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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33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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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압해도 학생들, 올해 11월까지‘보물섬 지도 만들기’프로젝트 나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9-13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12년 평생 비금도에 살고 있는데, 저런 보물이 있는 줄 몰랐어요.”비금도 초등학생의 깜찍한 소감이다. 학생들은 비금도의 보물 같은 명소들을 배운 후, 각자의 보물을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그 보물을 그림으로 그렸다. 염전의 소금더미, 해변의 파도, 소중한 반려견, 아끼는 핸드폰 등 각자의 보물은 다양했다. 지난 8월 19일부터 신안 비금도 조류생태마을학교에서 ‘섬마을 보물지도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어서 24일에는 압해도 동트리마을학교에서도 같은 취지의 프로젝트 첫 수업이 열렸다. 두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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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일어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5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작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고’에서 구조된 A 군이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태원에 친구들과 함께 왔지만 자신만 구조되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그간 심리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NS나 댓글에서 피해자를 향한 비난과 책임을 탓하는 등 난무하는 2차 가해행위가 결국 피해자의 비극적인 결말로 몰고 갔다. 이와 같은 암울한 결말이 피해자의 비난에서 야기되었다는 점에서 ‘2차 가해’의 심각성 및 처벌 방안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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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도 재능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1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재능이랑 노력이 나뉘어서 그렇지 저는 무조건 노력이 재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노력을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노력은 어떤 피지컬적(신체적)인것보다 무시할 수 없는 재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는 유튜브 컨텐츠인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래퍼 이영지가 한 말이다.우리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 비해 특출나게 잘하는 모습을 보고 '재능을 타고났다'라고 표현한다. 정말 선천적으로 그런 능력을 타고난 것인지, 어떤 훈련과 환경이 뒷받침 해주었는지, 혹은 둘 다인지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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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을 볼 수 있는 능력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6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옛다, 처먹어라” 하면서 서비스 계란후라이를 던져주는 욕쟁이 할머니에게 화를 내며 달려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말하는 사람의 표면 메시지와 이면 메시지가 다른 것이 ‘이중 메시지’의 정의라면 할머니의 욕 속에 숨은 친절은 이중 메시지 중에서도 이중 메시지인데 기분이 나쁘기는커녕 재밌기만 하니 이상한 마음이다. 엄마의 이중 메시지에는 듣자마자 가슴이 답답해지는데 욕쟁이 할머니의 욕은 왜 괜찮은 걸까?가족상담이 처음 태동한 시기는 1950년대로 그 전까지의 심리학은 한 사람의 내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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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 세대가 좋아하는 ‘갓생’과 ‘이모티콘’에서 찾아보는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해림 ]세대: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 전체 세대가 다르다는 것은 가치관이나 판단의 근거에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세대를 설명할 수 있는 명칭은 서로 다른 세대의 차이를 분석하여 생성된다. MZ 세대는 현재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세대 중 하나로, 1979년부터 1995년생까지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출생한 Z세대를 합친 말이다. 오늘부터 갓생MZ 세대는 작은 시간도 의미 있게 소비하길 원하고, SNS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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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 TALK] 배우 곽동연이라 가능했던 '빈센조' 장한서의 변주① (인터뷰)
- 베프리포트 2021-05-03
- ▲ 배우 곽동연이 tvN '빈센조'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화상으로 만났다 / 사진: H&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열심히 했던 작업이 더 의미 있게 끝난 것 같아요.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행복했거든요. 제 지인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편이 아닌데, 유독 '빈센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런 지점에서 '빈센조'가 진짜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걸 느끼곤 했죠." 배우 곽동연이 지난달 29일 베프리포트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전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극본 박재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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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왜 범행을 저질렀나요?” PEACE 모델로 배우는 수사 면담 방식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5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수사관이 서류철을 들고 범죄자를 때리는 시늉을 하거나 빨리 범행을 자백하라며 재촉하는 장면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우리는 “왜 수사관들은 다소 폭력적인 면담 방식을 택한걸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수사관들이 주로 사용하는 신문 기법에 있다. 우리나라 수사관들은 주로 대표적인 추궁형 기법인 미국의 BEID 테크닉을 사용한다. 이는 ‘先 심증 형성, 後 자백 획득’ 구조를 가지며, 수사관이 피의자에게 가진 심증을 주입하는 과정으로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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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범죄자, 정유정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분석해보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8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실제 살인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과외 앱에서 학부모로 위장한 뒤 또래 여성인 과외 학생을 유인하여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밝힌 범행 동기이다. 한 문장만으로도 소름이 돋지 않는가. 악랄하고 흉포한 살인을 저지르고, 범죄 현장을 나서는 그의 당당한 발걸음을 본 누리꾼들은 과연 범죄 동기가 무엇일까에 주목하는 상황이다. 그녀는 경찰 조사 과정 중 “영어 실력이 좋지 못하다”라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중압감이 있었다고 진술하며 학벌 콤플렉스에 의해 사회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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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가져온 청소년 문제와 개입에 관하여 (1)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최유진 ]꿈을 꾸고 있나 싶을 정도로 코로나 19 팬데믹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우리는 지금까지 이어나갔던 일상생활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으며, ‘거리두기’와 ‘위드 코로나’와 같이 새롭게 변화한 생활양식은 우리의 삶에 깊이 침투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완전히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에 적응했다고 볼 수 있을까? 일부는 그렇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 전 연령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아동기와 성인기의 과도기적 시기인 청소년을 중점으로 어떠한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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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온종일 굶어 배가 주린 당신의 앞에, 각각 이름을 내건 장순자 백반집과 윤율혜 백반집이 있다. 당신은 어떤 식당에 들어갈 것인가? 예상하건대 다수의 발걸음이 전자의 백반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필자는 지인에게 ‘장순자 ‘할머니’ 집이 더 진득할 것 같다’라는 감상도 들을 수 있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주인의 내공 등 식당과 주인에 대한 여타의 정보들은 주어지지 않았다. 당신은 짧은 순간 ‘이름’ 하나로 판단을 끝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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