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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0 58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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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활동 이야기, 그리고 안녕!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9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심꾸미 8기 활동이 끝났다.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지난 학기를 함께한 심꾸미 활동이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심꾸미와 함께한 그 동안의 나를 되돌아보려 한다.1. 심꾸미 8기 지원대학교 교내 언론사에서 기사를 쓰며, 더욱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단 활동을 찾아보며 '심꾸미'를 알게 되었다. 국내 유일한 심리학 신문사인 The Psychology Times, 심리학에 관련된 기사를 쓰는 대학생 기자단. 이 설명 한 줄만으로 나는 바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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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괜찮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나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일이다. 나이에 비해 키가 작고 아담한 내가, 동네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으니 “자꾸 애기들 업으면 키 안 커. 동생들 업어주는 거 아니야.”라고 꾸중을 하셨다. 어떤 날은 “오늘 애기 업었나 안 업었나 보자” 하시며 옷을 들추어 등을 보시더니 “또 업어주었네”라고 하셨다. 그때는 깜짝 놀라 등에 뭐가 쓰이나 싶어 다시는 업지 않았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척들이 모이면 친척 아이들을 돌보는 당번을 자처하기도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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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감을 잃을 때한 TV 예능에서 송은이 씨가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 감을 잃을 때"라고 말했다.언제가 가장 힘드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 내가 예상한 답은 바로 '무대가 없을 때'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그녀는 '감'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녀는 왜 '무대' 보다 '감'을 먼저 이야기했을까?그 답은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서 찾을 수 있었다."감은 있지만 무대가 없으면 감이 떨어진다."언젠가 개그맨 김숙 씨가 갑작스럽게 방송 촬영 전날 하차 통보를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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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팀장은 왜 의사소통을 잘 한다고 착각을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8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서론"강사님 이번 팀장 리더십 과정에서는 소통 역량을 좀 강화 시켜 주세요.. 팀원들 불만이 너무 많구요, 본부장님이나, 임원분들도 팀장들의 소통능력 걱정을 많이 하세요."교육 담당자의 사전 요청 때문에 열심히 컨텐츠를 준비해서 가면 막상 교육장에 온 팀장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강사님! 의사소통은 그동안 교육도 너무 많이 받았구요, 다 알고 뻔한 이야기 잖아요, 말씀하시는 것, 이미 다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 좀 해주세요..."현장에서는 소통이 잘 안되어서 힘들어 하는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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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2024 의정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06
-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6일(토)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들에게 보고하는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2024 의정보고대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여수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을 받는 김회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여수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당대표, 박병석 前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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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두렵지 않은 언니,한국에 다녀가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서울은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고,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 하지만 일상의 강력한 중력 탓에 지루한 곳이다. 게다가 빠른 속도에 맞춰 종종걸음쳐서 쉽게 지치는 곳이다. 서울을 탈출하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리지만, 익숙함이 주는 안온함을 포기할 수 없어서 양가적 감정에 시달린다. 떠나고 싶은 곳이면서 돌아오고 싶은 곳이, 바로 서울이다. 달아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는 법 중 하나는 가끔 여행자가 되어 서울을 보는 것이었다.서울 여행자가 되다개인정보보호법이 생기기 전에 한국관광공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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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제발 우크라이나를 조롱하지 말라!
- 와이타임즈 2022-02-27
- [처절한 저항 펼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우크라이나가 목숨을 걸고 처절하게 러시아의 침공에 저항하고 있다. 트위터 등에 올라온 동영상들을 보면 눈물겹다. ▲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이 있다. 바로 머리는 붕대로 감겨 있고 얼굴 여기저기는 피범벅이 된 한 여성의 사진이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의 영화감독이자 안무가이며 교사인 ‘올레나 쿠릴로’ 씨이다. [사진=WOLFGANG SCHWANANADOLU]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이 있다. 바로 머리는 붕대로 감겨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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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찾아오는 우울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고다현 ]지난기사타인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마스크에 가려진 슬픔당신도 에코이스트입니까?마음의 보금자리가 필요한 아이들3월, 새 학기의 시작이 우울하기만 해간밤에 꿨던 꿈이 내게 말해주고 있는 것하나를 둘로, 둘을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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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 비단꽃향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1
- 나를 아프게 하려고 오는 것들과함께 온 스톡, 비단꽃향무4월 4일, 그는 잊어도 나는 잊지 못할 날이다스토커처럼 따라붙는 병든 관심에미움들이 질기게 핀다막무가내로 망가지고 대책 없이 무너지는 4월너덜거리는 마음을 꿰매는데,시간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깊은 수렁 속으로 떨어지는 검은 밤무릎 위에 작고 여린 것들을 받쳐 들고비단꽃향무 한 다발을 공손히 들고 온 손꽃집에서 당신 생각이 났어요종일 들고 다녔다는 연보랏빛 은은한 향아무 생각하지 말고 푹 쉬어요그냥 눈물이 핑 돈다아픈 날, 내게 온 꽃영원히 아름답다는 꽃말이름이 스톡이면 어떻고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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