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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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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박연우
    잃어버릴 미래를 애도하며
    The Psychology Times 2024-04-23
    [한국심리학신문=박연우 ]‘기후 우울증’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미국 심리학회(APA)에 따르면 환경파괴에 대한 만성적인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를 기후 우울증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기후 변화의 직접적인 영향(자연재해, 생태계의 변화 등)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됩니다. 기후 공포증은 단순한 우려를 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스트레스와 불안정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2011년, 기후 우울증이라는 개념을 학계에 처음 내놓은 기후 전문 심리학자 도허티 박사는 지난 10년 사이 이 ...
  • 김서윤
    나도 모르는 사이 중독된 것들… 답은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대하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9-11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오히려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 좋았다고, 우리가 골목을 뛰어놀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고, 배를 곯지 않으며 원하는 물건은 구매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시대인데 사람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진다. 물질적으로는 채워졌지만, 마음은 공허해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필요 이상으로 원하고 넘치게 사는 현재의 모습으로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잠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떠올려 본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먹는 달콤한 ...
  • 김혜령
    마음 미니멀리스트, 휴대폰부터 뺍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2-10-11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삶우리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행위에서 안전해지고 평화로워집니다. 모든 게 과해진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자녀양육도, 교육도 과해서 생기는 문제가 넘쳐나고요. 못먹어서 생기는 문제는 드물어도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빈번합니다. 교통체증과 주차전쟁도 자동차가 너무 많은 탓이고, 심지어 사랑도 지나쳐서 폭력이 되는 시대죠.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인 건 이유가 있는거겠지요. 왠만한 것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적절히 필터링 시키는 능력이 지혜입니다. 더하기 ...
  • 이자은
    “선생님,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4-04
    [The Psychology Times=이자은 ]요즘 들어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를 비롯한 학원까지 온갖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 중 하나는 바로 ‘선생님, 저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이다. 자신의 아이가 시설 내에서 소동의 중심에 서게 되면 관리자인 선생님은 바로 아이를 제지함과 더불어 사태 파악에 나서는데, 이 과정에서 주로 어머니와 같은 아이들의 주 양육자가 선생님에게 경고를 담아서 하게 되는 말이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구석이 있다. “애 아빠가 찾아온다는 걸 제가 간 ...
  • 장철우
    마인드 웨어는 영어사전이다.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산업 강사님들 중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혹시 대학원에 진학을 하시겠다는 의향을 가지신 분들에게 두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첫째! 한국심리학회에서 정회원을 인정해주는 석사 이상의 학위에는 특수대학원이 없고 모두 일반대학원이라는 것이다. 요즘처럼 대학원의 학위 종류와 학습형태가 다양한 환경에서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직장을 다니시거나 다른 활동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 학습을 생각하셨던 분들은 평일 주간에 스무 살 이상 어린 20대 중반의 파릇파릇한 풀타임 대학원생들과 함께 공부를 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둘째! 심리학과 ...
  • 한성열
    결혼한 아들‧딸에게서 어머니가 심리적 독립하라
    The Psychology Times 2020-09-29
    ‘고추 당초 맵다한들 시집살이보다 매울소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집살이는 어려웠다. 요즘은 오히려 시어머니가 시집살이를 한다는 말도 떠돌지만 아직도 며느리의 입장에서는 ‘시(媤)’자가 들어가는 것은 다 어렵고 피하고만 싶다. 하지만 ‘굿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어서 못한다’라는 속담에서 보듯이 미운 며느리와 사는 시어머니의 마음고생도 만만치 않았다. 일이 예상대로 안 되고 자꾸 꼬일 때 우리는 “굿이라도 해야 할까보다”라고 말하듯이 집안에 흉사(凶事)가 많이 생기면 당연히 굿을 하곤 했다. 하지만 아무리 굿을 하 ...
  • 김혜령
    불행하게 될 권리를 요구합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2-05-10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행복이 보장되어 있는 멋진신세계?!여기, 기쁨을 제공 해주는 알약이 있다. 이 약의 이름은 ‘소마(soma)’. 모든 불쾌한 감정을 조절해주고 계속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것만 있으면 우울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이 소마가 통용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이는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 등장하는 미래의 가상세계이다. 이곳에서는 정부가 심리적 안정과 행복문제까지도 관리해준다. 덕분에 불안정성도 불행도 찾아볼 수가 없다. 여기는 모든 인간들이 생산공 ...
  • 이종목
    [이종목 칼럼] IQ시대에서 EQ와 SQ시대로
    와이타임즈 2023-06-13
    ▲ [사진=Why Times]어린 시절에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당연히 공손히 인사를 하는 것이 우리 습관이었다. 정스러운 사람은 이웃집에 숟가락이 몇 개가 있는지도 알았고, 집안일도 미주알고주알 다 참견하며 살았다. 그 때는 미안한 것도, 감사한 것도, 정을 나누는 것도 당연한 일이여서 참으로 살맛나는 정스러운 세상이었다. 이런 '정'이라는 뜻은 서양인에게는 없는 심리적인 마음의 구조이기 때문에 영어로는 해당하는 단어조차 없다. 그런데 서양식으로 의식구조가 바뀌면서 우리의 전통적 정신문화까지 변하고 있는 것이다.이제 ...
  • 이기상
    인간은 본성적으로 녹색 자연 속에서 안정을 찾는다
    가톨릭프레스 2020-09-07
    기계에 빼앗긴 동심요즘 아이들은 온종일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직장생활과 집안 살림에 바쁜 어른들은 아이들이 조용히 혼자 노는 것을 그냥 내버려둔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텔레비전, 컴퓨터, 인터넷, 게임 등과 보내는 시간은 점점 늘어만 간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만 6세 이상 국민의 90.9%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디지털 기기는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2017년 기준, 중·고등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3% 정도이며 이 청소년들이 하루 평균 7시간 20분 동안 ...
  • 김혜령
    평온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평온한 엄마' 라는 판타지상담을 통해 많은 분들의 깊은 이야기, 특히 어린시절에 상처가 되었던 얘기를 듣다보면 감정조절에 서툰 부모가 자주 등장합니다. 불같이 화를 내는 아버지, 욱해서 소리를 꽥 지르는 어머니, 정서적인 소통이 전혀 안되는 차갑기만한 아버지, 모든 감정을 잃어버린듯 깊은 우울에 빠져있는 어머니. 그런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겨난 아픈 장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불쑥불쑥 떠오르고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버지는 대체로 무뚝뚝하신 편이셨고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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