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
소외되기 싫은 마음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딘가에 속하길 간절히 바란다.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무언가를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한다. 친구들을 만날 때 나 혼자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면 소외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은 나도 해야 할 것 같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나도 친구들이 나만 모르는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알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거나 그 정보에 대해서 찾아보려고 노력한다. 소외되는 마음이 싫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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