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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환경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나가야 자기실현
- The Psychology Times 2020-08-20
- 우리 모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잘 하면서 살아가고 싶어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면서 살아갈 때 진정으로 보람 있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위에서 자기실현(自己實現)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시실현에 대한 이해에 큰 공헌을 한 심리학자 매슬로(A. Maslow, 1908년 4월 1일~1970년 6월 8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매슬로는 인간의 욕구들은 타고난 것이며, 그것들은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일종의 단계로 배열되어 있다고 가정한다.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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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만들어, 상처 없는 사회로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8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자들이 법정에 서면 대개 두 가지 태도를 보이곤 합니다. 하나는 세상을 흥분 시킨 자신의 범죄 행위를 과시하며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형량을 줄여달라 읍소하는 것이죠. 그 대표적인 변명은 바로 '심신미약'입니다. 전자는 범죄 심리학에서 과시형 범죄자로 분류되는데,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했음에도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것이 한이다."라는 말을 남긴 강윤성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자는 유형적이지는 않지만, 아스퍼거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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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꾸 나이 먹으면 꼰대가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월급쟁이의 두 번째 질문!"왜 자꾸 나이를 먹으면 꼰대가 될까? "김 차장은 어제 회식 자리에서 한 후배가 했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우리 팀이 요즘 개별 직원들 간에 소통이 잘 안 돼서 업무 공유도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우연히 나와서 좀 잘해보자는 의미로 한마디 했다.“내가 대리 3년 차 때 우리 팀이 전체 성과평가 1등을 했었거든.. 그땐 정말 팀원들 서로가 감추거나 숨기는 게 없었어, 출장 갔는데 고객사 팀장이랑 점심 갈비탕 먹었는데 그 집이 맛있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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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고통도 이겨나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11
- 요즘 주위에서 “사는 게 재미가 없다” “인생의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무엇인가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바쁘기는 한데 “왜 이러고 사나?” 하는 의문이 자주 든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된다.인생의 의미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동시에 우리들의 일상의 삶이 소중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당연히 삶의 의미와 방향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이다. 그런데 사는 의미를 모른다고 하는 것은 배로 말하자면 앞으로 나아가고는 있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목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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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삶 살 것인가? 끌려가는 삶 살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0-08-04
- Background photo created by jcomp요즘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듣는 말 중에 하나는,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화병(火病)이라는 병명이 ‘Hwa-byung’이라는 번역어로 정신의학편람(DSM-IV)에 실리고, 세계에서 제일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사는 게 재미가 없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듯하다.물론, 꼭 재미가 있어야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재미있게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다. 그런데, 그렇게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데 왜 사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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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정말 '운'이란게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과연 ‘운’이라는 게 존재할까. 미래를 알 수 없는 우리는 늘 운세를 궁금해하고, 돈을 주고서라도 나의 운을 점쳐보려고 한다. 세상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애써 세워놓은 계획도 흐트러지기 십상이니 어쩌면 우연의 힘이 더 크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 우연의 힘이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잘 풀려나가기만 한다면, 그걸 ‘행복’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 실제로 사전에 나와 있는 행복의 첫 번째 뜻은 ‘복된 좋은 운수’다. 다만 너무 멀리 갔다 왔을 뿐어른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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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정보] 중국 최대 위기 경고한 시진핑, 왜?
- 와이타임즈 2021-02-04
- [“회색코뿔소 -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黨에 지시한 시진핑]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색코뿔소’와 ‘블랙스완(검은 백조)’을 언급하면서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최대 위기를 강조하고 나서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시진핑 주석이 회색코뿔소와 블랙스완을 거론하면서 중국의 위기를 말한 것은 지난 1월 28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에서 였다. 당시 시 주석은 “각종 위험과 도전을 잘 예측해야 하며 각종 회색코뿔소와 블랙스완 사건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전했다.여기서 ‘회색코뿔소’란 눈에 잘 띄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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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 어떻게 대처하는지 따라 우리 삶의 질 결정
- The Psychology Times 2020-08-06
- 살아오면서 예기치 못한 두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몸도 마음도 굳어버린다. 우리는 적정한 수준의 불안을 유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현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등 다양한 책략을 사용한다. 구태여 실존주의와 같은 어려운 철학사조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인간의 삶은 근원적으로 불안한 것이라는 것은 시중의 장삼이사(張三李四)도 쉽게 알 수 있다. 신처럼 완전하지 못하면서도 끊임없이 신과 같이 되려고 노력하는 인간의 본질이 불안한 삶을 필연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피할 수 없는 불안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의 여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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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포장된 폭력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6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여정 ]서점 직원 조는 책을 구매하러 온 뉴욕 대학교 작가 지망생 백에게 반해 그녀를 스토킹하기 시작한다. 조의 짝사랑은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백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대학 전공과 아버지의 부재, 친구들 정보, 집 주소까지 파악한 후 몰래 자택 침입까지 해 백의 침대에 누워 그녀의 노트북을 보며 홀로 내적 친밀감을 쌓는다. 자택 침입 중 백이 집에 오자 “난 걱정 안 돼요. 로맨틱 코미디 보면 나 같은 남자는 툭하면 이런 위기에 처하거든요”라는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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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와 ‘사제’, 일방적 복종 아닌 자유롭고 존중 담긴 관계라야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 (사진출처=Vatican)‘성직의 근본 신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심포지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람직한 사제상에 관해 변화하는 시대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월 17일 심포지엄 연설에서 “내가 제안하는 것은 (내가 만났던) 사제들만이 갖고 있었던, 그들이 사목을 하는데 있어 특별한 힘과 기쁨, 희망이 되어준 특징들을 찾고 이를 관상해보며 얻은 숙고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자신의 의견이 새로운 것이라기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한 자신의 “짧은 총론”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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