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업 현장에서 온라인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은 고독을 싫어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이 본능이지만 코로나19는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제껏 만남을 통해 사교와 업무를 효과적으로 진행해 왔었는데 대면에 제동이 걸림에 따라 줄어든 만남의 기회를 온라인이라는 도구로 대신해 가고 있다.
농업현장 역시 온라인에 의한 회의 교육, 연수, 기술지도 등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현장에서 온라인이 처음 도입될 때만 해도 사용법과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점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의해 강제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온라인화의 흐름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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