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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10,24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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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해야 할 일들이 나를 규정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2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사람이 살아가면서가장 힘든 때는 언제일까.모르긴 몰라도 아마 ‘방황’할 때가 아닐까 한다.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앞 날이 막막하고 무엇을 해도 보람되지 않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그래서 ‘나’는 누구고,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 때다. ‘자기 효능감’은 잃은 지 오래고 나는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도 애매모호해지는 순간들. 정체성엔 혼란이 오고 우울함이 몰려온다. 슬럼프로 치부하고 싶지만, 그 느낌이 너무 오래되어 영혼의 일부에 흡수된 얼룩 같이 떨쳐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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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ight 이강모 대표_‘나’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진로상담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4
- 한국의 정형화된 입시제도를 겪으며 살아온 많은 학생들은 시험에서 얻은 점수 혹은 ‘스펙’이라는 객관적 지표로 나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다는 것을 믿지 않는 학생들은 진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어쩔 수 없이 고려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로 고민이 어렵게만 느껴지고,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 것인지 막막하다면, 아래의 이강모 대표님과의 인터뷰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강모 대표님 간략 소개대학교 4학년부터 진로 상담에 대한 꿈을 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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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국노와 애국지사의 차이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6
- [The Psychology Times=한민 ]매국노와 애국지사. 친일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이만큼 대비가 선명한 용어도 없을 겁니다. 우리는 매국노(賣國奴)를 거의 최상급의 욕으로 씁니다. 그만큼 매국노라는 말에는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매국노들은 오로지 돈과 권세에 눈이 먼 자들이었고, 도덕적으로도 못된 놈들이었다는 이야기죠. 매국노의 대명사 같은 경우는 며느리와 정을 통해 아들이 자살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들에는 그 정도로 부도덕적인 놈이니까 나라를 팔아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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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라는 '다름', 특별함이 되지 않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9
- [The Psychology Times=편지희 ]우리나라의 장애인 비율은 왜 낮을까?우리나라 사람을 100명이라고 할 때, 장애인은 몇 명을 차지할까? 2020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출현율은 5.4%이다. 즉 전 국민 100명 중 5명이 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독일의 장애인 출현율은 독일은 21.8%, 영국은 21%, 호주는 17.7%, 미국은 12.7%, 스웨덴은 13.1%로 훨씬 높은 수치를 보인다. 선진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장애인 출현율은 매우 낮다는 걸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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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아름답게 늙어 가는 노년(老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8
- (01). 누구나 노력을 통해 잘 늙을 수 있다어떤 일을 잘 한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저절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잘 하고자 하는 소망을 간직하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세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뜻한다.늙는 것도 마찬가지다.타고난 체력과 정신력으로 잘 늙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바람직한 노년의 모습을 간직하고 끊임없이 그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잘 늙어갈 수 있다.(02). 우선 몸과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노년이 몸이 비록 낡은 의복과 같다고는 하지만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잘 늙는 일은 무척 어렵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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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간 1분 1초를 백업해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3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타임머신이 없는 이유우리는 살면서 많은 후회를 가지고 살아간다. 짜장면을 먹지 말고 짬뽕을 먹을걸,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이라도 한 번 해볼걸, 학창 시절에 조금만 더 놀아볼걸, 현재 전공을 선택하지 말 걸, 있을 때 잘할 걸 등등. 완벽한 인간은 한 명도 없기에 완벽한 선택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피하다.후회가 더 슬프게 만드는 사실은 '완벽한 선택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 그 자체보다, 선택을 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무력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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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도 욕망이 있다구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9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양육으로 젊은 시절을 쏟아붓다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들은 자신의 가치와 효용에 대해 고민한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정신적 독립해서 엄마를 타자화한다. 양육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지인들은 공허를 호소하지만 딱히 다르게 사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르게 살고 싶지만 용기도 없고 방법도 몰라서, 습관대로 살아간다. 갑자기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 저주가 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갈팡질팡한다. 몸은 예전 같지 않다. 삶의 만족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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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의 잠복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4
- [The Psychology Times=박지나 ]프로이트의 성격발달단계1. 구강기2. 항문기3. 남근기4. 잠복기5. 생식기오늘은 그중 잠복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잠복기는 6세~12세 사이 심리성적 에너지라 불리는 리비도가 무의식적으로 침체되어 잠복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성적인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하는 남근기를 넘어 본능적 충동을 억압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이 시기에는 성적 본능이 억제되면서 환경에 적응하는 기술을 배우고 지적 호기심이 강해지는 시기로 동화 대상이 부모님이 아닌 동성친구로 옮겨가게 돼요. 남자아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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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역설: 자기를 버려야 자기를 얻는다
- 가톨릭프레스 2023-09-03
- 연중 제22주일(2023.9.3.) : 예레 20,7-9; 로마 12,1-2; 마태 16,21-27 말씀의 초점연중 제22주일인 오늘, 미사의 독서와 복음으로 우리에게 들려오는 말씀은 정체성에 관한 메시지입니다. 먼저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복음에 있었습니다. 그분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임을 당하겠지만 되살아나시리라는 놀라운 운명을 밝히신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스승이 아무런 죄도 없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운명도 놀랍도록 안타깝지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부활을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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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 죽음, 엄마, 외모, 인생, 번아웃, 기질, 아이 그리고 유지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3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죽음, 삶, 행복처럼 우리 인생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들이 우리의 감정을 만들고 가치관을 형성한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나’라는 자아 형성과 코어의 중립은 삶을 흔들리지 않게 지탱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이번 심꾸미 5기는 ‘나’ 그리고 ‘발전하는 삶’에 유독 집중했다. 교묘한 거짓말 쟁이 우습게도 어떤 주제로 기사를 처음 시작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심리에 관련된 책을 보다가 흥미로웠던 실험을 발견하고 급히 작성했던 기억이 난다. 결론이 ‘뇌의 거짓말 능력을 효과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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