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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1,470 3,0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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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헤어짐이란.. 이별에도 예의?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9
- [The Psychology Times=이환희]사랑에 빠진 적이 있는가? 연애를 해봤다면 그 연애의 마무리는 어땠는가? ’좋은 헤어짐‘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자. 좋은 헤어짐이란 과연 가능할까 싶겠지만, 이별도 예의와 존중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점을 인식해 우리 과거의 연애를 되돌아보며, 마지막 순간을 검열해야 한다. 이별에도 예의를 지키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 상대방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가장 적절한 행동인지 고민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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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 세대의 진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5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너 MZ야? 그러면 ~~단어 알아? 너도 ~~하겠네?”MZ세대에 속한다면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본 문장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MZ가 정확히 무엇이고, 사회에서 중요시되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 올바른 용어 사용과 인식을 위해서 MZ의 정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MZ의 정의 MZ는 밀레니얼 세대(1980∼1990년대 초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후반∼ 2010년대 초출생)의 합성어다.필자는 2002년생으로 MZ 세대에 포함된다. 그 세대에 포함되어서 좋기도 하지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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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과 심리 (3) 인간의 행복을 위한 설계, 신경건축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0
-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앞의 두 기사에서는 심리학을 활용한 여러 건축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프루이트 아이고 프로젝트를 통해서 거주자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은 건축물이 사회를 부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애틀 중앙도서관은 건축학적으로는 극찬 받았으나 심리학적으로는 이용자에게 불안감을 주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디자인과 심리학적 안정성 사이에서 적절히 조절하여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다음에는 사람의 심리를 잘 고려한 건축 요소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근접공간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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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은 왜 와전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소문의 와전소문 (所聞):“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전하여 들리는 말.” 와전 (訛傳):“사실과 다르게 전함.”소문의 와전. 이야기가 사실과는 다르게 부풀려지거나 다르게 전해지는 것을 의미한다.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소문의 와전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거나 난감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소문이 과도하게 부풀려지거나 이상하게 변형되었을 때, 누군가가 나에 대한 악의를 품고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고, 숨겨진 나의 적은 누구일지 추측하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한다.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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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내가 싫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9
- [The Psychology Times=이나경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신경 쓰여요.""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짜증이 나요." 자신의 예민한 성격 탓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의 경우만 하더라도 소음에 민감한 탓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 예민함은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로운 것을 의미하며, 눈치 빠름 · 압박감에 취약함 · 결단력 부족 등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난 왜 이렇게 예민하지?예민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유은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예민함의 원인은 크게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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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반구와 우반구가 분리되면 어떻게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10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 자, 아래 그림 속 중심점에 시선을 고정한 채 아래 제시하는 질문에 답을 해 보아라.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을 말해보시오.”“(당신 앞에 위 그림의 물체를 포함한 여러 물건이 실제로 제공되었다고 가정했을 때)위 그림에서 본 것을 왼손으로 가리키시오.”이 기사를 읽은 사람들이라면 응당 첫 번째 질문에는 시계와 모자가 보인다고 답했을 것이고, 두 번째 질문에는 둘 모두를 왼손으로 가리킬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우리와 완전히 다르게 답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분리뇌(spl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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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의 무법자, 반사회성 인격장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2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반사회성 인격장애반사회성 인격 장애란, 아무런 죄책감 없이 타인의 권리를 착취하고 침해하는 장기적인 패턴의 정신 질환이다. 반사회성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며, 법을 어기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저지르기도 한다. 게다가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가학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이들은 보통 타인의 감정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고통받는 타인의 모습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반사회성 인격장애와 소시오패스 &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성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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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귀여운 것에 끌리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6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푸바오, 춘식이, 강아지, 새끼 고양이 등 작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나 생명체를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곤 한다. 우리는 왜 이러한 것에 귀여움을 느끼고, 호감을 가지게 되는 걸까?거부할 수 없는 인간의 본능, 베이비 스키마‘베이비 스키마(baby schema)’란 보는 사람들이 귀여움을 느끼고, 이에 따라 보호본능, 애정의 정서를 형성하도록 하는 아기의 외모나 신체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동물 행동학자인 콘랜드 로렌츠(Konrad Lorenz)에 의해 처음 정의되었다.베이비 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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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선택에 따를게"라는 말 속에 담긴 책임 회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그냥 너의 선택에 따를게. 난 아무거나 다 상관없어!" 누구나 선택의 순간에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마음속에서 원하는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상대의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필자는 부정적인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상대에게 선택권을 넘긴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책임을 회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책임 = 스트레스?필자는 이전 선택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험이 쌓여 선택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 또다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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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떠나며...퍼지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6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죽음’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누구나 겪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누구에게나 무거운 주제이다. 누군가는 두렵다고 느끼며, 또 어떤 사람들은 이를 영원한 안식으로 여긴다. 죽음을 대하는 태도는 사회 문화에 따라 다양하지만, 공통으로 자신이 속해 있던 세상과 작별하는 의미가 있다. 미지의 것일수록 그 불안감과 공포가 커지는데, 인간의 마지막 순간인 ‘죽음’은 그 무엇보다도 근원적이고 실존적인 공포감을 형성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죽음을 이해하고, 나아가 장례의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는 등의 활동은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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