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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2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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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주유소에서 태우는 담배, 이래도 태우시겠습니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15
- ‘설마가 사람 잡는다’ 이 말은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사용하는 속담 중 하나일 것이다.이 속담은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위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상황과 잘 들어 맞는 말이며, 이를 ‘안전불감증’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80, 90년대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부터 위험상황을 빨리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를 키웠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태원 압사 사고까지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사고이며, 이 사고들의 공통점은 사람이 미리 막을 수 있었던, 줄일 수 있었던 사고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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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면수심의 천인공노할 패륜 자신의 집에서 발생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1-05
- 22개월 된 아들에게 밥도 제대로 주지 않고, 이상 증세가 보였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숨지게 한 친어머니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계모도 아니고 친어머니가 어떻게 두 살도 채 안 된 어린 자식을 배고픔과 고통 속에 방치해 죽게 했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더욱 황당한 것은 친모에 의해 저질러진 이 만행의 이유가 "피해 아동이 커가면서 남편을 닮아간다"는 것이었다. 즉, 이 어머니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못해 남편에게 강한 분노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들이 커가면서 남편을 닮아가고 있어서 남편에 대한 분노를 이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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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안녕과 너의 안녕이 서로 연결되어 있듯이
- 가톨릭프레스 2020-11-19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사회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사건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신학 이야기를 나누는 ‘사건과 신학’. 이번 주제는 ‘뉴노멀 :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사이’입니다. - 편집자 주개별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많은 사람들이 다소 의식적으로 '이방인은 모두 적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확신은 대개 잠복성 전염병처럼 영혼의 밑바닥에 자리 잡고 있다.” (프리모 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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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민주주의, 횡설수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7
- 민주주의(民主主義)라는 말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라는 말이다. 민주주의라는 말이 없던 시대에는 왕이 나라의 주인이었고, 그 왕을 위한 백성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가 발전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앞으로도 민주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장벽을 더 넘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나라만 해도 불과 1945년 해방 전에는 일제의 통치하에 있었고, 주인인 왕이 백성을 지켜내지 못해 수 없는 고통을 백성이 당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의 틀이 갖추어진 것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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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모일 때 일어나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혼자 간다면 단기적으로는 성공할 수도 있고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난관을 마주쳤을 때 쉽게 지치고 결국 그다음 단계로 가지 못하게 된다. 이에 반해 함께 간다면 처음엔 비록 느릴 수 있지만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서로 힘을 합쳐서 이겨내고 혼자서는 해내지 못했을 법한 일들도 할 수 있음을 표현한 말이다.병원에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나는 이 속담이 더욱 와닿는다. 왜냐하면 절대로 혼자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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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칼럼]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 와이타임즈 2022-09-12
- 마지막 정보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최종정보효과(recency effect)라고 한다. 사람들은 예전에 들었던 좋은 말은 까맣게 잊고 마지막에 들은 기분 나쁜 말만 기억하는 속성이 있다. 열 번 잘 해주다가 한 번의 말실수로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 있다. 좋은 인간관계의 비결은 상대방의 귀가 열리고 또 다시 듣고 싶은 말, 즉 친절한 말을 하는 것이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가정하자. 어떤 의사는 “암입니다. 검진 결과를 보니 6개월을 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치료 방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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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행복한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 시작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23
-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음식을 많이 차려놓고 밤낮을 즐겁게 놀 듯이 한 평생을 이와 같이 지내고 싶다는 속담이다. 위 속담에서처럼 누구나 행복하고 즐겁게 인생을 보내고 싶을 것이다.그러려면 우리가 간과해선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안전이다.순간의 화재사고가 모든 것을 앗아간 경우를 종종 매스컴을 통해 접했을 것이다. 나는! 우리는! 아니겠지라는 안이한 생각과 안일한 태도는 화만 키울 뿐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피난을 돕는 ‘주택화재경보기’와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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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심꾸미입니다!_심꾸미 6기 후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2-14
- [The Psychology Times=신채린 ]안녕하세요. 심꾸미 6기 콘텐츠 기자 신채린입니다.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꿔보기 위해 심꾸미를 지원했었는데요 심꾸미에 합격해 온라인 기자 명함이 생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명함이 기자 명함이라니, 그것도 심리학 기자단이라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합격 후 첫 활동으로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때 각자가 지원할 때 제출했던 카드뉴스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피드백을 받으니 내가 다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할지 감이 잡히더라고요. 발대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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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사람을 만든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그저 한 말이 정말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속담이다. 정말 말이 씨가 될까?놀랍게도 정말 말이 씨가 되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의 의미는 기대와 예언을 뜻한다. 어떤 사람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그 사람에 대한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결국 그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가 원해 기대했던 대로 행동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기대가 구현되는 현상을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에 대한 신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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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귀가 나는데 왜 배가 떨어졌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2
- [The Psychology Times=이은세 ]이혼율과 마가린 소비의 연관성?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메인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혼율과 그들의 1인당 마가린 소비량 간의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변인에서 과연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났을까요?정답은, 우.연.히입니다. 사실 이 연구는 미국의 한 웹사이트 Spurious Correlation(가짜 상관관계)에서 진행한 연구입니다. 이 웹사이트에는 앞서 소개한 사례 외에도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영화의 수와 해당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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