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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2,42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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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탐구하는, 나를 되돌아보는 심꾸미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9
- [한국심리학신문=이유나 ]사람을 탐구하는 심리학사람은 사람이 궁금하다. 그들이 가진 생각부터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 표정, 모든 것의 의미를 알고 싶었다. 단순하고 방대한 궁금증은 필자가 타 전공 수업인 ‘정신건강론’을 수강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 전공서 한편에 적혀 있는 소제목이다. 말 그대로 현대인의 심리를 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거의 500페이지는 되어 보이는 양에 겁을 먹었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을 담았다니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강의를 수강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심리학 전공 수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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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중요성: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오늘날 우리는 종종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변명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곤 한다. 물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는 개인의 성숙과 사회의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볼 수 있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기회를 얻게 된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역할‘Ashamedness’, 한국어로 부끄러움과 수치심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곤 한다. 이 감정들은 우리가 사회적 규범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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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개호 의원, 외국인 건강보험 부정수급 사례, 5년간 1만6천 건.대책 시급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6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5년간 외국인들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부정수급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악용한 사례가 1만6천 건, 5억6천8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보험 제도의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외국인 건강보험 부정수급 사건들로 국민건강보험 재정 손실과 의료 자원의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확인을 의무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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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있는 유머가 필요할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6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우리는 일상에서도 편하게 유머를 접한다. 하지만 항상 유머가 유머러스하지는 않은 법, 우리는 때때로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당신도 느꼈을 불쾌감의 이유는 무엇일까? 불쾌하지 않은 멋있는 유머를 “날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월성 이론 우월성 이론은 타인을 자신의 비교 대상으로 삼아 타인의 아둔함, 어리석음, 실수 등을 보고 자신의 우월성을 확인함으로써 웃게 된다는 이론이다. 즉, 웃음은 타인에게서 비롯된 자신의 우월감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엉뚱한 행동을 할 때, 더 나아가 누군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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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로 불에 활활..' 역사 속 "마녀사냥"의 군중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6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마녀사냥은 중세 유럽 교회의 권위를 드높이기 위해 이단을 처치할 목적으로 종교재판소를 설치하고 이단심문관과 종교재판관들을 파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단심문관과 종교재판관들은 마녀도 이단으로 포함시키자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교황도 승인을 번복할 만큼 파격적인 주장이었다. 실제로 마녀는 당시 악마를 숭배하는 이단이 아닌 의사, 약초사, 산파, 치유사 등을 겸하는 존재였기에 교황도 결정을 고민한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도와주고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던 마녀는 왜 사냥을 당하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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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로봇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흔히 ‘로봇’이라는 말을 들으면 미래에 인류를 정복할지도 모르는 무서운 존재, 인간보다 신체적 조건이 우수해서 어려운 일을 쉽게 해내는 존재 등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이와 반대되는 ‘약한 로봇’이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는데, 이 로봇은 사회적인 통념과 다르게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며, 목표 행동도 어딘가 어설프기에 종종 실패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이러한 로봇을 만든 이유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일까? 본 기사를 통해 약한 로봇이 사회적, 심리적 측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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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편. 자녀의 행복을 진정 원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1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글을 시작하기 전에...오늘 글은 제가 작심하고 (일부) 부모들에 대해 비판적일 수도 있는 글을 쓸 것입니다. 성적중심 교육과 학벌 중심의 사회이며, 이것들이 아이들의 감정과 마음의 고통에 우선하는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전문가로서 반박하고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읽으시면서 왠지 혼나는 것 같고, 영 내용이 불편하신 분들은, 오늘 & 반드시 & 끝까지 & 진지하게 & 앞으로도 여러 번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로 욕을 하셔도 좋고, 현실감 없다고 비난하셔도 좋고, '그럼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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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업과 농촌의 가치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16
- [전남인터넷신문]농업 기반 사회의 두 축을 형성해 온 농업과 농촌 중 농촌이 붕괴되고 있다. 농업은 그 유형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나 식량 생산은 고유 목적에 변함이 없으므로 생산성 향상이라는 과제를 않고 있으나 붕괴 우려는 적다. 반면에 농촌은 인구 감소, 농업의 기계화, 자동화, 스마트팜에 의한 효율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 농촌 지역인 시골에는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외딴곳의 마을들은 이미 없어지고 있다. 마을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농촌의 전통적인 가치관 또한 소실되고 있다. 농촌의 전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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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3
-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끊임없이 타인과 상호작용을 한다.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기본 욕구를 지니고 있고, 이를 대인관계 속에서 충족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욕구를 ‘인정욕구’라고 한다. 인정욕구는 잘 사용하면 다양한 성취를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심리적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인정욕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어떻게 사용해야 긍정적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알아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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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반항할 필요도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우리 아이는 말도 잘 듣고 사고 친 적도 없어요.“어른들에게 순응적인 아이,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반항적이고 사고를 치는 아이보다는 좋게 여겨진다. 사고 치는 아이보다 순응적이고 착한 아이가 좋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순응하고 말을 잘 듣는다고 해서 과연 이 아이에게 좋은 결과를 낳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순응적 아이의 특징필자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남이 바라보기에도 순응적이고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였다. 23살이 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 착한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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