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부끄럼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 초기화

뉴스

11-20 21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차민경
    감정에 지며 살아가는 법
    The Psychology Times 2023-08-04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삶에 지치는 순간들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고, 꼭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아도 우리의 삶에 불쑥불쑥 나타나 삶을 살아갈 힘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쪽 빼앗아 가고 무력감의 굴레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든다.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종종 “다들 그러고 살아” 혹은 “삶이란 그런 거지"라는 순응의 답변이 온다. 그 말인즉슨 삶은 원래 고된 것이며, 모두가 그 고된 것을 군말하지 않고 묵묵히 살아가고 있으니 너도 그러하란 말처럼 ...
  • 차민경
    나는 책임이라는 단어가 싫다. 나는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8-02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어린 시절에는 잘 몰랐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해야 할 일들과 그에 따라 주어지는 책임감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하다. 어렸을 적에는 책임감이라고 한다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 알림장에 적힌 준비물들을 빠트리지 않고 잘 챙겨가기, 학교에서 나눠준 가정통신문을 부모님께 잘 전달하기 등등, 다들 책임의 무게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시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십 대를 벗어나고,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준비하고, 가정을 꾸리는 등 나이가 들고 그에 따라 주어지는 사회적 ...
  • 서성열
    광양시, 윤동주의 ‘서시’는 어떻게 세상에 나왔나
    전남인터넷신문 2023-09-11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로 시작되는 윤동주의 ‘서시’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가장 사랑받는 시 중 하나다.서시는 1941년 윤동주가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을 꿈꾸며 자필로 써서 묶은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서문으로 붙인 시다.윤동주는 서시를 비롯한 19편의 시를 자필로 원고지에 옮기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3부를 손수 제본해 1부는 본인이 갖고 나머지는 이양하 지도교수와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에게 줬다.일제강점기 ...
  • 차민경
    심꾸미 7기 활동 후기: 마침표는 새로운 문장의 시작을 알리고
    The Psychology Times 2023-08-06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새벽 3:57 AM - 야호! 드디어 이 활동 후기만 작성하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심꾸미 7기 활동이 종료된다...! 근데 왜 눈에서 눈물이 나는 걸까?내가 심꾸미를 알게 된 경로심꾸미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인턴 공고를 찾다가 우연히 심꾸미 모집 공고를 발견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파릇파릇한 열정 가득 1학년이었던 나는 학기가 지남에 따라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무의식적인 압박이 생겼고 모집 마감 약 하루 전에 공고를 발견하여 부랴부랴 지원서를 준비해 글을 제출 ...
  • 김주영
    [카드뉴스] 서울 '청운공원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서시'
    더밸류뉴스 2021-08-03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청운공원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는 윤동주의 ‘서시’가 새겨져 있다.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면 서울 시내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청운공원은 해지는 노을 아래 서울 시내를 바라보며 조국의 빛바랜 모습에 마음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밤하늘의 별을 마음속에 간직했을 그를 떠올리게 한다. ...
  • 문성준
    [포토뉴스] 서울 '청운공원 윤동주 시인의 언덕', 그리고 서시
    더밸류뉴스 2021-07-30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서울 경복궁에서 북쪽으로 험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운전하다 보면 문득 눈앞에 펼쳐지는 ‘청운공원 윤동주 시인의 언덕’. 이 언덕에는 '국민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서시'가 새겨져 있다. 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의 한 사람이고, 서시는 '윤동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이다. 학창 시절 무미건조한 내용의 교과서를 뒤적이다 문득 접하는 '서시'는 얼마나 큰 위안이 됐던가.윤동주 시인은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다니 ...
  • 차민경
    난 왜 매일 11:59PM에 과제를 제출할까?
    The Psychology Times 2023-06-05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11:59 PM , 이 시간은 필자에게 꽤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 과제 제출, 이메일 전송, 서류 검토 등등 대학생의 신분으로써 주어진 모든 업무들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 다음, 마감 기한인 12 AM 이 되기 직전에 업무들을 처리하기 때문이다. 좋게 말하자면 있는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말 그대로 할 일을 제때 처리하지 않고 미루다가 봉변을 당할 위기를 느끼고 급하게 처리한다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놀랍게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미루는 성격은 아니었다. ...
  • 차민경
    속여서 미안합니다. 제 명성과 능력은 다 거짓말입니다:가면증후군
    The Psychology Times 2023-06-29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인서울 명성 있는 모 치대에 입학한 A씨, 합법적으로 학교에 입학하고, 합법적으로 시험을 보고, 합법적으로 학업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편에 불안한 마음을 느낀다. 주변에 친구들은 다 원래부터 머리가 좋고 천재인 것만 같은데, 본인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이질감을 느낀다. A씨는 불안한 마음을 두 배 더 노력하여 해소해보기로 한다. 새벽 3시 4시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고함량 카페인 음료를 하루에 두세 캔씩 들이부으며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마침내 ...
  • 차민경
    언제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6-19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충분한 삶의 기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은 A+의 성적을, 어떤 사람은 900대의 높은 토익 점수를, 어떤 사람은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 또 어떤 사람은 억대 연봉의 직업을 가져 나의 명의로 된 서울에 비싼 집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우리는 항상 충분해지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학에 가기 위해, 대학 졸업 후에는 명성 있는 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직하기 위해, 취직 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워할 ...
  • 이소연
    자아실현이 조롱거리인 세상
    The Psychology Times 2022-09-06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브랜딩을 진행하면서,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론을 차용해 스토리를 쌓아 올렸다. 매슬로우의 이론이 아주 개론적인 수준의 심리학이어서 포인트만 차용해왔었는데, 이번에 심리학도 신입생의 마음으로 다시 자세한 내용을 접하고는 시무룩해져 버렸다.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매슬로우는 먹고 자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차츰 상위의 욕구를 추구한다고 보았고, 최상위의 욕구가 자아실현/자기 초월이라고 보았다.얼마 전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 한국에 귀화한 한 프랑스인이 출연해 삶의 최종 ...
1 2 3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