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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53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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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물건 인기 많던데, 나도 써볼까?” 과연 합리적인 소비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정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물건이나 SNS에서 유명 인플루언서가 구매한 물건을 따라서 구매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모방 소비는 유명인의 구매로부터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일반인의 구매에서도 발생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 진다. 모방 소비를 통해 당사자는 즉각적인 즐거움을 얻지만, 과연 합리적인 소비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다. 모방소비란?모방 소비는 유행하고 있거나 타인의 소비를 맹목적으로 쫓아 따라 사는 행위를 의미하며, 타인이 구매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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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둥아, 솜사탕! 흰둥아, 배꼽 긁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2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짱구는 못말려’는 5살 남자아이 짱구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왔다. 신짱구 가족은 신형만과 봉미선, 짱구, 짱아, 흰둥이로 구성되어 있다. 반려견 흰둥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하얀색 털을 가진 강아지인데, 극장판과 일반 에피소드에서 짱구를 도와 심부름을 하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흰둥이는 짱구의 지시에 따라 몸을 말아 솜사탕을 만들거나 배를 긁을 수 있다. 짱구가 “흰둥아, 솜사탕!”이라고 하면 몸을 말아 솜사탕 모양을 만든다. “흰둥아, 배꼽 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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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야 짹짹해봐, 고양아 야옹해봐!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7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지금은 2024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대학교 정기전이 열리는 날이다. 흔히 알려져 있는 고연전, 연고전이라 불리는 바로 그것이다, 1962년 보성전문학교,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뿌리깊게 이어져 온 깊은 전통으로, 매년 매 해마다 열리는 고려대 연세대 양측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여겨진다. 기사의 제목인 참새와 고양이는 고려대학교의 상징 동물인 호랑이, 연세대학교의 상징 동물인 독수리를 가지고 정기전에서 서로를 놀릴 때에 사용되는 말이다. 두 학교 사이의 경쟁 의식을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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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줄 땐 잘해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3
- [한국심리학신문=오성욱 ]무더운 여름 어느 날 오랜만에 B양을 만나 차 한 잔을 마셨다. 연애에 푹 빠져서 시간 내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카페라테를 홀짝홀짝 마시는 B는 여전히 밝고 유쾌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좀 전부터 내 눈에 뭔가 계속 거슬렸다. 시야에 은은한 보랏빛의 무언가가 걸렸다. 내 눈이 삐었나? 아니다. 힘겹게, 조심스럽게, 최대한 내 눈동자의 이동을 들키지 않게 훔쳐보았다. 멍 자국이었다. B의 가녀린 왼쪽 팔에 내 주먹만 한 시퍼런 멍 자국이 주먹 모양으로 찍혀 있었다.물어보고 싶었다. 어쩌다 생긴 멍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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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의 바다에 닻이 걸리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 [한국심리학신문=서정원 ] 인간의 합리성에 딴지걸기‘인간은 합리적인 존재이다.’ 여러분은 이 말에 얼마만큼 동의하시나요? 얼핏 들으면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일 것 같습니다. 인간 존재를 설명하는 수많은 말이 이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학이 처음 꽃피운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합리성, 이성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가치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현 인류의 종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지혜가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성, 사고력은 다른 생물 종들과 인간을 확연히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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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드러나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설 진실, “푸틴 요구했으나 김정은 확답 안했다?”
- 와이타임즈 2024-07-08
- [“日언론, 푸틴, 김정은에 파병 요구…김정은 확답 안 해”]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에 북한군이 파병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한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공식적으로 파병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6일 북러 관계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총비서와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파병을 요구했다는 정보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요미우리는 이어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김정은이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를 찾았을 때 포탄을 비롯한 무기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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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 가톨릭프레스 2024-09-23
- ▲ 1987년 6.10 대회 이후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사제단의 시위 (사진출처=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50년이 다 되어가는 단체이지만 아직 따로 가입이나 탈퇴 절차가 없습니다. 회원명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회비를 내는 것도 아니고, 그저 모임 안내와 작은 소식 정도가 우편을 타고 날아옵니다. 저는 모임의 간부도 아니고, 임원도 아니고, 그저 나라가 어려울 때 고지를 전해 받고, 시간이 나면 서울 시청이든 광화문이든 머릿수 채워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저에게 사제단 50주년의 이야기를 써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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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2차대전 후 가장 격렬한 전투에 직면한 美해군
- 와이타임즈 2024-06-17
- [홍해서 7개월 넘게 거의 매일 공격 감행하는 후티반군]미 해군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치열한 전투에 직면해 있다. 예멘의 후티반군 때문이다. 미 해군은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의 해양에서 소련, 이후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하여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해 왔지만, 미 해군은 지금 정작 그들 대신 예멘에 기반을 둔 친 이란 후티반군과 격렬한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AP 통신은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조금은 가려져 있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후티 반군 소탕작전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전례없는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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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교육지원청, 고흥 중등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진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31
- 고흥 중등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진행- 교과별 특색을 꽃피우다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중등교사 간에는 대체로 교과 간 벽이 높다는 인식이 있다. 아무래도 교과(전공)의 구분이 분명하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 간 벽이 높다는 표현도 모든 교육활동은 학교단위로 이루어지니 너무나도 당연한 듯 여겨진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 당연한 얘기가 아니다. 적어도 고흥에서만큼은 그렇다. 두 개의 장벽을 모두 넘어버린 고흥작은학교공동교육과정, 그 초월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사회수업,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다 고흥점암중앙중 1학년 학생은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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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 다시 쓰기(이언 해킹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3
- 과학은 어떻게 영혼을 기억으로 대체했는가?‘현대 사상의 거인’ 이언 해킹, 다중인격으로 기억의 과학들을 추적하다1980년 미국에서 공식 진단명이 된 다중인격. 이전까지 극히 적은 수만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10년 후에는 대도시마다 수백 명씩 진단받기에 이른다. 다중인격 대부분이 여성이고 기억회복치료를 통해 어린 시절 성적 학대를 받았음이 밝혀지면서, 다중인격을 옹호하고 도우려는 운동이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회의론자들은 치료사들이 거짓기억을 불러일으킨다고 맞선다. 저명한 철학자 이언 해킹은 1990년대 북미를 휩쓴 기억전쟁의 한복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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