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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07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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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진 하나 못 지우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2
-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휴대폰 저장 공간이 가득 찼습니다.”A는 오늘도 하루 종일 휴대폰을 들여다보다 갑자기 뜬 알림에 갤러리를 들어가 본다. 언제 저장한 건지 모를 사진 수천 장이 A를 반긴다. 지우려는 사진을 고르기 위해 오랜만에 갤러리 속 사진을 둘러보다 몇 장의 사진을 겨우 골랐지만, ‘이때 좋았는데…’ ‘언젠간 이 사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삭제’ 버튼이 아닌 ‘취소’ 버튼을 누른다. 결국 지우려고 했던 사진은 한 장도 지우지 못하고 매번 돈을 내고 용량을 업그레이드시키는 A이지만, ‘남들 다 이렇겠지’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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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미 대선 TV토론, 민주당내 바이든 교체 여론 급부상
- 와이타임즈 2024-06-29
- [유권자의 우려 부채질한 바이든, 건강 리스크로 후보 교체 급부상]4년만에 열린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격돌했다. 일단 이날 TV토론에 대한 전반적 평가는 뉴욕타임스(NYT) 등 진보성향 매체들마저도 트럼프의 압승으로 평가했고 바이든의 후보 교체론까지 꺼내드는 초유의 상황을 연출했다. 블룸버그는 28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TV토론에서 참패를 했다”면서 “민주당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고령 리스크로 인해 후보 교체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고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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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남양면 운교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운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0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0일 남양면 운교마을에서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비롯해 지적·건축인허가 상담, 농지·산지전용 상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특히, 이번 현장 민원실에서는‘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3월 28일)됨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조하며 발급 절차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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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령(夢靈): 꿈을 지배하는 여자》 3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0
- 밤이 깊었다.윤설화는 방 안에서 조용히 종이인형을 꺼냈다.하나, 둘, 셋… 여섯.모두 얼굴이 다르고,등 뒤엔 각각 이름이 적혀 있다.그 가운데 가장 깊게 칼자국이 그어진 인형 하나.그건—‘김응철’이었다.“다들… 내가 무서워져야만, 말을 듣지.”설화는 낮은 속삭임으로 혼잣말을 한다.그 말투는 부드럽지만, 무언가 찢겨진 것처럼 텅 비어 있었다.그 시각, 은애의 시선방 바깥.문틈 사이로 설화를 바라보던 은애는 조용히 숨을 삼켰다.‘또 시작이야…’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설화가 조용할수록, 마음속 깊은 어둠이 고개를 든다는 걸.“언니…”속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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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의 맛’ 간재미 회무침의 맛에 빠지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6
-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 일원에서 오는 4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제6회 섬 간재미축제’가 진행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간재미축제는 매년 못자리 시기를 전후하여 개최되며 신안 1004섬 11종 수산물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간재미는 정식 명칭이‘홍어’로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는 간재미라 불린다. 홍어삼합으로 잘 알려진 참홍어(흑산도 홍어)와는 분류학적으로 같은 홍어목 홍어과에 속하지만, 어종은 다르다. 간재미는 수심이 얕은 서해와 남해 연안의 모래질 지역에 서식하며 서해에서 주로 어획되고 최대 수명은 3년, 체반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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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만 관리하나요? 완벽한 웨딩, 신랑의 자기관리 4대 체크리스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2
- [전남인터넷신문]이제는 남성의 외모 관리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시대다.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자기 관리를 시작하는 ‘그루밍족’ 예비 신랑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루밍족이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남성을 지칭한다. 예전에는 예비 신부들이 주로 외모 관리를 했지만, 이제는 남성들도 외모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추려 한다.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서 가장 멋진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 건 더 이상 신부만의 바람이 아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들이 관리하면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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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겸손, 그리고 칭찬과 아부와 매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1
- 겸손이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를 말한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잘났더라도 그 사실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을 절제한다. 우리 사회에는 학식이 높고 능력도 출중한데 그만큼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겸손하지 못하면 그 능력은 빛을 발하지 못한다. 지식과 능력을 키워 자신감이 충만하고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찰 때 겸손해지기 쉽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겸손(謙遜)할 수 있을까. 첫째,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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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시록 전장 암송, 신앙의 새로운 전환점 되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0
-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에서 진행된 ‘천국고시’는 많은 성도에게 요한계시록 전장 암송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사했다. 요한계시록 전장(1~22장)을 암송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억력 훈련이 아니다. 신앙인으로서의 변화와 성장을 동반하는 과정이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안드레지파 성도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이유로 계시록 암송을 도전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장년회 김성민 집사, 청년회 남동경 문도, 부녀회 김예라 집사의 경험을 통해 계시록 암송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살펴봤다.◆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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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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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국가안전부마저 시진핑에 반기, “실각이냐, 명예로운 퇴진이냐” 갈림길만 남은 듯
- 와이타임즈 2025-03-28
- [시진핑을 ‘한무제의 군국주의’라 비판한 中국가안전부]중국의 국가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인 국가안전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향해 ‘시진핑의 군국주의가 중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을 하고 나서 중국 공산당이 이젠 내부에서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돈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홍콩의 명보(明報)는 지난 16일, “군국주의가 경제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한나라의 무제는 보여주고 있다”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통해 “중국의 국가안전부가 전날 위쳇 공식 계정에 ‘한나라: 경제 흥망성쇠와 국가안보에 주는 시사점’(漢朝: 經濟興衰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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