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22일 김블라디미르 시인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22일 우즈벡 출신 고려인 3세 김블라디미르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어둠속 빛이 떠오를 때’(고려인마을출판사) 출판기념회를 고려인마을 산하 노인돌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를 비롯한 마을지도자, 전올가 고려인마을 가족카페 대표, 마을 어르신, 김 블라디미르 시인의 일가 친척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출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