보다 완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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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세포를 통제할 수 있는 101가지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7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필자는 서점에 방문해 심리학 코너에 있는 책을 훑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에서 힐링을 하고자 필자는 어김없이 서점에 방문했다. 이때 읽은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서적들은 줄곧 “감정적 판단을 지양해야 한다.”, “현명한 선택을 위해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를 외치고 있었다. 눈대중으로 책을 훌어볼 땐 '객관적 태도로 행동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이 보편적이면서도 당연한 말 같았다. 집에 돌아와 '객관적 태도를 갖는 것'에 꽂혀 곰곰이 생각해보니 실상은 감정에 휩쓸려 이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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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韓流)는 어디서 비롯되었나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4
- 한류는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세계적 문화현상입니다. 아시아 일부 나라의 드라마 열풍으로 시작됐던 한류는 K-pop과 영화를 넘어 K-뷰티, K-푸드, K-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여러 모로 한류를 인정하지 않던 사람들도 일이 이렇게 되다보니 이제는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인데요. 과연 한류가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제성장에 따라 발달한 문화인프라, 꾸준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온 예술인들의 노력, 인터넷과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의 발달 등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국문화와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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