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시은 ]
더운 여름엔 방학과 휴가를 활용한 여행의 열기 또한 뜨거운데요. 여행 업계에서는 연말을 위해 직장인 절반이 연차를 아낀다는 설문을 근거로 연말, 연초가 여름 못지않은 성수기라고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송에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텐트 밖은 유럽, 꽃보다 할배/청춘/누나, 택배는 몽골몽골 등 여행을 컨셉으로 한 기획이 너무 많아 레드오션에 빠졌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여행 예능은 실제로 가지 못하는 방구석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해방감을 주고 해당 지역만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행으로 느끼는 소중함 - 지금, 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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