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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4,05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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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시간인데, 왜 다르게 느껴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2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시간.우리 모두에게는 24시간이라는 물리적으로 동일한 시간이 주어지지만, 한편으로는 시간만큼 개인에 따라 주관적인 것도 없을 것이다.대표적인 예로, 우스갯소리로 ‘워얼화아수우모옥금퇼’이라는 말이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길게 느껴지고, 금요일은 상대적으로 빨리,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것을 담은 표현이다. 우리가 무언가에 몰입하고 집중하면, 어느새 몇 시간이 훌쩍 지나있고, 집중하지 못하는 지루한 수업을 들을 때에는 시간이 세월아 네월아 가기 마련이다. 이처럼 시간에 대한 우리의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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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채소, 몸을 따뜻하게 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0
- [전남인터넷신문]추운 겨울 날씨이다. 추운 시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식재료가 인기인데, 채소는 빼놓을 수가 없다. 채소는 몸에 좋은 식재료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와 많은 기능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이 제철인 채소는 특히 먹는 것으로 혈행이 좋아지고, 따뜻하게 하며 감기의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채소에는 하우스 재배 덕분에 연중 슈퍼마켓에 출하된 것들이 많아 언제든지 구입 할 수 있으나 본래 제철이 있다. 제철의 채소에는 그 계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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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숙취 해소 상품으로 기대 돼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3
- [전남인터넷신문]양파의 전국 재배 면적은 1만7천661ha이다. 전남은 이 중 38%인 6천79ha의 재배 면적을 자랑한다. 특히 무안에서 많이 생산되는 양파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이면서 동시에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채소이다. 양파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최신의 연구에서는 양파가 숙취 해소에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일본 오카야마대학(岡山大学) 나카무라 요시마사(中村宜督) 교수 등의 연구진은 배양간세포 모델을 이용하여 양파 등에 많이 포함되는 폴리페놀(케르세틴 배당체)의 장내 박테리아 대사 산물 중 하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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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으로 넓힌 나의 세상, 기자단 활동 후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3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심꾸미 9기 기자단 활동을 마치며 우선 가장 좋았던 점을 떠올려 보면, 다른 기자분들과 흥미로운 기사 주제와 그에 따른 생각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고, 의미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보다 더 방대한 심리학 분야를 다루는 많은 기사들을 보고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정말 인간 사회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학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산업, 조직, 임상, 상담, 인지, 범죄 심리와 같이 원래 흥미를 느꼈던 분야 이외에도 환경, IT, 광고와 일상생활의 조그마한 의문들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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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이별의 흔한 단짝, 회피형 인간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0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잠수이별을 겪다. 대학생 A군은 2년 전 잠수이별을 겪었다. 가끔씩 잠수이별했던 여자친구의 잔상이 떠오를 때 A군의 머릿속은 혼란스럽다. 자동적으로 잠수이별을 겪었던 당시로 돌아가 그 기억을 반추하고는 한다. '잠수이별 당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더라? 아무 일도 없었는데, 도대체 걔는 왜 그런 걸까?' 한동안 잠수이별 심리에 골몰한 끝에 A군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아!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하고 사라진 건 걔(상대)가 그냥 회피형 인간이었나 보네.' 이러한 나름의 통찰을 바탕으로 A군은 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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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브 앤 테이크 몰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2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관계를 맺는다. 특히 친구와 맺는 관계는 때로 가족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특별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친구를 위해 희생하기도 하며, 반대로 특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친구 관계에서 '기브 앤 테이크'를 꼭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주는 만큼 받아야 하고, 받는 만큼 되돌려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논리가 사실이라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친구와 대가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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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구글·퀄컴과 ‘XR 언락’ 행사 개최
- 서남투데이 2024-12-13
-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XR Unlocked)’ 행사를 개최하며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이를 탑재할 최초의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無限)’을 소개했다. XR(eXtended Reality)은 사용자가 시각·청각·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주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물리적 제한을 넘어 업무, 학습,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건강관리 등 일상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안드로이드 X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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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의 미덕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은 독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까? 필자는 용서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실은, ‘누군가를 용서한다.’ 보다는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크다. 하지만 용서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잘못을 벌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가 크다. 혹시 누군가를 용서한 경험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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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아이디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1
- [한국심리학신문=장철우 ]김팀장은 조직 내 업무 플랫폼 교체 프로젝트를 3개월째 이끌고 있다.별 탈없던 프로젝트가 다음 달 마감 예정을 앞두고 난관에 부딪쳤다. 플랫폼 운영업체 선정과 관련해서 기존 팀원들의 의견이 갈라지고, 대립하면서 매일매일 회의가 장기화되었다. 또한 각 팀원들이 개별적으로 접촉해오던 운영지원 업체들과 소통이 엉키면서, 감정적 충돌 상황들이 반복되어 프로젝트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경력사원으로 작년에 입사한 이 과장이 프로젝트팀에 새롭게 합류했다.이 과장은 기존 프로젝트 팀원들과 많이 달랐다. 기존 팀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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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려 말하기는 배려다 vs 답답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3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내일 저녁 모임에 나올 수 있어?”“내일 나 조별 과제가 있어.” “내일 시험인데 공부를 하나도 안 했어. 눈앞이 캄캄해.”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완곡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완곡 표현은 상대에게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다른 표현을 이용해 말하거나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돌려 말한다고 한다. 상처받을 수 있는 말을 돌려 말함으로써 최대한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반대로 완곡 표현을 사용한 대화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솔직하지 못하고, 숨겨진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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