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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20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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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불안의 눈으로 보면 불안하지 않은 게 없다 상담을 요청하신 분들의 상당수 고충은 두려움과 불안 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은 막연한 미래 때문에, 사랑 때문 에, 가족 때문에, 나약한 자기 자신 때문에 불안하다고 합니다.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모두가 어마어마한 불안을 가슴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을 만나도 빠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고요. 어떤 이야기도 가볍게 들리지 않는 것은 저에게도 비슷한 크기만큼의 불안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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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쇄신을 원하면 전방위적으로 나설 용기 필요해”
- 가톨릭프레스 2020-12-23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을 앞두고 지난 21일, 교황청 고위성직자들과 직원들을 향해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 한해 교회에서 벌어진 온갖 부정부패들을 성찰하며 겸손한 태도를 되찾으라고 주문했다. 교황은 위기를 극복하고 스스로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위기와 분쟁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전방위적으로 나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인간은, 반드시 죽어야하지만,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작하기 위해 태어났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유대인 철학자 한나 아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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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위즈' 맏형 유한준, 슬기로운 몸관리 후배선수들 롤모델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야구 경기 관람을 즐기는 필자에게 2021년 한국시리즈는 남다른 기쁨이 있었다. 물론 필자가 응원하는 팀이 코리언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해 속상하긴 했지만 그보다 창단된 순서로 보면 막내구단인 'kt 위즈' 구단이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챔피언이 된 것은 큰 즐거움이었다. 그 중에서도 한 선수가 필자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 선수는 챔피언이 된 후 18년 동안의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한 'kt 위즈'의 '든든한 맏형' 유한준 선수이다.올해 40세인 그의 선수생활은 그렇게 화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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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생각하는 만큼 보인다
- 와이타임즈 2024-06-20
- ▲ [사진=Why Times]에디슨은 전구의 필라멘트 재료를 찾기 위해 2,000번이나 실험을 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이에 2,000번이나 실험을 하고도 아직 재료를 찾지 못했다는 것은 실험에 실패했다는 뜻이냐고 어느 기자가 질문을 했다. 에디슨은 그 기자에게 “아닙니다. 나는 필라멘트에 쓰면 안 되는 2,000가지의 재료를 발명해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일반 사람들은 몇 번 실패하게 되면 포기했겠지만, 에디슨은 2,000번의 실패보다 2,000번이나 그런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다만 그는 캄캄한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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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2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안타깝게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한국인만큼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없을텐데 참 아이러니하죠. 행복이라는 건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것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짐작해봅니다. 그러면 우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요.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활동구글의 엔지니어이자 명상연구가인 차드멍탄(Chade-Meng Tan)은 외부자극 없이도 기쁨을 느낄 수 있을 때 행복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상황여건과 상관없이 즐거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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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핵심은 가치판단 내리기…옳음·그름은 문화 따라 달라지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조금 거칠게 비교하자면, 일반적으로 동양을 ‘수치심’의 문화로 그리고 서양을 ‘죄의식’의 문화라고 정의할 수 있다. 문화의 핵심은 ‘나’와 ‘너’가 관계 맺는 방식이다. 이 관계를 잘 맺으면 즐거움이나 행복감 등 긍정적 감정을 느낀다. 반대로 이 관계가 불편하면 수치심이나 죄의식 등 부정적 감정을 느낀다.이때 ‘나’와 ‘너’ 중에서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두고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관계중심’의 문화와 ‘개인주의’ 문화로 대별된다. ‘관계중심’의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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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0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현대는 끊임없이 변동하는 시대다. 특히 우리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들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과거 지구온난화는 선진국들에게만 책임을 물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위기의식을 같이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공통과제로 떠올랐다. 유형 자본인 화폐 기술이 무형화되어 비트코인이나 NFT의 거래량이 급속도로 증가했고 AI와 자동화 기술이 일상생활로 이어져서 AI 면접,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지면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감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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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중심 가부장적 위계 사회는 엄격한 질서 속 살아간다는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7
- 우리의 전통문화의 특징을 간략하게 줄이면 가족 중심의 가부장적 위계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가족 중심이라는 말은 개인보다 가족을 행동의 기본적 단위로 본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내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 또는 '내 남편'이 아니라 '우리 남편'하는 표현에서 잘 드러난다.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아버지가 중심이니 여타의 가족들은 가장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되려면 '한목소리' 즉 아버지의 목소리만이 들려야 한다.위계 사회는 '장유유서(長幼有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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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시 할리크 신부, “지금이야말로 더 성숙한 그리스도교로 나아갈 기회”
- 가톨릭프레스 2023-05-08
- ▲ 토마시 할리크 신부 ⓒ 문미정5일, ‘위기의 시대, 신앙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토마시 할리크 신부의 강연회가 서울 마리스타교육수사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우리신학연구소,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신앙인아카데미가 공동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그리스도인의 과제는 민주주의를 넘어 친밀함의 문화를 만드는 일토마시 할리크(Tomáš Halík) 신부는 1948년 체코 프라하 출생으로,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교회는 공산주의 정권의 통제와 박해를 받고 있었다. 할리크 신부는 비밀리에 신학을 공부하고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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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차별주의, 나이기준 개인 기회 박탈하거나 소외 시키는 행위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우리 사회에 연령차별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연령을 이유로 개인의 기회를 박탈하거나 소외시키는 주의나 주장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최근 한 변호사의 뒤틀린 언사가 언론에 크게 보도되어 중년‧노년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심히 염려스럽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한 변호사가 101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원로 철학자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를 겨냥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란 비난을 했다. 김 명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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