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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39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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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즈음에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2
- [한국심리학신문=신치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서른 즈음에>, 김광석이 노래의 가사를 온전히 음미할 수 있는 나이 서른이 되었다. 서른 살 생일이다. 이십 대의 어느 날에는 빨리 서른이 되었으면 하고 바랐다. 왠지 서른이 되면 삶의 방향이라는 것도 정해지고, '안정'이라는 테두리 속에 살고 있을 것 같았다. 남들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생활을 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명함도 바뀌어 여자 서른에 맞이할 수 있는 커리어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물론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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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원혜영 전 국회의원, 고문 추대
- 수도권탑뉴스 2020-12-23
- 원혜영 (전 국회의원, 사)웰다잉시민운동 공동대표)는 12월23일 오전11시에 대한노인회 고문으로 위촉이 되었다.이 자리에는 김호일 회장, 오제세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원혜영 전 국회의원은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고문 위촉을 받고, "대한노인회가 삶의 의미를 더 하기 위해서는 죽음을 의미있게 하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하는 문화운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우리사회는 그 동안 죽음을 삶과 떼어놓고, 멀리하거나 두려워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죽음에 대해, 죽어가는 과정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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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죽지만 얼마나 아름답게 죽는가는 마음에 달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24
-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다 죽는다. 다만 언제 죽느냐의 문제가 있을 뿐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 명제를 사람만큼 잘 이해하고 있는 생명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잃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슬프고 피하고 싶은 사건인 것은 분명하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면서 수없이 죽음과 마주하는 의학 분야와 인간의 행동을 직접적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죽음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야 관심을 받는 영역이 되었다. 죽음에 대한 연구의 장을 연 분으로 존경받는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El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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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구루에게서 도망쳐라, 너무 늦기 전에(토마시 비트코프스키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7
- 제발 삶을 바꿔주겠다는 자기 계발 구루에게서 도망치세요인생에 과학적 정답 같은 건 없으니까심리학자이자 과학적 회의론자로 현대 문화, 심리학, 심리 치료에 도사린 사이비 과학을 폭로하는 토마시 비트코프스키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믿음에 거침없는 펀치를 날린다. 그에 따르면 좋은 삶의 기준을 결정하는 건 ‘진실’이 아니다. 우리 문화의 이데올로기다. 비트코프스키는 ‘모든 사람은 다르다’라고 떠벌리는 자들을 가짜 휴머니스트라고 일갈한다. 스스로 피해자가 되어 관심을 구하는 미친 경쟁을 폭로한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자기 계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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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극단적 선택 아닌 질병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2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사람들은 흔히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실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작성할 때,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막이나 뉴스 기사의 헤드라인에도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는 자살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사실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은 '자살행위로 인하여 죽음을 초래하는 경우'로, ‘죽음의 의도와 동기를 인식하면서 자신에게 손상을 입히는 행위’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우울증은 치료 가능하고, 자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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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부활의 은총
- 가톨릭프레스 2023-12-15
- 대림 제2주간 금요일(2023.12.15.) : 이사 48,17-19; 마태 11,16-19오늘은 주님의 빛인 신앙 진리의 세 번째 공리인 ‘삼위일체 하느님’의 세 번째 주제를 다룰 차례입니다. 어제는 우주와 생명을 창조하시고 살리시는 성령 하느님의 엄청난 공력이, 성자 하느님의 강생과 부활에 집중되었던 섭리에 대해 묵상한 바를 전해 드렸습니다. 실로 강생과 부활의 신비는 천지 창조의 신비에 맞먹는 하느님의 자비였습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제자들과 신자들에게 보내주심으로써 이룩하신 바를 오늘 미사의 독서와 복음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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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동서양의 생각 차이
- 와이타임즈 2024-02-08
- 코로나-19가 진정되었나 싶더니 변종 오미크론 출현으로 세계가 또 다시 시끄럽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 의무 해제 및 예방접종 거부 등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반대하는 활동이 빈번한 곳이 있다. 동양은 보다 강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서구 국가들은 국민의 마스크를 벗기고 방역규제 등도 해제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도 국가 통제정책에서 확진자 자율방역으로 정책을 변경하겠다고 한다. 이 같은 정책이 서양처럼 국민들의 자율권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선회하는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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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해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4
- 죽음은 슬픈 일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은 더 슬프겠지요. 따라서 사랑했던 이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의 분위기는 당연히 슬퍼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장례식장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슬프지 않은 것 같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문상객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옛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기도 합니다. 한켠에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고스톱을 치고 있고 술이 얼큰하게 오른 어르신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오기도 하죠. 상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상객들과 술 마시고 웃고 떠들다가 때로는 가족친지들끼리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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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해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4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죽음은 슬픈 일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은 더 슬프겠지요. 따라서 사랑했던 이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의 분위기는 당연히 슬퍼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장례식장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슬프지 않은 것 같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문상객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옛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기도 합니다. 한켠에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고스톱을 치고 있고 술이 얼큰하게 오른 어르신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오기도 하죠. 상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상객들과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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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인생수업(웰다잉) 개강
- 수도권탑뉴스 2022-03-15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신중년을 대상으로 남은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2022년 제1기 인생수업(웰다잉) 과정’을 개강했다. 인생수업(웰다잉)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기 결정권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배우며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멋진 인생 멋지게 내려놓기 △성공적인 삶을 위한 자기관리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해 △사전연명의료 △용서와 화해 △생명존중과 사랑 △자서전쓰기 △유언과 상속 등 유익한 내용으로 총 10회 진행된다.교육 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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