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시은]
혹시 여러분은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진로를 선택하셨나요? 이 질문에 ‘아니요’라고 응답한 사람 대부분은 청소년 후기, 청년 초기의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르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것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커서 고민이 되는 사람도 있겠죠. 필자의 경우엔 하고 싶은 게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의해 전공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자율전공부’라는 과로 진학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기도 합니다. 책에 의하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소중한 가치 세 가지 조각에 맞춰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답 같은 말이지만 사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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