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

앞의 두 기사에서는 심리학을 활용한 여러 건축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프루이트 아이고 프로젝트를 통해서 거주자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은 건축물이 사회를 부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애틀 중앙도서관은 건축학적으로는 극찬 받았으나 심리학적으로는 이용자에게 불안감을 주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디자인과 심리학적 안정성 사이에서 적절히 조절하여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