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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4,89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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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꿈을 꾼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2
- [The Psychology Times=정지혜 ]어두컴컴한 밤이 찾아오면 고된 하루가 끝났음을 깨닫는다. 폭신한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본다. 잠자는 동안에는 무의식이 여러 가지 결합을 이루어 허구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 허구의 세계는 우리가 영향을 받았던 어떤 요인들에 의한 것이며, 이 세계가 어떤 때는 달콤하게, 어떤 때는 잔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국어사전에서는 꿈을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실현될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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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9
- [The Psychology Times=정세영 ]세상의 유행은 빠르게 변화한다. 계절에, 시기에, 영향력 있는 유명인에 따라 대중이 선호하고 소비하고자 하는 물품과 서비스는 빠르게 바뀐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는 유행을 무조건 따르는 사람과 유행을 하면 오히려 구매 욕구가 감소함을 느끼는 사람이다. 이러한 분류는 심리를 기반으로 한 밴드 웨건 효과와 스놉 효과로 정의될 수 있으며, ‘유행’이라는 같은 상황에서 상반된 반응을 일으키는 우리의 심리 현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유행이면 다 좋아, 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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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귀에는 너밖에 안 들려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2
-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너의 목소리가 들려우리는 사람이 많은 번화가, 시끄러운 교실, 정신없는 파티 속에서도 잘 들렸던 대화들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다른 소리들에 비해 유독 잘 들렸던 정보들 어떤 현상 때문일까? 우리의 일상은 복잡한 소리와 정보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철에서 음악이 울리고, 카페에서 대화가 극심하게 어울리며, 동시에 여러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는 특정 대화를 주의 깊게 듣고 이해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바로 ‘칵테일 파티’ 현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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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작약인데, 너는 어떤 꽃 나왔어?”, 심리테스트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8
- [The Psychology Times=정지우] 왼쪽부터 lu42 꽃 테스트, SPTI 스낵 테스트, 대학교 학과 테스트 순.사진출처 : 프리미엄 셀렉트샵, snackpot, myuniversitytest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각종 “심리테스트”들이 SNS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꽃, 과자, 동물, 대학교 학과, 꼰대 성향, 여행 등 주제를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심리테스트’ 들은 SNS상에서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유형의 심리테스트들은 작년 초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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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9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심꾸미 2기 기자단 양다연입니다.6월부터 매달 두 편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이번 소감문을 마지막으로 총 여섯 편의 글을 완성하게 되었는데요,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방학을 온전히 함께 해준 The Psychology Times와 심꾸미 2기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3개월 동안 심꾸미 기자단으로서 활동하며 작성한 기사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게 된 점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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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한 천국? 재밌는 지옥?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2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우리는 네덜란드처럼 상대적으로 평화롭고 일상이 단조로운 나라를 ‘심심한 천국'이라고, 한국처럼 경쟁이 과열된 나라를 ‘재밌는 지옥'이라고 부르곤 한다. 왜 천국은 심심하고, 지옥은 재밌는 것일까? 그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를 받는 만큼 도파민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이다.도파민의 발견도파민은 1958년 스웨덴의 아비드 칼슨(Arvid Carlsson)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최초로 발견한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은 뉴런에서 분비되는데, 이 뉴런의 위치에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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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게 보이기보다 보람차고 아름답게 사는 게 현명
- The Psychology Times 2020-11-18
- 20세기에 들어서 인류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현상, 즉 고령화(高齡化)라는 현상에 직면하게 되었다. 모든 생명체는 가능하면 오래 살려고 한다. 사람도 물론 가능하면 오래 살려고 노력한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와 ‘불사약’을 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나라만 해도 요즘에는 평균수명 자체가 80세가 넘었다. 이제는 주위에 90세가 넘었지만 정정하게 활동하고 계신 어른신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정정하신 90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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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봄, 황사 소식 실종… 그 이유는?
- 여성일보 2025-02-25
- 올해 봄, 매년 찾아오던 중국발 황사가 예년과 달리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따라 황사의 감소 원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황사는 주로 중국 내몽골과 몽골 남부 지역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 해당 지역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아지면서 사막화가 다소 완화되었고, 황사의 발생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기온 변화와 편서풍의 약화 등 대기 흐름의 변화도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중국 정부는 수십 년간 사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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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눈] 포스트 코로나가 바꿀 세상?...'초 신뢰 사회’
- 더밸류뉴스 2020-06-12
-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경제와 사회적 충격을 일으키며 일상 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세상은 우스갯소리로 향후 세상은 BC와 AC로 구분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즉 코로나19 이전(Before Coronavirus)과 이후(After Coronavirus)로 구분될 수 있다는 것이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월 21일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는 단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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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마음 습관. 라벨 붙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05-03
-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심한 우울장애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양극성 장애 같은 생각도 듭니다. 때때로는 분노조절 장애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체 어떤 것부터 치료를 해야 하는 거죠?''선생님은 어떤 치료적 접근을 사용하시나요? 인지행동적 접근이 좋다고 하던데요..? NLP가 최신이기는 한 것 같던데 충분히 검증된 치료법인 가요?'(리더십 강의 중 강사의 직업을 알게 된 수강생 중 한 분이 쉬는 시간에 오셔서..)'박사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러잖아도 요즘 제가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우울증에 걸린 것 같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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