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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68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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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가 아니라 앞에 있는 부모가 되어 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7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 " 너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 아니야? " 중학교 2학년 때 운동 신경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제가 단체 줄넘기에서 빠져있을 때, 반 친구 한 명이 다가와 건넨 말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아직 까지 그 상황이 그리고 친구의 표정과 말투가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 것을 보니 제게는 꽤 깊숙한 상처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저처럼 친구가 무심코 내 뱉은 못된 말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얻으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또는 무심결에 한 말과 행동에 친구가 지었던 표정이 자기 전에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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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덕, 'KPGA 시니어 마스터즈' 1R 2타차 단독 선두 올라
- 베프리포트 2021-03-24
- ▲ KPGA 시니어 마스터즈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른 김종덕 프로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종덕(60)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KPGA 시니어 마스터즈'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1라운드에서 고(故) 박승룡 선수가 경기 도중 심근 경색으로 세상을 떠나 연기됐고 약 5개월 만에 재개됐다. 24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 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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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무장관 부하 아냐" 직격탄
- 와이타임즈 2020-10-22
- ▲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 국감에서 법무부장관에 의한 지휘권 박탈은 비상식적이라 답했다. [사진=국회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얘기 하나를 가지고 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는 건 비상식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윤 총장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처럼 답했다.윤 총장은 "일단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만약 부하라면 검찰총장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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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세번째 이야기> 홀로 여행을 시작하다.
- 경기뉴스탑 2020-12-04
- 이 단 경/수필가올해 꼭 해보고 싶었다. 혼자 여행 다녀오는 것을. 내년 봄 끝 무렵, 영국에 두 달 정도 머물면서 기행문을 쓰고 싶은 로망을 갖고 있다. 그러려면 혼자 국내여행부터 시도해봐야 할 것 같아 연 초에 계획을 세웠다. 막상 출발하려니까 자신이 없어진다. 어찌어찌 망설이다 보니 상반기가 훌쩍 지나갔다. 안되겠다 싶어 즉시 실천하기로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청도 운문사로 정했다. 그전부터 가고 싶었다. 광명역의 부산행 플랫 홈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무심코 앞에 놓인 시커먼 철로를 봤다. 순간 톨스토이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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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9개월, 서남권의 풍경]월미도·차이나타운 소상공인 “올해 같은 때 없었다”
- 서남투데이 2020-10-30
- “몇십 년 장사 인생 중 올해 같은 때 없네요” 코로나19 이후 상황이 어떻냐는 질문에 차이나타운, 월미도 상인들이 공통적으로 건낸 말이다. 28일 평일 오후 2시경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 관광지를 찾았다.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니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놀러 온 모습을 간간이 볼 수 있었다. 한산한 거리에서 손님들 맞이하기 위해 중화요리점 앞에는 종업원들이 나와 “식사하고 가세요”라고 외치며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다. 몇몇 가게들은 아예 문을 열지 않은 곳도 보였다. 차이나타운에서 20년 넘게 슈퍼를 하고 있다는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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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태원 회장, “기업가치 좌우할 신뢰와 네트워크 키워야”
- 케이앤뉴스 KN NEWS 2022-08-25
- 최태원 SK 회장은 25일 “이제는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수치로 기업가치가 좌우되는 시대는 지났다”며 “기업 가치에 영향을 주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와 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최태원 SK 회장이 ‘이천포럼 2022’ 마무리 세션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ESG 경영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SK의 ESG : 스토리를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천포럼 2022’ 마무리 세션에서 “단순히 영업이익만으로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과 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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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함은 불행하다는 뜻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3
- 행복은 매우 자주 긍정적 정서로 정의된다. 불편함은 긍정적 정서라 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불편을 느끼는 것은 불행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그냥 넘겨버리기엔 찝찝하다. 찝찝함도 일종의 불편함인데 평소 이렇게 찝찝함을 많이 느끼는 나는 행복할 일이 잘 없는 셈이다.하지만 일상의 불편한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행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부정적 감정이라고 무조건 부정하다보면 부정적 감정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길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예술가는 불행한가? 널리 통용되는 행복의 정의에 따르면 그렇다. 불안,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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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직원, 판사와 동급"…세태풍자 新직업등급표 등장
- 와이타임즈 2021-03-11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직장인들의 분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LH직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올린 경솔한 발언은 이같은 분위기에 기름을 붓는 모양새다.11일 , 직장을 인증해야 글을 쓸 수 있는 '블라인드'에는 지난 2일 최초 의혹이 제기된 이후 계속 LH 땅투기 의혹 관련 비판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한 직장인은 지난 6일 'LH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어졌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직장인은 "(사람들이) 헬조선하지만 나는 나름 연봉도 괜찮고 부모님 노후준비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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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중요한 것부터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9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98년 시험 치기 전날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책상 위가 너무 지저분하다. 책상을 치우기 시작한다. 오래간만에 활발히 움직이니 피곤하다. ‘잠깐 쉬었다가 공부해야지’침대에 눕는다. 잠이 든다. ‘아차! 내일이 시험이지!’눈을 뜨니 새벽 1시. 그제야 공부를 시작한다. (똑딱똑딱-시계 초침 움직이는 소리) 1시간 경과 후.눈꺼풀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다시 잠이 온다. 잠을 이기지 않고, 우선 잔다.2004년 대학 졸업을 앞두고대학생활의 목표를 정했다.‘아는 사람 많이 만들기’과 학회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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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논란에도 이재명 대세론…이낙연 첫 신승
- 와이타임즈 2021-09-25
-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광주·전남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전하며 본선 직행을 위한 누적 득표율 과반(52%) 사수에 성공했다. 이 전 대표의 대장동 특혜 의혹 공세와 이 전 대표의 홈그라운드라는 점에서 고전이 예상 됐지만 예상외로 이 전 대표와 초접전을 벌이며 대세론을 유지했다.광주·전남 순회경선은 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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