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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9,29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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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많은 것을 할수록 성공할 기회도 많다
- 부산경제신문 2020-11-18
- 중국 청나라 시대, 영국-프랑스 연합함대는 천진항까지 진격하고, 청나라 수도 베이징 공격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전쟁 소식이 계속 들어와 북양의 지휘관에게 긴급히 타전된 전문이 도착했다. 지휘관은 전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말했다. “이거 완전히 헛소리하는구만!” 옆에 있던 군관들이 급히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러십니까?” 지휘관은 탁자를 탕! 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이것 좀 봐, 이 전문을 보면 영불 연합함대가 강철로 만들어져서 우리 포탄으로는 침몰시키지 못한다고 하는 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군관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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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조유정 상담자와의 만남
- The Psychology Times 2020-09-06
- 오늘의 인터뷰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전공 졸업생이자 상담자로 활동하고 계신 조유정 상담자와 함께 합니다. - 안녕하세요, 편안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되세요. 일단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네. 안녕하세요. 조유정입니다. 저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교육을 전공했고요. 작년에는 대학의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상담자 수련 과정을 밟으면서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파트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 처음 상담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 원래 학부 전공은 철학과 국어교육이에요. 심리학이나 상담과는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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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계묘(癸卯)년 새해 아침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01
- 계묘(癸卯)년 새해 아침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드립니다이 기도가 바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란시스코’의 ‘평화의 기도’ 입니다.어느 추운 눈내리는 겨울밤이었습니다. 불을 끄고 막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프란시스코’는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리스도인이 찾아온 사람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험상궂은 나병 환자가 추워서 벌벌떨며 서 있었습니다.나병환자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섬칫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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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었다’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7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요즘 예능에서 유행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찢었다’라는 말인데요. 보통 ‘무대를 찢었다’처럼 주로 가수나 댄서의 퍼포먼스에 대해 감탄하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많이들 들어 보셨고 일상에서도 가끔 쓰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대체 뭘 찢었다는 뜻일까요?‘찢었다’가 수식어로 나왔다는 얘기는 일단 그 퍼포먼스는 ‘대단했다’, ‘굉장했다’는 의미입니다. ‘보통이 아니다’, ‘평범하지 않다’라는 뜻도 포함되죠. 하지만 ‘찢었다’의 어감에는 뭔가 더한 것이 있습니다. 천이나 종이를 찢으면 ‘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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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주가 이경영보다 일을 잘하는 방식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7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그녀(고혜란 앵커- 김남주)는 JBS 방송국 저녁 9시 “뉴스 나인”의 단독 앵커다. 7년째 시청률 1위, 시청자가 뽑은 신뢰도 뉴스 1위를 만들어낸 탁월한 진행자이다. 후배 기자들이 제대로 준비 없는 기사 리포트를 하면 예정에 없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당황하게 만든다.그날도 생방송 중 보도국 여기자(한지원 기자 – 진기주)를 예상 못한 질문으로 당황하게 만들고 있는데 단독 속보가 들어온다. 케빈리 라는 한국인 골퍼가 미국 PGA 대회를 연속 우승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신비주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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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탓이 아니라 내 탓이오!!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8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의 편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중략) 그 책임은 나에게 있지 않고 제우스와 운명의 여신과 어둠 속을 헤매는 복수의 여신에게 있소이다. 아킬레우스에게서 내가 손수 명예의 선물을 빼앗던 그날 바로 그분들이 회의장에서 내 마음속에 사나운 광기를 보내셨기 때문이오. 신이 모든 일을 이루어놓으셨는데 난들 어쩌겠소?" 이 대목은 아가멤논이 아킬레우스와 화해하고 다시 사기를 끌어올리며 트로이전쟁에 대한 결의를 다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그리스 군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자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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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람은 누구인가?
- 가톨릭프레스 2024-01-30
- 연중 제4주간 수요일(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2024.1.31.) : 2사무 24,2.9-17; 마르 6,1-6 오늘 독서의 말씀은 다윗이 인구와 병력을 조사하고나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참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구와 병력을 조사하는 일을 하고 나서 왜 그의 양심이 찔렀을까요? 본시 인구 조사는 하느님께서 레위 지파에 속한 모세에게 몸소 명하신 바였습니다. “네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를 세어 인구 조사를 실시할 때, … 인구 조사를 받는 스무 살 이상의 남자는 누구나 주님에게 예물을 올려야 한다. …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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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수고했다, 잘해보자" 한동훈 "좋은 정치할 것"
- 와이타임즈 2024-07-24
- ▲ [고양=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깃발을 흔들면서 환호하고 있다.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수락연설에서 "모든 분들과 함께 가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반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폭풍을 뚫고 미래로 가자"고 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07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하셨던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는 '경선 과정에 모든 일을 잊자. 하루아침에 잊을 수 없다면 며칠 몇날이 걸려서라도 잊자'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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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철희⑥, “위대한 창업자는 인민의 바다에서 자란다”
- 서남투데이 2021-04-23
- 마키아벨리는 이렇게 말했다신철희(이하 신) : 우리나라의 2030 청년세대는 작게는 한국정치를, 크게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주역들로 성장해나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주초에 수업을 진행할 경우에 학생들에게 꼭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 무엇을 했느냐는 물음입니다. 단연 흔한 대답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응답입니다. 다들 일하느라 피곤한 탓인지 제가 반드시 읽으라고 당부한 책을 읽은 학생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잔소리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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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친구:만남으로 자란다
- 와이타임즈 2023-08-09
- 친구(親舊)라는 뜻은 “친(親)하게 예전부터(舊) 사귄 사람”이다. 전에 어린이들이 늘 사용하던 순수 우리말인 “동무”라는 단어가 본래부터 한국 전 지역에서 친구라는 뜻으로 쓰이던 말이었다. 그러나 북한에서 “혁명을 위해 함께 싸우는 사람”의 뜻으로 사용하게 되자,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동무”라는 단어는 거의 죽은 말이 되었고, “친구”로 바뀌게 되었다.한자어 “친(親)”자에 대해 예부터 전해져 오는 말이 있다.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들이 볼일이 있어서 멀리 떠나게 되었다. 당일 저녁 5시까지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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