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31-140 3,2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
-
- 지금 이 순간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 3일차: 타인의 마음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신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난해를 잘 마무리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한 해를 정리하며 ‘내가 무엇을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희로애락의 순간을 거치며 생각한 바, 깨달은 바, 극복한 바는 이듬해 더 나은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양분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다. 종강 이후 필자는 지난해를 회고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대인관계로 인해 여러 걱정과 고민 ...
-
-
- 아버지의 외도, 딸의 정체성과 신뢰의 붕괴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2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1. 가정이라는 이름의 성역이 무너질 때가족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공간입니다. 특히 딸에게 있어 ‘아빠’란 존재는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틀 중 하나입니다. 존경과 안정, 보호를 상징하는 그 틀 속에서 아이는 세상을 배우고 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빠’가 외도라는 이름으로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요? 딸은 아빠가 “한 남자”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존경의 대상’에서 ‘역겨움과 혐오의 대상’으로 변해버린 이 감정은, 단순한 배신감을 넘어서 세상의 남성 전체에 대한 신뢰 붕괴로 ...
-
-
-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당신의 정치관은 증오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30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지난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렸다. 여러 정치적 사건들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도 꽤나 오랜 시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속적으로 발생한 국가적 이슈는 자연스럽게 전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거 국민의 처절한 울부짖음으로 이룩해낸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렸다는 소식에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 또한 움직이기 시작했다. SNS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각종 게시물과 댓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집회와 시위는 전국으로 번져 나갔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민주주의를 외치는 ...
-
-
- [한국상담학회] 제127회 통합학술대회 및 사례발표회(4/19, ZOOM)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6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제127회 (사)한국상담학회 통합학술대회 1. 일시 : 2025년 4월 19일(토) 10:00~12:002. 장소 : ZOOM(링크주소는 행사 전날 이메일로 일괄 발송)3. 일정 9:30~10:00온라인 강의실 입장(실명 or 학회ID 입력)10:00~12:00모학회 Session: 통합학술대회 ▶ 주 제 피해자 상담실무: 피해자를 바라보는 상담자의 적절한 시선과 태도에 대한 담론▶ 강 연 자 : 김태경 교수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산업대학원 상담 및 임상수사심리학과) ▶ 강연 내용 이 강좌는 다양한 사례 ...
-
-
- 우리는 왜 계속 지루한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스마트폰 사용의 모순“지루하니까, 스마트폰이나 좀 볼까?”, “유튜브 들어가서 잠시 머리 좀 식혀야겠다.”. 지루함이라는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하는 행동인 ‘스마트폰 확인하기’.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힘든 행위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 가요? 할 게 없어서, 심심해서, 갈 곳 잃은 눈과 손 그리고 정신은 모두 스마트폰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찰나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현대 사회. 대부분의 인간은 지루함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지루함은 우리의 보편적인 정서 경험이며, 우리와 함께한 정서입니 ...
-
-
- 심우정 검찰총장, 내란 수사 혼선 책임론 부각 .. 야당의 대응 관심
- 경기뉴스탑 2025-03-09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이건태 의원,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심우정 검찰총장을 둘러싼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 수사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검찰청 수뇌부가 윤 대통령의 석방을 강행한 배경과, 심 총장의 일련의 결정이 사법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기계적 불복에서 돌연 태도 변화검찰은 그동안 법원의 판단에 기계적으로 반발하며 강경 대응해 ...
-
-
- 행복과 창의력?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0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 현시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재는 다름이 아닌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창의력이란 새로운 개념을 발견하고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조합하여 생각치 못했던 조합을 생각해 내는 특성이다. Tadif와 Stemberg(1988)는 창의적인 사람의 특성으로 내적 동기, 모호한 것에 대한 인내,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 성장하려는 의지,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인정받기 위해 업무를 하는 의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창의적인 사람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이다. 기업, 정부, 학교에서는 ...
-
-
-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3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통계청에 의하면 2024년 첫째아는 2023년 대비 5.6% 증가하였다. 2022년에는 국내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최초로 60%를 넘어섰다. 이는 자녀를 하나만 낳아 3인 가구를 유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할 많은 사람들이 첫째(외동) 일 확률 역시 높아졌다는 얘기다. 앞선 1부와 2부 기사를 통해 출생 순서 이론에서 첫째란 단순히 ‘먼저 태어난 사람’이나 ‘형제자매 중의 가장 연장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첫째는 형제자매간의 성별, 나이 차이, ...
-
-
- 9900원 빵 뷔페 열풍, 그 속에 숨은 소비자 심리를 들여다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가성비”를 넘어선 줄서기, 빵 뷔페 현상 서울 강남과 압구정에 위치한 뚜레쥬르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LJ’가 선보인 ‘9900원 빵 뷔페’ 이벤트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른바 ‘그린 플레이트’라는 이름의 이 이벤트는 1인당 9,900원으로 음료 한 잔과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빵을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조다. 강남점은 주말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선착순 90명을, 압구정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