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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44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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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쳇바퀴 도는 삶에 한숨 나올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행복한 사람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고 사는 사람이 아닐까. 그건 일이 될 수도, 연애가 될 수도, 여행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을 잘 발전시켜나가면 직장에서 승승장구하거나 연애코치가 되거나 여행 작가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기도 한다.사람들은 자신이 살아보지 못한, 그러나 살아보고 싶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동경하고 따라 하고 싶은 욕망이 샘솟는다.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은 탄탄한 직장을 지니고 있지만 수많은 구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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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2 - 고통은 날 더 강하게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2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당신을 위로하려고 애쓰는 그 사람이 때때로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이 단순하고 평온한 말들 속에서 아무 고통 없이 편히 살고 있다고는 생각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삶에도 수많은 괴로움과 슬픔이 있습니다…그렇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그 말들을 찾아내지도 못했을 겁니다.-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마샤 리네한위의 구절은 마샤 리네한 박사가 매년 졸업식마다 졸업생과 연구원들에게 액자에 끼워 선물하는 문장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DB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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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날을 향해, 새로운 시작을 향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어느새 심꾸미 8기가 막을 내리게 되었고 심꾸미 8기로서의 마지막 글을 쓰고 있다. 심꾸미 7기부터 시작하여 1년간 24개의 기사를 작성했다. 생각보다 꾸준히 기사를 작성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기사의 소재에 대해 매번 고민했고, 내 글에 대해 고민했고, 이 글을 읽을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 고민했다.개인적으로 심꾸미 8기로 지냈던 지난 반년의 시간은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로 남을 시간이었다. 평생 해외에서의 경험을 꿈꾸던 나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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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환자들의 머릿속 지우개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 정다은 역의 박보영 배우는 그가 담당하던 환자의 예기치 못한 자살로 인하여 극심한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다. 그녀는 일상으로 다시 회복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다해보지만, 결국 그 심리적 억압은 해리 장애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 환자의 죽음이 충격적인 나머지 자신의 삶에서 그 환자의 죽음을 잊는다. 보통 교통사고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하여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때 보통 ‘블랙아웃’을 경험한다고 표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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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요긴하게 활용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문장 자체만으로도 살 떨리는 듯한 긴장감, 조바심과 급박한 상태를 유발시킨다. 시험이 몇 일 남지 않은 시점일 때, 중대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준비할 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플 정도로 긴장감이 맴돌 때 등 중요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을 때 우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평소의 수행 능력보다 더 나은 수행을 하기도 혹은 평소만큼 일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필자는 현재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다. 매번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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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더 이상 사랑에 빠지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6
- [The Psychology Times=황세현 ]개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치열한 경쟁 속 각자 살아남아야 하는 혹독한 현재 사회에서 우리 중 다수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개인주의를 택했다. 타인과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힘을 얻기보다는 타인을 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기게 되었고 이는 곧 모두가 모두를 경계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개인은 모든 에너지를 최소화함으로써 생존 에너지를 비축해야만 한다. 따라서 감정적 에너지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쓸모없는 소모의 대상이 된다.이렇게 극도로 경쟁적인 사회가 건강한 것인가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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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잘하는 것을 어떻게 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너 자신을 알라.",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성공한다.", "저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 것을 충분히 아는 사람이야." 라는 말에서는 곧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심리학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학문인 '긍정심리학'의 아버지, 셀리그만에 의하면 강점을 가지면 가질수록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강점인식이란 내면뿐만 아니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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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예고와 묻지마 칼부림, 무슨 이유로 인한 것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정 ]2023년 8월 3일, 최 씨는 서현역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약 14명을 다치게 하였고 그중 2명은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그는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라고 진술하였다. 그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한다는 피해형 망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피해망상은 객관적인 증거를 내세워도 전혀 바뀌지 않는 병적인 믿음으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최 씨의 피해형 망상은 무엇 때문일까최 씨는 특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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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이원욱·조응천, 민주당 탈당…윤영찬은 잔류
- 와이타임즈 2024-01-10
- ▲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의원 김종민(왼쪽부터),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한편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에 잔류한다.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결사체 '원칙과상식'이 10일 "이재명 체제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원칙과상식은 이낙연 전 대표 등과 함께 신당 창당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활동을 함께했던 친이낙연계 윤영찬 의원은 탈당 발표 직전 당에 남겠다며 탈당 대열에서 이탈했다.원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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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장벽을 크게 느낄 수록 좌절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필자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마지막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학년이라는 무게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미래의 불확실한 것, 취업, 돈, 나의 장래 등의 미래지향적인 주제보다는 현실에 닥친 일을 헤쳐나가기 바빴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러나 졸업학년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이제는 눈으로 보여지는 중압감과 부담감이 배로 되고, 불안하기만 하다.또한, 심리학도인 필자에게 전공만족도나 진로적합성에 있어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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