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1-220 3,3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의 찔룩꽃떡과 찔레모가리떡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9
- [전남인터넷신문]오월 단오를 앞두고 농사일이 한창이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었다고 하나 과거에도 오월 단오 때는 모내기 등 매우 바쁜 시기였다. 과거의 경우 오월 단오는 큰 절기였으나 농사일로 단오가 바쁜 시기와 겹칠 때는 다수의 행사들이 생략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평야지대가 많은 나주도 다르지 않았으나 꼭 지켜지는 관습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찔레꽃떡을 만들어서 가족이 먹거나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풍습이었다 나주시 승촌동 송계마을의 이0례(1936) 어르신에 의하면 “단오 때는 아무리 바빠도 친정어머니는 ‘찔레모가리떡’을 해서 가 ...
-
-
- [정세분석] “트럼프보다 바이든이 낫다”는 푸틴, 본심일까? 페이크일까?
- 와이타임즈 2024-02-16
- [푸틴, “바이든은 예측가능한 구식 스타일이라 더 선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러시아에 유리한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밝혀 그 발언이 진심인지, 아니면 페이크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마디로 바이든 현 대통령이 예측 가능하고 구식 스타일이라 러시아에 더 유리하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푸틴의 속셈에 대한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전날 자국 국영방송 로씨야1 인터뷰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둘 중에) 누가 우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의 재료와 조합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9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제조 및 이용되었던 나주의 집장을 알아보기 위해 2014년 5월 1일부터 2014년 8월 12일까지 나주 소재 노인당, 마을회관을 등을 방문하여 68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먹었거나 보았던 집장 재료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집장에 사용된 재료와 조합은 다양했다. 과거 나주에서 집장 제조에 사용된 집장 재료의 주요 조합은 ① 콩 + 찹쌀(메주 가루) + 고춧잎, 무, 생강, 마늘씨(채소) + 보리밥(밥류)+물고추(국물) + 엿기름(기타), ②보리쌀(메주 가루) + 고춧잎, 오이, 가지(채소) + 보리밥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고령자분들의 집장과 부삭장의 식용경험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4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집장의 식용은 최근 많이 쇠퇴되었으나 과거에는 어느 집 할 것 없이 갖춰 놓고 먹었던 음식이다. 필자는 2014년 5월 1일부터 2014년 8월 12일까지 나주에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68세 이상의 여성 209명에게 집장 및 부삭장의 식용 경험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9명을 제외한 95.7%인 200명이 먹어 보았다고 응답했다. 조사 지역은 19개 읍면동이었는데, 금천면과 노안면을 뺀 지역에서는 조사 대상자 100%가 식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고령자들 대부분이 집장에 대해 인지하고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과 부삭장에 사용된 메주 재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31
- [전남인터넷신문]메주 재료는 집장의 맛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거 나주에서는 된장용 메주는 주로 콩만으로, 고추장 메주는 콩에 쌀을 섞어 만들었다. 집장용 메주는 보리속죽제를 많이 이용했는데, 보리속죽제 대신 밀이나 보리쌀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했다. 밀이나 보리쌀을 넣으면 전분질로 인해 당분이 분해되어 발효가 빠르고 단맛도 많이 나기 때문이었다. 일부 고령자분들은 당시에 먹고 살기가 힘들고, 콩은 귀해서 구하기 쉬운 보리속죽제를 집장 재료로 이용했다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콩으로 메주를 만든 것 보다 보리죽제로 메주를 만든 것이 ...
-
-
-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
-
-
- 프란치스코 교황,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2-05-06
- ▲ (사진출처=Vatican)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일간지 < Corriere della sera >는 지난 3일 「프란치스코 교황 인터뷰: “푸틴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를 모스크바에서 만나고 싶다. 키이우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관해 교황으로서 해왔던 조치들을 설명하며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뜻을 강력히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 ...
-
-
- “민족 최대 명절 설, 집에서 우리 민속 예술 한마당 어떠세요”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 개최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1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용 메주의 제조 시기와 과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03
- [전남인터넷신문]메주 재료는 집장의 맛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중요한 재료이다. 메주의 제조시기는 집장과 부삭장 메주 간에 차이가 있었다. “집장은 주로 음력 7월에 만들었다.”(노0심, 2014년 6월 23일에 나주시 왕곡면 세산마을회관에서 인터뷰), (구0순, 2014년 6월 30일에 나주시 다도면 덕림마을회관에서 인터뷰)는 고령자들의 응답처럼 나주지역에서 집장은 주로 여름에 만들어 먹었다. 집장에 사용되는 메주는 간장용 콩메주와는 별도로 보리속죽제를 이용해서 집장을 만들 때만 만들었기 때문에 집장용 메주 또한 여름철에 만들었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 지하 저장고의 유산, 나주 배즙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5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의 배 역사를 되돌아볼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나주배 지하 저장고이다. 나주 배농가의 지하 혹은 반지하 저장고는 전기가 보급되지 않았고, 저온저장고가 발달되지 않은 시절에 지온을 이용한 대표적인 천연 저장법으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나주배 지하 저장고는 전력이 풍부하고 저온저장고의 제조와 이용 기술이 발달한 현재에 다시 저탄소 저장법 및 탄소 중립화를 위한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것과 함께 그와 관련된 얘기와 유산은 셀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나주 배즙의 제조와 식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