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51-160 1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노동자·농민들이 제 몫을 되찾는 그날 열매를 맺을 것
- 가톨릭프레스 2023-05-30
- 마리아 방문 축일(2023.05.31.) : 스바 3,14-18; 루카 1,39-56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을 축일로 정한 이유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25)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24) 사이에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요셉과 정혼한 직후에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고 구세주를 잉태하게 되리라는 엄청난 소식을 전달받으신 마리아께서는 바로 그날로 엘리사벳을 방문하기로 마음을 굳히셨습니다. 왜냐하면 천사의 전갈 속에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로 알려진 늙은 엘리사벳 ...
-
-
- 주님은 새벽처럼 오시리라
- 가톨릭프레스 2023-03-17
- 사순 제3주간 토요일(2023.3.18.) : 호세 6,1-6; 루카 18,9-14 “주님께서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信義)이며,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叡智)”(호세 6,6)입니다. 이는 하느님께 바치는 제사에서 감사를 드리는 뜻과 제물을 바치는 봉헌, 이를 위해 육신의 노동을 멈추는 안식과 그분의 뜻을 알아내는 식별 등 기본 요소들 가운데에서 식별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앞선 세 요소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마지막 요소인 식별이야말로 하느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하 ...
-
-
- 열정과 연대가 필요한 때입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9-29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2023.9.30.) : 즈카 8,1-8; 루카 9,46-50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인 오늘 독서에서 즈카르야 예언자는 시온에 커다랗고 격렬한 열정을 지니고 계신 하느님께 대해서 예언하고,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이룩하는 삶의 방식과 더불어 사람들을 모으는 방식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그래서 관용적 연대로 대동단결해서 더 많은 이들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열정과 연대가 메시아적인 하느님의 백성을 결집시키는 복음적 방식입니다.예로니모는 ...
-
-
- “의로움이 공정하게 구현되는 일은 사회 공동선의 기본”
- 가톨릭프레스 2020-12-16
- 대림 제3주간 수요일 (2020.12.16.) : 이사 45,6-25; 루카 7,18-23 지난 주 월요일이었던 7일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성직자 및 수도자 3,951명이 시국선언을 하며 이렇게 호소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난 12월 1일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 100인 선언’을 지지하면서 호소합니다. 검찰은 오늘 이 순간까지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참회하기 바랍니다. 오매불망 ‘검찰권 독립수호’를 외치는 그 심정을 아주 이해 못할 바는 아니나, 그럴 때마다 우리는 검찰이 권한을 남용하여 불러일으켰던 비통과 ...
-
-
- 주님께 일생을 봉헌한 수도자들 위해 기도하는 날
- 가톨릭프레스 2021-02-02
- 주님 봉헌 축일 (2021.02.02.) : 말라 3,1-4; 루카 2,22-32▲ ⓒ가톨릭프레스 DB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이 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일을 기념합니다. 또한, 이 뜻깊은 날에 교회는 주님께 일생을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루카가 보도하고 있는 내용은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신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베푼 요셉과 마리아가 사십 일이 되자 산모의 정결례와 아기의 봉헌예식을 하러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한 사건입니다. 가난했던 ...
-
-
- 성사는 하느님 나라로 들어가는 열쇠
- 가톨릭프레스 2024-02-22
-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2024.02.22.) : 1베드 5,1-4; 마태 16,13-19오늘은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로 부르신 열두 명 가운데에서 베드로를 택하시어 수제자로 삼으시고, 그에게 교회를 맡기셨습니다. 그 계기와 이유는 베드로가 고백한 믿음이었습니다.제자들이 열두 명으로 채워지고 나서 예수님께서 이들을 데리고 다니시며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느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시기도 했고, 병든 이들이나 장애자들을 치유해 주시기도 했으며, 마귀 들린 이들을 만나시면 그 마귀를 내쫓아서 자유롭게 해 주시기도 ...
-
-
- 가톨릭 민주주의의 꿈
- 가톨릭프레스 2022-11-16
-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2022.11.17.) : 묵시 5,1-10; 루카 19,41-44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교우들에게 일일이 권고하고 당부하기를 마친 사도 요한은 이들 모두에게 자신이 파트모스 섬 동굴에서 본 환시를 전해 주면서 공동의 신앙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 메시지란 불과 한 세대 전에 예수님께서 선포하셨던 하느님 나라가 지금은 물론 장차 먼 미래에서도 어떻게 실현될 것인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느님의 오른손에 안팎으로 글이 적힌 두루마리 하나가 들려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면서, 무려 일곱 번 ...
-
-
- ‘직접 듣고 확인’한 1650여명의 목회자들 대다수 후속교육으로 이어져…교계에 계시록 바람 분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05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10월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가 4일 오후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신천지 말씀대성회는 10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후속 말씀대성회를 원하는 요청이 상당함에 따라 11월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추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4일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500명을 포함해 ...
-
-
-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 가톨릭프레스 2020-11-27
- 연중 제34주간 토요일(2020.11.28.) : 묵시 22,1-7; 루카 21,34-36어느 새 2020년 가해 전례력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위령성월의 후반부 보름 동안 미사 독서로 들었던 묵시록의 결론은 “오소서, 주 예수님!”(묵시 22,20)입니다. 이는 그분이 이미 선포하셨던 하느님 나라의 인격적 현실을 확인하면서, 이를 사도 요한과 소아시아의 초대교회 신자들도 바라마지 않는다는 메시지입니다.이 메시지를 통하여 요한이 그 신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희망의 등불은, 자신들의 이마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적혀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
-
-
- 교황청, 외교적 수단 동원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나서
- 가톨릭프레스 2022-03-11
- 교황청이 외교적 수단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는 8일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과의 전화통화 사실을 밝혔다.< Reuters >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측 입장을 교황청에 전달했고 파롤린 추기경은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브로프 장관은 교황청에 “우크라이나에서 전개 중인 특별 군사 작전의 원인과 목표에 관한 러시아의 원칙에 입각한 입장”을 전했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